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3년 만에 명동에 갔어요..
집도 서울이 아니고 그동안 아이 낳고 등...안가게 되었거든요..
추억에 잠겨..여러가지 구경거리들에 들떠 명동 거리를 걷는데
명동#$(칼국수랑 만두 파는 곳)가게 앞에 줄이..꽤 길게 서들 계시더라구요..
가게 안까지 쭉..
물론..예전에 저도 좋아했던 집이고..나름 맛난 건 알겠는데..
그렇게까지 줄 서는 것은 한번도 본 적이 없었고...사실..추운겨울날씨에 그렇게까지 ..맛이??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남편이랑 너무 궁금했어요..
왜들 그렇게 줄을 섰던 걸까요? 단지 맛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