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서
저녁 먹고 잤는데도 말이죠..
맛살뜯어 먹고 치즈 뜯어 먹어도 배가 안차길래
밥을 퍼먹을까 했는데
좀전에 소녀시대애들 나와 춤추는데 다들 팔뚝이 얼마나 가는지..
먹고 싶은 마음이 쏙 들어가네요. 에혀..
추가)
실컷 먹고도 빼뺴 마르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굴 붓지도 않고말이죠.
몸에 탈도 안나고
그래도 20대에는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라고 밤이고 낮이고 실컷 잡수고 그랬는데
30대 중반 들어서니 먹는대로 아주 그냥 살로 가네요
대신 한두끼만 덜먹어도 빠지긴 하네요.
에혀..
언제 한번 나도 말라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