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하기 싫어서 안한다고 하니

op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2-12-16 14:44:21
하기 싫은 이유가 꼭 필요한 말이 아니어도 오는 연락들 있죠. 스마트폰 쓰기전엔 이렇게 많이 하진 않았는데요. 자기 일상 보고 하듯이 말이죠 ㅜ ㅜ 그래서 지하철이나 버스탈 때 잠깐 확인하고 답장하고 이런스탈이에요. 친한친구가 계속해서 너무 많은 카톡을 하고 얼마전에 알게 된 별로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머하냐고 연락오고 ..친한친구에게 이렇게 얘기하니까 산속에 가서 혼자살거나 동굴가서 살라고 하네요. 소통 좀 하고 살라고요. 아니 전 소통을 안한다는게 아니고 필요한 연락만 받고 싶어서 그런건데 ㅜ ㅜ 이거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나요?평소 성격은 다른 사람들과 다 원만하고요. ㅜ ㅜ 조언 부탁드릴게요
IP : 117.111.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2.12.16 2:45 PM (117.111.xxx.105)

    요즘같은때 카스토리도 아니구 카톡안하는 사람 보면 좀 답답해보이는건 사실이예요

  • 2. 저도
    '12.12.16 2:46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카톡 안써요..평화로워요.
    처음엔 주변사람들에게 이런저런 말들었는데
    지금은 문자로도 충분~^^

  • 3. ㅎㅎ
    '12.12.16 2:48 PM (119.194.xxx.85)

    카톡도 맘대로 안할 수도 없는 세상이네요.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 4. 손가락
    '12.12.16 2:50 PM (112.171.xxx.250)

    저도 가족하고만 카톡해요. 아님 자주 연락하는 친한 친구만 열어놓고 나머지는 다 차단. 그리고 누가 물으면 다 차단했다고 말해요. 그면 그런갑다 하시고 (속마음이야 모르겠지만) ,

  • 5. 스뎅
    '12.12.16 2:54 PM (124.216.xxx.225)

    사생활도 없이 시도때도 알림음과 함께 대화에 참여하게 된다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꼭 필요한 사람들만 남겨 놓고 다 차단했어요 친구추천도 꺼놓고요 전번 입력해도 자동등록 안되게 해놓구요 문자나 통화로도 충분,차고 넘칩니다

  • 6.
    '12.12.16 3:17 PM (220.117.xxx.135)

    스마트폰 사서 카톡깔았는데 아무도 연락 안올것 같아서
    효도폰 고쳐쓰고 있는 1인.
    그렇게 소통하자고 아우성인 원글님이 부럽네요...

  • 7. ,,,
    '12.12.16 3:28 PM (110.14.xxx.164)

    저도 카톡만 몇명이랑 하는데 안하는 사람이랑은 문자해요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워낙 인맥이 없어서 뭐 ...

  • 8. 누구라도
    '12.12.16 4:10 PM (119.205.xxx.165)

    카톡안하면 답답해보이나요 ? 저는 카톡을 많이하진않고 가끔 필요할때 주고받는정도인데 어쩔때보면 그다지 가까운관계아닌데도 끝이없이 계속 묻고답하는느낌이 귀찮을때도 많아요~
    문자처럼 서로 필요한말만 하면좋겠다하는 생각이.....

  • 9.
    '12.12.16 4:49 PM (123.215.xxx.206)

    카톡도 필요한 말만 하는 유저인데
    좋던데요.
    불필요한 전번앞엔 #이름 으로 저장해서
    내카톡에 안뜨게하고
    자동친구추천인가 하는건 해제하고
    각종 하트들 남발하는건
    차단하고
    원치않는 사람의 친구신청은 막고

    하고싶은 친구들 그룹톡으로 실시간 채팅하니
    약속정하기도 편하고 또 무료구요.
    꼭 수다떠는 기분인데요.
    대신 알림은 꺼놓습니다.
    그게 많이 시끄럽더군요.
    어느정도의 문명은 필요한만큼 받아들이면
    서로 편하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126 국정원 26 hh 2012/12/16 5,102
193125 박근혜가 동물보호정책 공약도 냈군요 4 .. 2012/12/16 962
193124 대치동 키즈가 뭔가요? 2 대치동키즈 2012/12/16 1,728
193123 ㅂㄱㅎ 후보는 도돌이 도돌이 도돌이표~~~ 4 후~ 2012/12/16 1,149
193122 박그네 떠드느라 묻힌말: 니네 영남대가 제일 비싸잖아! 1 등록금 2012/12/16 1,811
193121 문재인은 생불 4 잭런던 2012/12/16 1,765
193120 다음 다운됐나봐요 1 머지 2012/12/16 1,185
193119 불량식품? 3 ㅍㅎ 2012/12/16 1,137
193118 문후보님 너무 심하게 몰지 마세요 5 anycoo.. 2012/12/16 1,777
193117 불량식품ㅋㅋ 3 .... 2012/12/16 1,182
193116 불량식품이 4대악? 6 1219 2012/12/16 1,860
193115 어그부츠... 그리고그러나.. 2012/12/16 642
193114 말 안통하는 진상 아줌마가 쌈거는거 같은 토론 5 어흐 2012/12/16 1,345
193113 82여러분 사랑 합니다 2 ㅇㅇㅇ 2012/12/16 919
193112 지금 82에 바이러스 심었나요? 7 이상해 2012/12/16 1,212
193111 미친 2 .. 2012/12/16 746
193110 지금 쪽지가 막 날라오는데,,, 17 2012/12/16 2,524
193109 사회자가 문재인님 잘했다고 칭찬했어 사회자도 돌아섰어 어쩜 5 이겨울 2012/12/16 2,999
193108 지금 ㅂㄱㅎ 나사 하나 풀린듯.. 9 ㄱㄴ 2012/12/16 2,649
193107 제가 대통령 됐으면 진작 했어요. 8 ㅜㅜ 2012/12/16 2,602
193106 제가 대통령이면 했습니다. 라네요. 대폭소대폭소.. 2012/12/16 1,014
193105 제가 대통령 되면 할겁니다 흐흣 34 .. 2012/12/16 4,776
193104 선행학습 금지법 2 에헴 2012/12/16 1,277
193103 조국교수님,, 4 방금 2012/12/16 2,458
193102 전교조 얘기.. 너무 속상해요 6 ... 2012/12/16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