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친구 설득이 어려운 분들께

찬조연설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2-12-16 13:10:07
저는 친정어머니 설득을 위해 3년간 꾸준히 공을 들였습니다.
무조건이라는 대구 경북의 박정희 신회를 깨는데 그만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책 읽기 좋아하는 분이어서 가능했어요.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자신이 중도 혹은 보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자식이나 친구가 갑자기 쏟아내는 정보와 역사적 사실이 
잘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사회적 지위와 권위가 있는 이들이 , 지루하지 않고 설득력 있게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마음을 여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번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은 모두가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중, 중도 혹은 보수라 자처하는 분들(특히 완고한 편인 남자 어르신들)께 영향력이 클 것 같은 연설 몇가지를 추려봤습니다.
물론 여성분들에게도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갖고 있는 분께는 카톡으로 문자로
아닌 분들께는 함께 컴퓨터 앞에서 찾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여준 전장관의 연설은 내일(17일) 저녁 6시 아마도 kbs 1 tv에서 재방할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자연스럽게 함꼐 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것도 통하지 않는다면, 자식 손주의 직장과 미래에 대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 마지막 방법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매 선거때마다 되풀이되는 것이 두렵다면, 일단 방송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테니, 신문이라도 바꿔드리든가 하나 더 보시도록 해주세요. 경향이나 한겨레가 좋겠네요.


함께 다 보기에 많다면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2~3개까지만이라도 보시도록 시도해보세요.

조국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DDt9CB92K1k


윤여준 전 장관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bme0VcWZO_s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STKPU-VnPmk


연극 연출가 이윤택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NOoZPqJ_Eo


유홍준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FvusE5g-ONg


신발공장 노동자 김성연씨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HV3Qb5DEtrI





 

IP : 125.187.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조연설
    '12.12.16 1:10 PM (125.187.xxx.175)

    윤여준 전 장관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bme0VcWZO_s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STKPU-VnPmk


    연극 연출가 이윤택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NOoZPqJ_Eo


    유홍준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FvusE5g-ONg


    신발공장 노동자 김성연씨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HV3Qb5DEtrI

  • 2.
    '12.12.16 1:18 PM (58.236.xxx.74)

    아이고 눈물 나요, 3년간 평소에도 공을.
    저도 마지막 스퍼트를 내 보겠습니다. 저희는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이 좋겠네요.

  • 3. 자끄라깡
    '12.12.16 1:42 PM (121.129.xxx.144)

    김성연씨 연설 울면서 봤어요.

    형평성 있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싶어요.

  • 4. 꾸지뽕나무
    '12.12.16 2:07 PM (211.246.xxx.44)

    와...진짜 고맙습니다. 33살까지 살면서 찬조연설도 본적없고. 대선토론도 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투표는 꼭 했었지요. 1번은 항상 피해서요)
    이번에는 모두 챙겨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847 게임 방송 나온 참가자 닉네임이 "북괴멀티전라도(?)&.. 이계덕/촛불.. 2013/01/16 862
206846 엑셀 좀 도와 주세요 2 나무 2013/01/16 655
206845 청담어학원 본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6 초3맘 2013/01/16 2,425
206844 보일러 교체하면 예스코에서 조사 나오나요? 2 보일러 교체.. 2013/01/16 1,448
206843 팽현숙의 병천순대국 드셔보신분계신가요 3 2013/01/16 4,861
206842 영어 회화에 관련된 질문이에요.. 조언좀... ㅜㅜ 영어 2013/01/16 612
206841 드라마 신의가 그렇게 재미있나요? 20 보신분손! 2013/01/16 2,532
206840 82쿡 시작했을 때 몇 살이셨어요? 지금은???? 19 나거티브 2013/01/16 1,462
206839 초등방학숙제 체험활동에 눈썰매 타러 갔다온것도 체험활동에 들어가.. 4 숙제 2013/01/16 1,002
206838 해외 언론에 부정선거 알리는 거 어떻게 하나요?? 6 000 2013/01/16 885
206837 영어를 몇년하면 잘할수 있을까요 ..?? 19 ........ 2013/01/16 5,096
206836 근로시간만 열심히 근무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근로시간 외에도 .. 11 궁금해 2013/01/16 1,409
206835 혹시 엘에이타임즈 인터넷으로 보시는 분 계세요? 3 times 2013/01/16 820
206834 자식자랑 뻥 섞어 하지 마세요. 29 에휴 2013/01/16 15,698
206833 오랫만에 맥주 한잔 합시다. 4 나거티브 2013/01/16 848
206832 빨간머리 앤, 작은 아씨들, 오만과 편견 10 000 2013/01/16 2,692
206831 티셔츠 많은 여성 쇼핑몰 아시나요? 2 두통이.. 2013/01/16 1,125
206830 교통사고...합의를 어찌하면 좋을지요? 14 휴.. 2013/01/16 3,118
206829 엄마가 행복해야죠 19 아이보단 2013/01/16 2,969
206828 월요일에산 꼬막이있는데 얼려두되나요? 3 아이보리 2013/01/16 1,146
206827 오늘 면접 봤는데여~ 5 어이없음 2013/01/16 1,603
206826 안정환이 가장 기술이 좋았던 것 같아요. 2 ㅡㅡㅡ 2013/01/16 1,904
206825 음식이나 베이킹 배우는거요... 과연 도움이 될까요? 9 문화센터에서.. 2013/01/16 1,930
206824 안정환 어머니와는 교류가 있나요? 2 ... 2013/01/16 4,441
206823 언제 내가 자라난 가족에 다시 내 인생에 등장하나? 9 가족 2013/01/16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