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골에 계신 외삼촌이 전화를 하셨는데 저의 외할머니께서 얼마 못 사실 거 같다고..
갑자기 가슴이 두근 거리고 마음이 계속 너무 안 좋으네요.
80넘으신 엄마가 딸인 저와 살고 있는데요.
엄마도 건강이 별로 안 좋으시고 할머니들 밀고 다니는 유모차 없이는 잘 걷지도 못 하시고요.
저는 초등생 딸이 있고요.
남편은 매일 새벽에 출근 밤 늦게 퇴근 하는 상황이고요.
이런 형편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께 혼자 택시라도 타고 할머니께 가시겠냐고 하니 자신이 없으신가봐요.(건강때문에)
만약에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오면 첫날부터 발인때 까지 계속 장례식장에 있어야 하는 건가요?
경험은 없고 어디 묻기도 그렇고 경험 있으신 분들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