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입니다.

미친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2-12-17 11:05:39

어제 박그네의 태도를 보면서 설마가 확신으로 좁혀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통령자리 벌써 자기꺼인양, 마치 내꺼 내가 가졌다는 식의 저 무식함과 무례함은 뭔가 확신이 있지 않고선

있을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요.

 

1차때는 통쾌했지만, 박그네 불쌍했어요.

2차때는 이정희후보가 봐주는 느낌이 들었고, 박그네가 그래도 선방한다 싶었는데

3차때 모습은 이거 마치 아무리 니까지것이 별짓다해도 내가 대통령됐다 이런 기분이 들었어요.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오늘 종편뉴스보니 국정원녀이야기로 도배하다시피하고, 마치 어제의 박그네가 언급한 국정원녀 이야기가

짜여진 각본처럼 들어맞는데, 생각이 조금 있는 사람도 다 알수 있는 저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꼼수를 부리며

국민을 가지고 놀구 있는 저들의 행태에 분노가 일면서도 이미 게임이 끝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표율이 80%가 넘어도 근소한 차이로 박그네가 이길수 밖에 없는 뭔가가 만들어져 있다라는???

 

문재인 니가 아무리 떠벌리고 잘난척해도 내가 대통령이고 내가 되면 공약이고 뭐고 다 없다.

내맘대로 내식되로 다 할 수 있다라는 걸 드러낸 토론 아니던가요??

저만 그리 느낀 건가요???  제가 걱정되고 답답한거는 왜 항상 저들은 저렇게 자기걸 분명하고 철저하게 잡고 가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냐는거지요.

 

투표만 한다고 해결될거 같지 않아요. 19일 6시 출구조사때 저 미친xx 얼굴 뜨는날이 이나라 망하는 겁니다.

 

IP : 121.143.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7 11:08 AM (59.27.xxx.117)

    투표하고 개표할때 그놈들이 어떤꼼수를 쓸까
    걱정입니다
    개표할때 전력난 얘기하다가 밤에 갑자기 정전되고 난리부르스를 추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759 좀 과격하다 싶은 글들..그만했음 좋겠어요. 8 @@ 2012/12/20 732
197758 왜 울나라 일부 사람들은 전라도인을 미워하나요? 44 서울사람 2012/12/20 12,519
197757 언니들, 뭘 하면 좋을까요 3 ... 2012/12/20 654
197756 친정도 안 갈랍니다..ㅠㅠ 10 .. 2012/12/20 1,785
197755 또 궁금한거.. 티비 토론할 때 문후보님이..? 6 ... 2012/12/20 1,106
197754 공약 실행 당당하게 요구합시다 7 또또 2012/12/20 597
197753 박지지자가 그러더라구요 14 개념이란게 2012/12/20 3,120
197752 빨갱이가 시러요 4 ........ 2012/12/20 697
197751 대구경북 애써 미워할 필요없어요. 명박표 썩을 낙동강이 있잖아요.. 24 eorn 2012/12/20 1,990
197750 이정희가 아니었으면 표차이가 200만표는 났을 걸요. 10 흔들리는구름.. 2012/12/20 2,303
197749 (급질) 모자에 눈구멍 뚫린 후드집업 어디서 파나요? 2 땡글이 2012/12/20 500
197748 <<나꼼충 감옥>>글 패스하셈... 1 밑에 2012/12/20 387
197747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앨리 2012/12/20 286
197746 방안 냄새..없애는 법 뭐 없을까요? ㅜㅜ 7 ,,, 2012/12/20 2,541
197745 김냉에서 오래된 검정 약콩(쥐눈이콩)이 나왔어요. 5 심난해서 김.. 2012/12/20 2,294
197744 48%여러분.. 우리 또 힘내요.. 3 해이준 2012/12/20 616
197743 여기 대전입니다. 초.중학교 아이들 학교에서도 난리였답니다. 14 ㅠㅠ 2012/12/20 3,418
197742 나꼼충 감옥언제가나요? 15 2012/12/20 1,191
197741 문후보님 공약 정말 좋았던거.. 7 .. 2012/12/20 1,352
197740 어디로가는걸까.. 1 2012/12/20 308
197739 이곳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네요. 1 똘똘이 2012/12/20 403
197738 중딩네파사이즈좀 봐주세요.. 7 48프로국민.. 2012/12/20 897
197737 운다는 사람들, 멀었네요 22 못됐다 2012/12/20 2,489
197736 전 이번에 후보와 민주당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15 /// 2012/12/20 1,192
197735 하도 매서 드러워진 노란 스카프 드라이해서 새로 매렵니다. 노란 스카프.. 2012/12/20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