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 싱글.. 일주일간 장 본 지출 내역인데..

..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2-12-15 23:04:41

직장 다니며 자취하는 싱글입니다.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주중 저녁 집에서 먹는날은 일주일중 2~3일 정도

주말은 거의 집에서 먹구요.

아침은 냉동만두나 떡국떡, 현미밥에 김정도로 간단히 먹구요.

 

지난 일주일간 식비로 지출한 내역인데 너무 부실하게 먹고사는거 아닌가 해서요.

 

귤 2000

단감 3000

과자 1180

닭강정 5130

두유 2700

계란 1800

라면 740

우유 770

스파게티 소스 3590

 

이렇게 장을 봤어요.

 

IP : 61.72.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12.15 11:09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단백질이 너무 없네요. 두부라도.. 좀..

  • 2.
    '12.12.15 11:14 PM (1.245.xxx.226) - 삭제된댓글

    맛난 요리는 거의 안드시나봐요
    전 초등들이 있어서 잘해먹여서 그런지 고기가없어서 부실해 보이네요
    날씬하실것 같아요

  • 3. 저도
    '12.12.15 11:17 PM (123.228.xxx.148)

    저도 자취하는 싱글인데...이번주에는 브로콜리 감자 양파넣고 카레해먹고 순두부랑 시판 순두부양념사서 찌개해먹고...과일도 귤 크림슨포도 감 다양히 먹었어요 신천설렁탕에서 설렁탕투고해서 2번 나누어먹고.. 좀 부실하신데요 시금치라도 사서 반은 무쳐드시고 반은 된장국 요럼것도 쉬워요

  • 4. ..
    '12.12.15 11:27 PM (121.165.xxx.186)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조금이라도 고기가 땡겨서 매일 먹어요
    돼지나 소고기나 조금씩 사놓고 3~4점이라도 매일 구워드세요

  • 5. 안타까움
    '12.12.15 11:37 PM (125.186.xxx.64)

    음식을 전혀 안해드시는군요.
    반찬될 재료를 사서 음식을 해야 밥이 넘어가죠.
    귀찮더라도 꼭, 한두가지라도 맛난 반찬 해서 밥을 드세요.
    엄마아빠가 이렇게 먹는거 알면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정 하기 싫으면 반조리 된 식품이라도 사서 드세요.

  • 6. 저도
    '12.12.16 12:08 AM (61.77.xxx.82)

    자취하는데요. 싸게 사는 거 위주로요.
    점심저녁은 거의 회사서 먹어서 아침은 도시락싸갖고 댕기거든요.
    운동 하는편이라 도시락 싸는데 계란+오이+고구마 이렇게 합니다.
    고구마는 아침기상후 전자렌지로 돌리고 계란은 3일에 한번 삶고요, 오이는 야채중 제일 저렴해서 자주 구입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종합비타민+오메가 3 사서 매일 한알씩 먹는데. 시간도 절약되고 영양 손실을 막을수 있어요.
    씻고 준비하는데 하루에 5분정도 밖에 안걸려요. 단백질이 없는 경우는 훈제닭가슴살 한달치 사서(40000원 가량) 렌지로 돌리면 맛도 괜찮고 먹기도 간편합니다.

  • 7. 사탕별
    '12.12.16 7:05 AM (39.113.xxx.115)

    저도 자취했는데요
    우선 찌개나 국 같은건 잘 못끓여 먹잖아요
    그럼 양을 많이 끓여서 한끼 분량으로 나눠서 얼리세요
    예를 들면
    김치찌개 와 미역국을 한끼 분량으로 나눠서 얼려 놓으면
    아침에 먹을꺼 밤에 꺼내 놓으면 아침에 녹아 있으니 그냥 데워 먹으면 됩니다
    질리지 않게 번갈아 먹으면 되구요
    귀찮지 않으면 세가지 국을 끓여서 돌아가면서 먹어도 되구요
    밥, 국, 김치, 계란 프라이라도 하나 하셔도 되구요
    저는 매번 만들어 먹는거 귀찮아서 이렇게 돌려서 먹었어요

  • 8. 에고
    '12.12.16 7:11 AM (180.231.xxx.22)

    반찬꺼리는 달랑 달걀 하나네요.ㅠ

  • 9. 일주일
    '12.12.16 10:11 AM (211.217.xxx.23)

    기본적인 채소 등은 있어서 이번주에 안사신 것인지???
    장본 내역보다 일주일 드신 메뉴를 올리시면 더 확실히 알 수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274 강아지 키우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22 강아지너무좋.. 2013/02/17 2,238
219273 침대 1 이사 2013/02/17 543
219272 할머니와 산다는 손자손녀이야기입니다 도와주세요(82님들 항상 감.. 4 ... 2013/02/17 1,703
219271 제사 준비 해야하는데 감기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10 아이고 죽겠.. 2013/02/17 1,381
219270 스켈링 하는데 얼마 정도 인가요? 8 /// 2013/02/17 2,063
219269 너무 슬퍼서 실신하는 사람들은 체력이 ..?? 23 ... 2013/02/17 7,022
219268 [구인]PPT 사무보조 아르바이트생 모집합니다. 4 호랑이 2013/02/17 2,421
219267 17개월 할머니 육아? 어린이집? 고민 되네요....ㅠㅠ 5 장군이맘 2013/02/17 1,909
219266 41살의 나이에 교육대학원 진학 가능할까요? 15 바보 2013/02/17 4,590
219265 서울여대 근처에사시는분 계시면 쫌 도와주세요!! 5 코코 2013/02/17 1,647
219264 영화를 다운받았는데 소리가 안나와요 1 영화 2013/02/17 2,068
219263 만5세 전후 전집 추천해주세요 책추천 2013/02/17 829
219262 변해가는 82쿡에 불만이신 분들에게 하고픈 말 5 다라사랑 2013/02/17 1,516
219261 가족여행으로 좋을 국내여행지 추천좀 부탁해요. 5 ... 2013/02/17 2,697
219260 마음하나 놔버리니 이리 편하네요 6 2013/02/17 3,146
219259 왕발인데요.빅사이즈 구두 살수있는곳 알려주세요 10 조치미조약돌.. 2013/02/17 2,030
219258 조인성멋지군요 5 2013/02/17 1,979
219257 중학생 역사만화 좀 추천해 주셔요 2 집중이수 2013/02/17 1,326
219256 남편 카드연체로 인한 채권추심질문 2 6 채권추심 2013/02/17 2,743
219255 민주, 일반국민 대상 모바일투표 폐지 가닥 3 ;;; 2013/02/17 714
219254 명일동보다 광장동이 학군이 더 좋은지요? 6 ///// 2013/02/17 7,504
219253 나이먹으니 나물이 좋아지네요 ㅎㅎ 16 나물좋아 2013/02/17 3,339
219252 딸래미들 헤어악세사리 선물.. 어떤것 받으면 좋으신가요? 8 리봉 2013/02/17 990
219251 조웅목사의 폭로라는 거, 일단 무시합시다. 5 참맛 2013/02/17 7,617
219250 건대입구 전철역 식당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건대입구 2013/02/17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