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회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회계잘아시는분)

회계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2-12-15 01:20:40

다른경리가 근무할때  작년 결산한 건데요...아파트 관리실이예요..

10월에  

                    차변  0원            관리비미수금    대변 10,000,000

                            0원             가지급금           대변  5,000,000

                            0원                비품               대변  700,000

12월 31일

  차변                                                  

관리비미수금   17,000,000원                       관리비수입  17,000,000

가지급금      5,000,000원                            급여               2,000,000

                                                                  업무추진비     1,000,000

                                                                  수선유지비    2,000,000

 10월 차변에 금액도 없고 계정과목도 없습니다.. 대차금액이 틀린거지요..

12/31일 가지급금 적요란에 결산조정 제경비 익년도 비용처리라고 쓰여있어요..

급여니 업무추진비도 모두 결산조정이라 써있구요..

실제 지출일은 못찾겠어요....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잘모르겠네요..

올해 결산할때 이부분을 처리해야하나요?

IP : 121.188.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콘티키
    '12.12.15 3:05 AM (112.167.xxx.12)

    차/대변이 있는 것으로 봐선 당연히 복식부기인데,
    10월 차변 상대 계정이 없다는 것은 연말 결산시 당연히 차대변 금액이 맞지 않겠지요.
    가지급금이 대변에 있다는 것은 당연히 차변에 현금 또는 비용 항목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급여/업무추진비/수선유지비 등은 비용 계정인데 대변에 있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작년 장부 전부를 확인해보셔야 자세한 내막을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2. 기쁜우리
    '12.12.15 4:22 AM (112.145.xxx.64)

    올해 결산할때 전년수정분으로 해서 이월된걸 수정하는게
    편하겠네요.그런데 저런식으로 분계하는건 처음 봐요.
    어찌 차대가 안맞는데..그걸로 결산을 한건지..
    작년결산이 완전 엉터리라면..지출 내역만 확실히 안다고 하면
    금방 할텐데.. 그게 없으니 건드릴 수도 없네요.
    계정과목이야 수정해도 현금흐름을 모르니 안되겠어요.

  • 3. ...
    '12.12.15 9:10 AM (218.236.xxx.183)

    단순 회계미숙으로 인한것일 수도 있지만 다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짚고 넘어가시고 원글님이 인수 받으실 당시 현금 상황 정확히 기록해 놓으시고
    관리소장에게 확인 받으세요..

  • 4. ...
    '12.12.15 9:17 A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비품이 대변에 기록될수 없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세요. 엉켜있나봅니다.

  • 5. ...
    '12.12.15 9:20 A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12월분개를 보니 먼저 가지급을 하고 비용정산을 하는식이었던 모양입니다.그렇다면 10월에도 차변 가지급이 있어야 말이되구요.

  • 6. 원글
    '12.12.15 8:27 PM (121.188.xxx.245)

    비용이 대변에 올수없나요?

    만약 제예금 100,000 잡수입 100,000

    잡수입 100,000 급여 100,000

    이렇게 잡수입 금액으로 급여보조를 한다면 가능하지않을까요?
    이런 저런 관리외수입이있어 이걸로 급여와 업무추진비 지원을 해요...
    한달 비용 9백10만원이 나왔다고 하면 대변에 100,000원 급여보조금이 있으니 그달은 900만원
    으로 관리비를 나눠요..이게 틀린 분개인가요?

  • 7. 콘티키
    '12.12.17 5:12 AM (112.167.xxx.12)

    만약 상기의 내용대로 일처리가 되었다면,
    급여 100,000 / 제예금 100,000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잡수입으로 제예금 100,000원이 생겼고 그 제예금으로 급여 100,000원을 지급했으니,
    급여 지급한 후에는 당연 제예금 100,000원이 줄어들어야겠죠.
    하지만 님의 분개 방식이면 급여 지급 후 실제 예금 잔액이 100,000원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장부상엔 예금 잔액이 100,000원 그대로 남아 있어서 결산시 실제 현금/예금 잔액과 장부상 잔액이
    맞지 않게 됩니다.

  • 8. 콘티키
    '12.12.17 5:25 AM (112.167.xxx.12)

    참고로 잡수익 등 수익 계정과 급여 등 비용 계정은 발생 개념으로,
    해당 항목 발생 시 수익은 대변, 비용은 차변..에 기표가 되어야 합니다.
    님의 두번째 분개를 굳이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급여 100,000원이 대변에 있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해서 기 지급되었던 급여 100,000원을
    회수하였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리고 만약 실제 회수한 것이 맞다면
    차변은 당연히 잡수입이 아니라 현금 또는 예금이 되어야 합니다.

  • 9. 콘티키
    '12.12.17 5:42 AM (112.167.xxx.12)

    결론적으로 님의 말씀대로,

    이런저런 관리비외 수입 발생시,
    제예금 *** / 잡수입 ***

    그 잡수입으로 급여 등을 지급했을 시,
    급여 *** / 제예금 ***

    이렇게 분개를 하셔야 결산시 수익 및 비용 발생 금액과 제예금 잔액이 실제와 일치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06 너무 보고 싶네요. 2 그리워 2012/12/20 671
196705 지금 박 지지자들 속으로든 겉으로던 웃고 있겠죠? 8 이팝나무 2012/12/20 1,052
196704 세계 인터넷, 정부 통제 시대 열리나 6 요건몰랐지 2012/12/20 1,005
196703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것이 아닌 까닭은.. 5 해피맘 2012/12/20 939
196702 자게 글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4 술한잔하고나.. 2012/12/20 870
196701 결국 82애들이 알바였네요. 14 .... 2012/12/20 2,593
196700 어떻게 보면 잘됬어요 16 어휴 2012/12/20 2,302
196699 안동 창원 구미 대구는 한 동네인가요? 10 궁금 2012/12/20 1,537
196698 선행때문에 하루 다섯시간씩 주3회 수업 7 ᆞᆞ 2012/12/20 1,319
196697 님들~~~우리모두 쫄지말고 다시한번 화이팅해요!!!!! 1 1234 2012/12/20 376
196696 유튜브 동영상 따운. (컴대기)소리 안나요 1 컴퓨터 도와.. 2012/12/20 1,419
196695 엔지니어66 그녀는 나를 모르지만 1 친구 2012/12/20 9,341
196694 우리를 위해 냉정해져야 합니다. 1 마음다시잡고.. 2012/12/20 444
196693 다들 어찌 마음 다스리고 계신지요.. 19 나비잠 2012/12/20 1,749
196692 나의 소심한 복수 9 ... 2012/12/20 2,355
196691 5학년 듀오백의자 모델 추천해주세요 5 처음의자장만.. 2012/12/20 674
196690 최악을 피하는 선거였는데.... 1 ... 2012/12/20 639
196689 부정선거니 뭐니 그런 말은 이제 그만하세요 12 오리 2012/12/20 1,476
196688 [기사] 수도권 50대…불안감이 그들을 움직였다 14 글쎄 2012/12/20 2,347
196687 지금이라도 전라도의 재발견하면 좋죠. 5 웬 태클 ?.. 2012/12/20 1,004
196686 죄송하지만 패딩좀 봐주세요 11 ... 2012/12/20 1,876
196685 나는 꼼수다 다운방법 알려주세요 2 다시시작 2012/12/20 628
196684 마치,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민들이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한 듯 방송.. 7 규민마암 2012/12/20 1,275
196683 문님을 못 보내겠어서 힘들어요. 14 저는 2012/12/20 1,361
196682 막돼먹은 영애씨 2 기분전환 2012/12/20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