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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한 신랑

..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2-12-15 14:17:27
중2딸 어제 시험 끝나 오늘부터 수학특강한다고 한시간반

일찍 수업하러 오래서 짜증내니 신랑 애한테 짜증내며 소리지르네요 그래서 저랑 대판

할얘기있으면 애 기분좋을때 좋은말로 하라니 소리 지르고

끝네 나가버리네요 으이구 인간아

지네 엄마마음은 그리 이해도 잘하면서 자기딸 부인 마음은

왜 이해할 생각도 안하는지 너도 사춘기냐 인간아?
IP : 218.38.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5 3:55 PM (211.237.xxx.204)

    솔까 우리집에선 있을수도 없는 일이에요.
    얼마나 비싼 돈을 내고 배우는건데 학원가는걸 짜증내요..
    당장 끊어버립니다.
    공부를 잘하진 못하나 과외 가는건 목숨걸고 가는 고딩딸 있어요.
    왜 열심히 가냐고요? 당연하죠.. 제가 안가면 끊어버린다고 하니깐요..
    얼마나 비싼건데 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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