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는 이번에 시장보궐선거도 하는 지역예요.
친한 엄마가 카톡으로 어느 시장후보의 포스터를 보내왔길래..
일단 친한 사인가 물었죠..
아무 사이 아니래요..
그럼 공약이 뭐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걍 잟생겨서 보낸거라고..
저더러 문의 광팬이냐고 물어요.
제가 지지한단 말을 어디서 들었는가 봐요.
역사를 제대로 아는 자식을 키우는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카키 마사오의 딸을 지지한 순 없는거 아닌가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출마한게 외신에선 어이없는 나라로 쳐다보고 있고 난 그게 너무 쪽팔린다...
이렇게 톡을 보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기분 나빳데도...상관안해요..
관계정리 .....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