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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토론회 ㅂㄱㅎ 태도 이상하지 않았어요?

... 조회수 : 8,605
작성일 : 2012-12-17 10:31:07
뭔가 평소의 ㅂㄱㅎ 같지 않았어요.

목소리 톤도 다르구요.

1차 2차 3차 모두 세번 이상-_- 봤어요. 아... 저 김보살입니까? ㅎ

완전히 다른 ㅂㄱㅎ 의 모습이네요.

조신, 우아 코스프레 중성적 이미지 다 던져버린 어제의 ㅂㄱㅎ 뭐죠??

흡사 교태에 가까운 징징거리는 떼쓰는 말투 하며

실실거리는 웃음

그래서 대통령되면 할거예요 흐흐 하고 고개 까닥

아 진짜 불꽃싸닥션 날리고픈.......

옆에서 울엄니, 저것이 문재인한테 반한 거 아니가 하며 어처구니없어하심

제정신이면 대답을 해야지 저게서 여자냄새 피우며 말꼬리돌리면 우짜겠단건지

아휴 진짜 여자망신은 혼자 다 시키네

그정도로 제정신줄 놓은 모습.....

도저히 일국의 대통령이 되기에 너무도 모자란 모습....

너무너무 추천해달라 해서 어쩔수없이 추천한건데 추천한건 아니다 이건

무슨말인가요?

보험공단 계산을 전면부정하는 미친 패기와

4인실 6인실의 차이는 상관없다는 무관심과

이런걸 보고도 지지하는 사람들은 뭐죠????


한마디로 어제 ㅂㄱㅎ는

저것이 행여 당첨되면 진짜 나라 망하겠구나 싶게

바닥 탈탈 턴 천박한 모습.......


IP : 175.223.xxx.3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12.12.17 10:33 A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이상했지요..
    마치 이정희후보가 안나와서 속이 시원하다는 듯..
    이제 내 세상이다..하는 표정..
    그러나 현실은...

    http://comicsin.oneul.com/comics/comics_view/1197

    그래도 믿는 구석이 있으니 당당하겠죠.
    경찰발표 보면 알잖아요...
    종편 평가보면 보이잖아요..
    신문기사 안봐도 훤하잖아요..

    정말 죽겠습니다...

  • 2. 그러니까
    '12.12.17 10:33 AM (174.91.xxx.170)

    양자토론 거부한거죠.. 지 밑천이 드러나보일테니까
    진짜 무식에 악다구니에 똥고집이 있는거 얼굴에 다보이구요
    피식피식 웃고 지가 그래서 대통령한다고 할때
    정말... 이딴 후보를 후보라고 올려놓은 새누리당... 끔찍하더군요
    얼마나 인재가 없었으면

    얼른 대선끝나고 제발! 대통령직 사퇴..아 아니, 그럴일은 없으니까 국회의원직 사퇴하고
    약속대로 전두환한테 받은 돈 사회에 환원하고 찌그러져 살았음 해요...

  • 3. 지지율보고 매일 받고 있느니..
    '12.12.17 10:34 AM (189.210.xxx.54)

    차이가 점점 벌어진다는 걸 본인이 가장 잘알지요. 그래서 자신감이 좀 지나쳤던듯보이더라고요.

    더구나, 문재인은 국정원녀 때문에 더 박살나고 있으면서, 자기 무덤 파니...

  • 4. 하오하오
    '12.12.17 10:34 AM (112.149.xxx.75)

    ㅎㅎ 어머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저것이 문재인한테 반한 거 아닌가"

  • 5. 푸하하
    '12.12.17 10:34 AM (223.62.xxx.142)

    어머니 넘 재밌으세요..저것이 문재인한테 반한거아니가ㅋㅋㅋ

  • 6. ;;;;
    '12.12.17 10:34 AM (121.166.xxx.26)

    교태 부린거 ㅠㅠ 저도 그거 보고 우왁;;;;왜 저래;;;; 그랬답니다 ㅠㅠ 그거 누가 알려준 방법일까요? ;ㅁ; 진짜 구역질 나고 제가 여자인게 부끄럽더라구요. 진짜 그런 방법 쓰면 안 되죠 ㅜㅜ 대통령이 그런 거 하는 자리인가..ㅜㅜ

  • 7. 맛폰
    '12.12.17 10:36 AM (175.223.xxx.32)

    스맛폰이라 짤렷어요
    어휴... 다시 이어쓰자니 엄두가 안나네요
    어제 ㅂㄱㅎ 의 모습은
    저런게 여성대통령 하러 나왔다고 세상 사람들에게 여자들 욕먹기 딱 좋은 그런 무식한 것이었어요

  • 8. 이상했죠
    '12.12.17 10:36 AM (39.118.xxx.49)

    동생 약 먹고 나온 듯..

  • 9. 사탕별
    '12.12.17 10:37 AM (39.113.xxx.115)

    저도 어제 그거 보고 차가운 이미지를 보완하자는 특단의 조치가 나온거 같다는 예상이

    우훗 뭐 이러고 교태 부리고
    오호호~~ 이런거

    답 할말을 모르겠으면 으흣 하고 웃으라고 했겠죠

  • 10. 해피맘
    '12.12.17 10:38 AM (121.170.xxx.128)

    본모습 나온거죠.

  • 11. 지지율보고 ㅎㅎㅎ
    '12.12.17 10:39 AM (175.223.xxx.32)

    그런 거면 쟤들이 저리 발악 안합니다

  • 12. 그런거 있잖아요
    '12.12.17 10:39 AM (184.148.xxx.152)

    상대가 젊잖으니까 만만하게 보는 그런거요

    그래서 그런지 말도 안되는 말로 우기는게, 정말 보기 엮겨웠어요

    본인은 토론에서 본인이 주도권을 잡았다고 생각하는지 의기양양함까지

    한마디로 웃기지도 않더라는...

  • 13. 팔도 의자에 걸치고
    '12.12.17 10:41 AM (175.223.xxx.32)

    비뚜름히 앉아서 내려다보듯 눈 치켜뜨고 몸 꼬고
    저게 무슨 태도래요?
    의전을 잘해? 하.... 방송에서조차 자기를 못 감추는데 의전 잘도 하겠데요.

  • 14. ..
    '12.12.17 10:41 AM (42.82.xxx.243)

    말 막히면 그러니까 대통령 할거잖아.. 고개 흔들거리면서 웃었을땐

    나는 정말 무서웠어요
    저 여자 대통령되면 다 죽겠다구요....

  • 15. ....
    '12.12.17 10:42 AM (211.40.xxx.136)

    완전...어둠의 보스 같은 포즈와 말투던데요?
    맘에 안들면 다 없애버리는....

    저는 근데 평소에도 박근혜표정에서 그런걸 많이 봤어요.

  • 16. 평소에도
    '12.12.17 10:44 AM (175.223.xxx.32)

    음험하고 잔인해보였죠
    근데 억누르고 자제하는 모습이었는데
    어젠 완전히 경박하고 무식하고 떼쓰기하는 모습이었단거죠....

  • 17. 왜..
    '12.12.17 10:44 AM (218.234.xxx.92)

    왜 그 사람을 지지할까 이해할 수 없어서 슬픈 분들...

    일제 시대에도 완장 차고 같은 민족을 더 악랄하게 핍박했던 사람들이 많아요..
    못해도 10% 이상은 될 거에요. (정확한 수치가 저도 없으니..)

    아무리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 식민지를 삼았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로 들어온 일본인만으로는 무력통치할 수 없죠..

    그 일본인의 하수가 되어 동족을 고문하고 독립군을 고발하고
    창씨개명하고 천황폐하 만세 부르던 사람이 못해도 열중 둘셋은 되었을 거에요.

    이건 아니다라고 독립운동하던 사람이 또 열중 둘셋..
    나머지 4~6은 일본이 하는 말이 맞나벼?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이러면서 살았을 거고요..

    심지어 저는 일제 시대가 더 좋았다는 분도 알아요.. 살아계셨으면 80세인데 돌아가셨음..
    이게 말이 안되죠. 그러니 이런 발언이 나오면 미친 것들과 일본이 기세등등, "거봐라, 한국인들도 고마워한다"는 말을 하는 거구요..

    이게 왜 그럴까,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는 사람이라면,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요.. 일제 시대에도 한 민족을 더 박해하고 고문하고 수탈해간 사람은 일본의 손발이 되고 자신이 마치 대일본제국에 입성한 새 시민인양 뿌듯해하던 그런 사람들인 걸요..

    세상에 모두 상식적인 사람들로만 있다면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같은 것도 없고,
    죽음도 피치 못할, 우발적인 사고로 인한 죽음밖에 없겠죠. 살인자도 없고..

  • 18. 피식거릴 때
    '12.12.17 10:45 AM (203.247.xxx.210)

    정말로 저 지경일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저급하고 야비한 표정이

    약을 한 사람 같았....

  • 19. 단풍별
    '12.12.17 10:45 AM (110.14.xxx.121)

    환자입니다....

  • 20. 바닥
    '12.12.17 10:46 AM (125.177.xxx.83)

    심해 어둠의 바닥을 본 것 같아서 공포스러웠어요.
    1,2차 토론 때까지만 해도 무식해서 그렇지 교양, 자존심은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랫사람 하대하고 거만하게 굴고 반말로 인격적 모독 아무렇지도 않게 할 스타일...
    문재인 후보를 쓱 째려보고 실실 비웃고 논리가 안되는 부분은 비굴하게 얼버무리고, 총체적 싼티가 마구 흘러나왔어요

  • 21. 트라우마
    '12.12.17 10:47 AM (121.160.xxx.196)

    저에겐 노통 관련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젊은 검사와의 대화.. 그게 트라우마입니다.
    감히 네깟것이 하는 그 검사들의 태도.

    어제 의자 등받이에 푹 앉아 한쪽 팔은 팔걸이에 올려놓은채 손 까닥까닥....
    삐딱하게 앉아서..

    이정희가 나와줬어야 하는건데. 법보다 예의보다 주먹이 더 무서운맛을 또 뵈줬어야 하는건데.

  • 22. 나는 나
    '12.12.17 10:51 AM (14.32.xxx.123)

    토론회 도중 뛰쳐나간 박모선희 후보가 훨씬 더 인간적이란 생각마저....

    어쩌면 토론회 전에 도핑테스트라도 해야 할 판....

  • 23. ....
    '12.12.17 10:52 AM (203.246.xxx.109)

    지 혼자 이미 대통령 된 줄 암.

    주변에 올바른 소리하는 인간이 있을리 만무하고요.

  • 24. ㅋㅋ
    '12.12.17 10:56 AM (223.33.xxx.240)

    제가 대통령이되면 하겠다고 말하면서 흐흣하고 웃는거볼때
    박근혜가 순간적으로 대통령이 된 상상을 한거같아욮ㅋㅋ

  • 25. ..
    '12.12.17 11:00 AM (175.223.xxx.32)

    어이없는 여성성 강조와
    군림하는 자 코스프레와
    무식한 인간이 동시대충돌....
    그 껄쩍지근한 교태는...

    박이 여성, 그것도 푼수 아줌마로 보였음
    등산동호회 이런데서 아저씨들에게 좀 인기끌어보려 애쓰는 아줌마 교태..

  • 26. 근데 웃긴 게
    '12.12.17 11:04 AM (125.177.xxx.83)

    우기고 나서 그 멋적게 고개숙이며 짓는 미소...자신감도 없고 비굴해 보여서 제가 다 부끄럽더군요
    못볼 걸 본 듯한 느낌이 들어 동영상 편집 보고 기분이 더욱 비참해졌어요...

  • 27. 저는
    '12.12.17 11:07 AM (61.43.xxx.63)

    문재인님이 너무 착하시니까 그것이 얕본게 아닌가 싶어요ㅠㅠ배려하는 맘에 잘해주려고 하니까 약자려니 생각하고 기고만장한...

  • 28. ..
    '12.12.17 11:13 AM (125.141.xxx.237)

    전교조 드립, 국정원 직원 인권 드립, 토론 후 11시 발표된 경찰의 중간보고.
    이 세 가지만 있으면 "역풍"이 완벽하게 불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 속으로 미리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지요. 그러니 본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1, 2차 토론과 달리 몇번씩이나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어쩌고 이런 말을 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이미 마음으로는 대통령이 된 사람입니다. 아마도 문재인 후보를 보면서 내가 대통령이 되면 너같은 건 아웃이야, 이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그게 자기도 모르게 태도로 나타난 것이고요.
    한마디로, 베일에 감추어져 있던 박그네라는 인간의 맨얼굴이 생방송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어제 토론을 보고도 스스로 공구리에서 깨어나지 못했다면, 아마 그런 사람들은 평생 민주시민으로 각성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 29. ㅎㅎㅎ
    '12.12.17 11:1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얕보다가 지 본성 드러낸 듯해요.

    그와중에 문재인 후보 황당해 하는 표정과 어이없어하는 표정 완전 매력적임....ㅋㅋ

  • 30. 그..
    '12.12.17 11:27 AM (218.234.xxx.92)

    불량식품 4대악 드립도..여성표(주부표) 겨냥해서 한 거 같던데요..
    그러니까 나 여자들 마음 잘 알지, 나 뽑아줘~ 이런 거..

  • 31. 그..
    '12.12.17 11:29 AM (218.234.xxx.92)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그건 어느 시대에나 그랬어요.
    일제 시대에는 일본인들보다 더 감격해서 천황폐하 만세 부르고
    완장차고 돌아다니면서 수탈하고 고문하고 독립군 죽이고..
    이거 우리나라 같은 민족이 한 거에요. 일본인의 손발이 되어서..

    어느 시대에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있어요.. 많아요..
    다시 일본이 쳐들어오거나 중국이 우리나라 무력 점령해서 탱크로 밀어부치면
    그 순간 "힘 있는 나라 안에 들어가는 게 더 좋지~" 할 사람들이
    열 중 둘셋은 될거에요. 지금 이 시대에도요.

  • 32. 으웩
    '12.12.17 11:44 AM (211.234.xxx.169)

    어디서 앙탈이야? 징그럽게!
    진심 그 순간 머리에 꽃 꽂은 거 같이 보이더라구요.

  • 33. aa
    '12.12.17 2:55 PM (112.172.xxx.14)

    저도 맨 처음 사회자에게 부리는 교태부터...ㅎ
    공단이 한 계산을 문재인이 한 걸로 알며 다시 알아보라고 했나요?
    대통령이 엄청나게 되고 싶었는데 이제 다 된 밥이라 생각하는지
    정신이 좀 풀린 거 같아요. 사석에서 웃자고 하는 말하는 투의
    그러니까 대통령 할려고 나왔다는 말도 그렇고 무서운 여자 더군요.
    여태 포장하고 사느라 힘들었을 거 같아요. 대통령되면 어떤 세상이
    올지 아주 구체적인 모습까지 그려집니다.
    그리고 이 사람 건강은 한건가요? 눈이 내내 그 나이대 분 같지 않아요.
    아이라인 안하면 볼만할 듯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그 화장에 집착을 한건지....

  • 34. 아.
    '12.12.17 11:19 PM (113.10.xxx.59)

    어제. 토론회 보고 잠을 못잤습니다.
    같은 여자인게 열받아서

    어제 토론회 보고. 정말.. 박후모의 진실을 그대로 봤습니다. .
    이게 우리 국민의 수준인지 정말.
    한심 자괴감이 몰려와서, 잠이 안 오더이다..

  • 35. 허허
    '12.12.18 12:02 AM (121.55.xxx.62)

    음습한 여자
    저런 여자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많다니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이 바닥인거죠.
    그러니 그꼴들로 살수밖에요.

  • 36. ㅈㅈ
    '12.12.18 1:51 AM (175.212.xxx.242)

    제가 보기엔 부정선거로 대통령이 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였네요
    정말 너무 추하더군요

  • 37. 맞아요!!
    '12.12.18 7:45 AM (81.64.xxx.132)

    다른 토론회에서 보여진 태도와는 틀렸어요.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듯한 수상쩍은 웃음...
    부정선거...왠지...좀...
    선거날 두눈 부릅뜨고 관리 잘 해야할텐데요.
    아 정말 하는짓거리보면 그러고도 남을거 같아서 짜증나네요.
    질문에 제대로 답하는 꼴을 못 봤어요
    게다가 그 입에서 인권과 민주주의 단어들을 쏟아내다니..
    맨붕~~~!!! 이었답니다.

  • 38. 82에서
    '12.12.18 9:10 AM (124.50.xxx.31)

    잉잉잉...

    대통령 시켜쥉.

    대통령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잘할거야.

    잉잉이 그러니까 시켜쥉...

    법 그런거 없어도 돼.

    울 아빠도 법 그런거 필요없댔어.



    그니까 대통령 시켜쥉~~~

    내가 안하니까 이런거잖아.

    내가 할꺼야, 내가 할꺼야...



    안시켜주면 아빠한테 일를거야.

    다 토해버릴거야. 웨~~엑

    침뱉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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