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2-12-17 15:39:00

 

 


 

[2012년 12월 15일 토요일]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시행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어제 자청해서 민주당이 최근 제기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등에 대해서 터무니 없는 모략이라고 주장하면서 한 말입니다.
 
 
 
 
"세상에 제가 불법 선거 사무실을 운영했나.. 불법 선거사무실이 적발되니까 물타기를 하는 것이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말입니다.
문 후보는 선관위가 적발해서 검찰에 고발한 여의도 오피스텔의 불법 SNS 선거운동에 대해서 박 후보가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현재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는 유럽도 미국도 아닌 한국에서 온 나윤선이다"
 
프랑스의 경제 일간지 레 제코에서 평한 말입니다.
 
 
 
 
"나윤선이 노래할 때 모든 음들이 스스로 스윙하고 있었다"
 
독일 더 보그지의 평이기도 합니다.
풍부한 목소리, 뛰어난 보컬,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씨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의 주인공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389695&page=1&bid=focus13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우리의 전략은 중간 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다면서 투표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대위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의 말이었습니다.
이 발언이 투표율을 낮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겠다는 의미로 해석돼서 논란을 빚었습니다.
 
 
 
 
"늙은 투표에 인생 맡기지 말고 나에게 표를 던지는 거야"
 
소설가 서해성 씨가 했던 말을 민주당 정동영 고문이 트위터에 올리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우리의 지지를 혈서로 보여주겠다"

 
특전사 예비역 인사들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한 말입니다.
이들은 검지 손가락을 깨물어 한자로 충성할 충(忠)자의 혈서를 썼습니다.
 
 
 
 
"진정한 보수라면, 친북 좌빨 주장은 집어 치우라"

 
경찰대 표창원 교수의 말이었습니다.
표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러한 내용을 올린 뒤에 경찰대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390830&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오늘은 아들 200일 사진 촬영 때문에 스튜디오에 다녀오느라 좀 늦었습니다만,

재미있는 말들이 많아 그냥 넘기기 그래서 늦게라도 올려봅니다.

 


 

 

―――――――――――――――――――――――――――――――――――――――――――――――――――――――――――――――――――――――――――――――――――――

。˚*。 * ˚* 。*  왠지............ 문재인이 될 것 같아요. ( ̄▽ ̄) 。˚*。 * ˚* 。*

♡ 기회 평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 사람이 먼저인 남자 #1219 문재인 ♡

―――――――――――――――――――――――――――――――――――――――――――――――――――――――――――――――――――――――――――――――――――――

IP : 119.64.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먼저다
    '12.12.17 3:56 PM (211.189.xxx.157)

    "우리의 전략은 중간 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다면서 투표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투표율 높아지면 박근혜 정계은퇴 하는걸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투표 합시다.

  • 2. 이겨울
    '12.12.17 4:04 PM (211.206.xxx.23)

    아들도 있는 분이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589 돼지갈비 몇키로면, 어른 9명 정도가 한끼 먹을수 있을까요? 2 생일상 2013/01/30 1,700
212588 군산, 볼거리 먹거리 추천좀 해주세요 8 가을여행 2013/01/30 3,070
212587 멸치액젓이랑 까나리액젓을 이용한 쉬운 요리좀 알려주세요 7 초보요리사 2013/01/30 1,729
212586 연금보험문의 합니다..(어디가 좋을까요) 3 대충주부 2013/01/30 1,249
212585 실제로 본 헐리웃 배우 + 가수 3 심심녀 2013/01/30 1,642
212584 예쁜 누드베이지색 립스틱 뭐가 있을까요? 5 로망 2013/01/30 2,051
212583 아이들 언제부터 혼자자나요? 7 아이둘 2013/01/30 2,446
212582 나이드신 경상도분들께 질문 좀 드립니다. (음식관련) 21 Jo 2013/01/30 3,356
212581 영화 반창꼬에서 고수 멋지네요. 1 영화 2013/01/30 675
212580 똥싼 기저귀 이야기 6 소아과의사 2013/01/30 1,498
212579 건강 보험료~ 4 왕꿀 2013/01/30 660
212578 청문회 문턱에도 못가고…김용준 지명에서 사퇴까지 8 세우실 2013/01/30 1,141
212577 썬크림은 언제 바르는건가요? 3 aaa 2013/01/30 1,025
212576 한국에서 일본연예인 본 얘기 11 .. 2013/01/30 4,724
212575 무인양품 대나무 젓가락 아시는 분 계세요? 3 사고싶다 2013/01/30 2,005
212574 오피스텔 살까요 말까요 9 밝은이 2013/01/30 2,248
212573 학원비를 인터넷 뱅킹으로 냈는데 연말 정산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학원비 2013/01/30 1,202
212572 설날 해외 여행..홍양이..! 1 하루8컵 2013/01/30 785
212571 오늘 저 좀 도와주세요.. 4 임산부 2013/01/30 826
212570 아이통장에 목돈 넣어둬도 괜찮을까요? 4 재테크 2013/01/30 2,025
212569 급질문 ??아이통장으로 비자금이있는데 해지하면 통장내역 없어지나.. 4 비자금 2013/01/30 3,476
212568 4개월만의 냉장고 청소 한시간이면 할까요?? 3 dbgm 2013/01/30 978
212567 장터 올리님께 구입한 유기농스파게티~ 2 한결맘 2013/01/30 832
212566 분당에(수내동^^) 곱창볶음 맛난곳 있나요? 2 신림동곱창 2013/01/30 1,194
212565 유치원 엄마 6 gomaun.. 2013/01/30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