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양수산인 2013인 문재인후보 지지선언

담쟁이통신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2-12-16 17:30:54

( 부산 ) 담쟁이통신 10 - 정권교체와 새정치 실현을 위한 문재인후보 , 해양수산인 2013 인 지지선언

(audio) http://dalnimtalktalk.iblug.com/index.jsp?cn=FP133067FN0033518

( 기사 ) http://cafe.daum.net/moon-light-suda/CczG/54

오늘 담쟁이 통신은 아주 특별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관한 내용입니다 . 16 일 오후 2 시 자갈치시장 회센타 뒤편 공원 데크에서는 ‘ 정권교체와 새정치 실현을 위한 문재인후보 , 해양수산인 2013 인 지지선언 ’ 이 있었습니다 .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해양수산인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문재인 후보가 우리의 꿈을 실현시킬 야권단일 후보임을 선언하고 지지하는 자리를 통해 야권의 승리를 위한 해양수산인들의 의지를 표명합니다 ” 고 밝혔습니다 . 이날 회견에는 유삼남 ,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장관 , 김기재 전 행자부장관 , 유명윤 전 해수산연수원장 등 해양수산인 100 여명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

다음은 ‘ 해양수산인 2013 인 , 문재인 지지 선언문 ’ 전문입니다 .

학계 , 재계 , 노동계 등에 종사하는 전국 2013 명의 해양수산인들은 문재인 후보와 함께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길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

MB 정부는 해양수산부를 폐지하고 국토해양부로 통합시켰으며 폐지 후 ‘ 해양경쟁력강화위원회 ’ 의 설치요구조차 외면하여 해양산업경쟁력 위축을 초래했습니다 . 특히 통합된 국토해양부는 4 대강 사업 등에 주력하며 해양 정책을 실종시켰습니다 .

해양정책 담당 부처의 부재로 해양수산분야의 국가경쟁력 후퇴시켰고 부존자원이 부족한 반도국가로서 해양부문의 국가정책 강화가 절실한데 반해 해운 ․ 항만분야의 예산이 점차 감소해 2009 년 대비 2011 년 24.5% 삭감되었으며 해양부분의 최고정책 담당자는 국토해양부 2 차관으로 위상 및 권한이 낮은 현실입니다 .

이렇게 지난 5 년 동안 해양수산인들에게 깊은 좌절과 실망감만 안겨주었던 MB 정권과 새누리당 , 박근혜 후보는 해양수산부 폐지에 앞장섰던 데 대한 사과 한 마디 없이 해양수산부 부활을 검토하겠다는 말로 일관하다가 대통령 선거에 불리한 여론이 형성되자 해양수산부 부활을 선언하고 부산 유치를 검토한다는 등의 말로 부산시민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그런 기회주의적인 태도와 정권 연장을 위해서라면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는 모습에서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번 18 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는

첫째 , 정부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산부를 더 크고 더 강력한 부처로 부활시키고 분산된 해양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종합적인 해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하였으며

둘째 , 해양부문 R&D 예산 증액 및 관련법 정비하여 해양강국 5 위권 진입을 위한 국가해양전략 수립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셋째 , 해운항만기업의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도록 중앙정부의 지원을 확대하고 본사 이전 기업에 조세경감 , 금융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법제화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며

넷째 , 문현금융단지를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선박해양금융특구 지정 육성하겠다고 공약하였습니다 .

따라서 우리 전국의 해양수산인 2013 명은 해양수산부의 부활은 물론 한 단계 더 격상시켜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해양기후 그리고 최근 독도 문제로 제기된 해양주권과 해양경찰까지 해양산업부가 관장토록 하여 해양산업과 종사자 그리고 당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육상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하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진정성 있고 구체적인 해양수산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오는 12 월 19 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켜 전국의 해양수산인들의 여망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이상 오늘의 담쟁이통신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IP : 121.145.xxx.1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6 5:37 PM (1.233.xxx.254)

    토종닭 이후에 그네꼬히메 지지단체는 잘 모르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293 초등 입학 만6세→5세로.ㅋㅋ 32 가키가키 2012/12/21 4,259
197292 어떻게 하면 대권 잡은 그녀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요? 21 와신상담 2012/12/21 2,827
197291 불량식품 추방합시다. 1 yawol 2012/12/21 298
197290 이제 그만하자던 원글님 글 지우셨네? 10 이제 그만하.. 2012/12/21 1,167
197289 반값 등록금 문제 있다? 6 등록금공작 .. 2012/12/21 848
197288 저는 아직도 받아들이는게 힘들어요 1 눈꽃 2012/12/21 343
197287 부산 해운대 지역모임 만들고 싶어요 7 달그림자 2012/12/21 1,294
197286 쫀득쫀득 연근조림 어케 만드나요? 10 에공.. 2012/12/21 4,427
197285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 10 qkdjqd.. 2012/12/21 685
197284 멘붕 중 한명인 1인으로써 희망을 가져봅니다. 2 멘붕 한명 2012/12/21 446
197283 오피스텔,,몇층이 나을까요? 2 gjgj 2012/12/21 837
197282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1 내일을 봅시.. 2012/12/21 274
197281 지역별로 모여살자는 아이디어 11 대전은 2012/12/21 1,221
197280 정권교체는 영원히 불가능 할지도 모르갰어요 3 아직도멘붕 2012/12/21 763
197279 얘가 일베충이군요.swf 9 코코여자 2012/12/21 1,440
197278 국민브로드케스트 첫 방송으로 8시뉴스 한댑니다! 5 참맛 2012/12/21 1,243
197277 나라 망친 노인네에게 양보할 자리는 없음 99 op 2012/12/21 9,341
197276 5년후에도 안된다는저..오늘 친구만나고 설득당했습니다. 12 멘붕자 필독.. 2012/12/21 2,377
197275 근데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왜 서울시민 17 ... 2012/12/21 2,393
197274 관람후기] 반창꼬 - 한효주 고수 주연 - 스포없음 별3개 2012/12/21 1,186
197273 갑자기 혈압이 오르고 뒷목이 뻐근하고 머리가 아픈 건 왜 그런가.. 8 둔팅이 2012/12/21 1,613
197272 트윗에 올라온 이번 선거 긍정적인 면 7 달이차오른다.. 2012/12/21 1,684
197271 가구에.스티커제거방법좀알려주세요. 7 2012/12/21 2,030
197270 이참에 tv안보기...자식키우는 엄마들ㅎㅎ 19 ㅎㅎ... 2012/12/21 2,245
197269 울다가 말다가 울다가 말다가..ㅠㅠ 6 2012/12/21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