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에 보험들어 놓는다

대통령선거 조회수 : 412
작성일 : 2012-12-15 11:20:05

전 2번 뽑을 겁니다.

지금도 만나는 사람마다 괴롭히고? 있어요.

 

저는 아이 둘 키우는 엄마입니다.

딸들이어서 점점 걱정이 많아 지지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아이가 살 세상에 보험을 하나 들자하는 맘으로 자발적 선거운동하고 있어요.

 

우리 사회의 취약아동들은 불량청소년으로 대부분 자라고 취직이 힘들면서 반사회적인 성인들로 클 가능성이 있지요.

최소한 밤길 조심해야 하고, 보안장치를 휴대해야 하고,

지하철 탈때 언제 무슨 사고나 날지 걱정해야 할 사회에 우리 아이가 살아야겠지요.

만약 저와 아이아빠가 불의한 사고가 생긴다면...우린 망해도 3년가는 부자는 아닙니다.

대학이라도 갈라치면 아프면 울 아이들을 사회가 키워주길 바랍니다.

최소한의 기회라도 얻기를 바랍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든 애들 자꾸 건들여봤자 좋을 일이 없을 꺼라는 생각입니다.

절대 종북주의자 이런 거 아닙니다. 큰 틀에서 볼때 한민족이니깐요.

 

최근 성남시의회 의원들 특히 새**당 의원들 등록금 대출이자 지원마저도 거부한 거 보면서

이 당은 절대 뽑아주면 안 되겠다는 분노도 지금의 제가 전화하는 이유지요.

 

자신의 정치의견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하지만 제 의견은 말해도 되겠지요??

 

 

 

 

 

IP : 114.200.xxx.1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2.12.15 11:35 AM (211.207.xxx.228)

    도대체 친구는 뭐라 그러면서 그네 쉴드를 치는 건지 궁금하네요.
    잘못 된 걸 잘못되었다
    이게 올바른 선택이다 이런 말도 강요면 말을 하지 말란 얘기죠.
    일제 시대 얘기 해주세요.
    독립운동하는게 잘못이냐?
    대답 못할 걸요.
    친구분 같은 사람이 일제시대 40년을 만들었을 겁니다.

  • 2. 정치는
    '12.12.15 12:00 PM (114.200.xxx.127)

    강요하는 게 아니다.
    난 정치에 관심없다라고 하더군요.
    답답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355 여당일색인 남편의 친구들.....우리 남편의 고독 14 진정한 친구.. 2012/12/20 2,606
196354 꿈은 이뤄지지 않는다 - 꿈은 없다 2 꿈 깨세요 2012/12/20 593
196353 남편에게 시가 안 가겠다고 했습니다 28 나꼼수지킨다.. 2012/12/20 4,790
196352 주부가 할 수 있는 일 26 주붕 2012/12/20 2,999
196351 50 중반인데 마음 아프지만 . 5 ... 2012/12/20 1,109
196350 오늘 한 일 입니다... 45 베스트 부모.. 2012/12/20 3,559
196349 박근혜가된다는이유가 9 2012/12/20 1,109
196348 포털사이트 박근혜 웃는모습 25 힘들다 2012/12/20 1,885
196347 저보고 골수라네요.. 헐~~ 5 더 열심히... 2012/12/20 652
196346 UN DPA 에 트위터 날려 주세요.. 8 송하비결 엉.. 2012/12/20 1,234
196345 죽전거리에 새마을운동 깃발 달고있대요 23 ㅇㅇ 2012/12/20 3,199
196344 이번에 중랑구는 어땠나요????? 2 ㅁㄴㅇㄹ 2012/12/20 651
196343 엠씨엠 불매운동이라도 해야겠어요 27 개밥그릇과바.. 2012/12/20 2,598
196342 참 이해가 안가는게.. 6 멘붕 2012/12/20 850
196341 82사랑합니다.시사인 한겨레 구독신청했습니다 11 희망 2012/12/20 909
196340 3시 현재 해단식 진행중이네요 3 해단식 2012/12/20 1,413
196339 벽보 철거되기 전에 한번 꼭 보세요 6 // 2012/12/20 1,666
196338 여러분들 때문에 힘이 납니다 5 후니어무이 2012/12/20 510
196337 ㅈㅓ 지금 싸우고 있으니 도와주세요 11 고입 2012/12/20 2,028
196336 제가 보는 이번 대선 실패 요인과 다음 대선 전략 6 멘붕 수습중.. 2012/12/20 813
196335 ♥♥잠수 하고파요..좋은책, 영화, 음악 7 마음 2012/12/20 974
196334 문재인님께 이메일을 보냈어요.. 3 속은 후련하.. 2012/12/20 2,603
196333 미치겠다 5 나나나나 2012/12/20 682
196332 젠장~~잘 참았는데.. 1 엘도라도 2012/12/20 859
196331 세대간 이야기 할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거 같군요... 7 Common.. 2012/12/20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