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유기농 귤(감귤)은 신맛이 강한가요?

과일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2-12-17 14:14:35

신거 못 먹는다고 달고 맛있는 귤 추천해 달라고 여기 82 게시판에 글 올렸었는데..

어느 분 댓글에 유기농 감귤 추천해 주셔서 인터넷 검색해서 주문했었는데..

이건 비싸기만 시중가에 2배이고 맛은 신거 잘 먹는 저희 남편도 시다고 잘 안먹으니..

아이들이나 저는 당연히 손도 안대고요,,,

정말 완전 실패했네요~

유기농이라 껍질 두껍고 투박하고 못생긴 것까지 이해하겠는데 단맛보단 신맛이 강해서 아무도

즐겨먹질 않으니 하루하루 귤만 말라가고.... 그냥 마트에서 사먹던대로 효돈감귤이나 배달시켜 먹을것을

후회 막급이네요...

신거 매운거 못 먹는것도 타고 나는거라 어쩔 수 없네요..ㅠㅠ

에효~ 시지않고 달고 맛있는 귤이 너무 먹고 싶어요......

IP : 182.209.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12.12.17 2:17 PM (110.35.xxx.99)

    요즘 그런 단 귤이 없던데요.. 그래서 아예 전 귤 안사먹어요.
    전 나무에서 익힌 귤이라고 해서 사먹었는데 엄청 셔서 못먹고 다 옆집 주었어요.

  • 2. 귤은
    '12.12.17 2:21 PM (1.229.xxx.203)

    신맛과 단맛이 절묘하게 조합이 되어야 맛있어요.
    그리고 맛있는 귤은 대체적으로 껍질이 아주 얇아요.

  • 3. ..
    '12.12.17 2:23 PM (61.78.xxx.55)

    유기농귤은 처음에 먹으면 신맛밖에 안날정도로 시지만 열흘이나 그이상 숙성시키면 달아져요
    놔뒀다 일주일 뒤에 드셔보세요

  • 4. 유기농귤
    '12.12.17 2:36 PM (182.209.xxx.113)

    도착해서 열흘이상 지났는데도 셔요~

  • 5. 맛있던데요
    '12.12.17 2:50 PM (180.65.xxx.210)

    저두 맛난귤 발견못했는데 이번에 유기농귤이라고 산건 정말 맛있더라구요
    웬만한 한라봉 보다 낫더라구요 향기,맛 지금까지 먹어본중 최고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808 베트남 참전용사 아버지...결국은 바꿨어요. 5 감량중 2012/12/17 1,598
192807 눈 뜨고 있을때 가끔 기새충 같은게 꾸물꾸물거리는 것처럼 보인답.. 6 아이눈 2012/12/17 1,873
192806 부산도 박정희 시절때만 해도 경제가 그렇게 좋았는데 ss 2012/12/17 699
192805 영어 쌩초보인데 삼육어학원 효과 있을까요??? 7 궁금... 2012/12/17 9,365
192804 이이제이 - 노무현 특집 1,2 부 대선특집 2012/12/17 652
192803 애를 윽박질러서라도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걸까요? 6 그런가..... 2012/12/17 904
192802 문재인후보님,점점 멋있어 지시는듯(?).jpg 20 ㅣㅣ 2012/12/17 3,385
192801 손가락이 부었어요! @@@ 2012/12/17 525
192800 투표시간은 6시까지입니다!!!!!! 1 투표하면이긴.. 2012/12/17 481
192799 20대 여성들이여 투표안하는 남친은 버려라! 1 투표하자 2012/12/17 886
192798 전세대출하면.. 다달이..얼마나? 3 궁금.. 2012/12/17 1,191
192797 부정선거 막는방법- 투표 개표 참관신청하세요. 2 외침2 2012/12/17 773
192796 문재인후보님 사진 한장만 찾아주세요~~ 4 유레카 2012/12/17 1,198
192795 이거 선거법위반인가요? 4 궁금해 2012/12/17 744
192794 육영수여사 19 솔향기 2012/12/17 4,368
192793 양가 부모님을 드뎌 설득했네요 12 대선 2012/12/17 2,239
192792 토론회 보여주길 잘했어요. 9 ... 2012/12/17 2,553
192791 무겁네요.. 초록잎 2012/12/17 559
192790 어제 남편과 함께 시댁가서 골수 새누리 어머님을 설득했습니다. 8 긍정최고 2012/12/17 2,625
192789 40세로 보이는 70세 할머니의 비결은 채식과 생식 4 기적 2012/12/17 5,023
192788 일룸 학생 책상 전시 큰 매장 어디인지요? 서현,야탑,.. 2012/12/17 1,142
192787 박근혜,,어제 문후보님 앞에서 애교부리던데..swf 35 . 2012/12/17 7,165
192786 모과 구할때 없을까요? 1 모과 2012/12/17 662
192785 저는 대대로 보수기독교 인입니다. 13 내년에살뺀다.. 2012/12/17 2,202
192784 부산남자 문재인, 이런 사람입니다 5 달빛수다 2012/12/1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