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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관련

...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2-12-15 01:02:42

중3  큰아이의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고민중입니다.

일반고 원서를 다음주 월요일부터 써야 하고 아이가 희망하는 병점고를

진학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주가까운 지인분 (전에 고등학교 선생님이셨고 지금은 학원개원중)

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아이가 원하는 학교 말고 신설학교를 지원하라고 하시네요.

좀 당황스럽기도하고 말씀하신 광교고에대한 정보도 없어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럽기만합니다

아이 내신은 195이고 국영수가 아주 탄탄하진 않아요.. 워낙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터라

남자아이라도 차분해서 휩쓸리지 않을꺼라 믿고 있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무시할수 없을것같아

병점고를 생각했는데 병점고가서 어중간하게 비슷비슷한 아이들 틈바구니에서 힘들게 공부하느니

차라리 광교고(올해 1학년이 처음)에 가서  상위권유지하면서  수시랑 정시 둘다 잡고 가자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는게 옳은 선택인지 많이 혼란스러워서요.

수원에서 생각처럼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에 간다는게 쉽지도 않고 공부 잘했다고 했던 아이들도

기대하던 대학을 못가 속상해하는걸 보니 지인분 말씀도 틀린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조언 좀 부탁드려봅니다.

병점고는 화성에 있는 학교로 내신190이상의 아이들이 400명중 200명가까이 됩니다.

IP : 114.201.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5 1:15 AM (110.13.xxx.12)

    신설고면 학생수가 얼마나 될지 할수 있나요? 등급따는데 학생수도 중요해요. 정원이 적으면 1등급 명수가 적어 애를 먹거든요 일반고도 이과생은 정원이 적어 과탐은 전교3등을 해도 1등급이 안되는 경우도 봤어요. 이과전체가 보통 200명선이라 1등급이 8명내외 더라구요

  • 2. 원글
    '12.12.15 1:17 AM (114.201.xxx.253)

    네 학생수는 작년 1학년이 343명이고 올해 350명 이라고 하시는것 같아요..

  • 3. 어렵네요.
    '12.12.15 1:25 AM (117.111.xxx.116)

    아시다시피 신설고등학교는 수업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요.
    지균으로 설대 가려면 문과나 이과 전체 1등이라야 하는데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병점고는 정말 내신 받기 어렵긴 하겠네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결정해야하지.않을까요?
    수업이 부실해도 혼자 공부가 되고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아이라면 괜찮을 듯요.

  • 4. ..
    '12.12.15 1:25 AM (110.13.xxx.12)

    학생 수가 너무 적어요.
    우리 아이는 일반고인데 지금 문과만 350명이구 이과가 200명 조금 안되거든요.
    보통 저 정도 학생수면 3분의2는 문과가고 나머지 3분의1이 이과로 나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럼 문과 230명 이과 120명 수준이란건데 지균 노릴 정도의 1등급대 내신 찍는거 참 힘들어요.
    한문제 차이로 등수가 팍팍 밀리는 경우라. 만약 이과로 진학한다면 과목당 전교 5등내외를 벗어나면
    1등급이 안되는 말이랑 같거든요. 근데 그게... 쉽나요.

  • 5. ...
    '12.12.15 1:36 AM (221.148.xxx.148)

    전 서울이라서 그쪽 학교를 자세히는 모르지만요...
    편한 학교를 가서 내신과 수능을 함께 잡는 건 힘든것 같아요.
    성실한 학생이라도 학교수준이나 분위기에 맞춰서 공부하게 되더군요.
    고1때는 비슷하게 모의고사 등급이 나오고 학교안에서는 1~2등급(이과)로 유지하는 녀석들이 고3올라올때는 내신등급은 비슷한데 모의고사 등급이 크게 차이 나더라고요.
    앞으로 점점 내신비중이 높아지는건 사실이지만, 대학에서 최저등급을 요구하거나 논술을 보기때문에 평상시에 긴장감을 유지해줄수 있는 학교에 가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한번뿐인 기회인데, 아들의 강력한 요구가 아니라면 모험은 하지않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 6. ...
    '12.12.15 7:39 AM (182.219.xxx.30)

    강남에 있는 중학교 진로설명회 다녀왔는데 머리가 되는 기회를 주래요
    그 쪽 살다와서 좀 아는데 병점고 분위기 아세요?
    옛날 강압적 분위기의 군대같은 학교...
    저 아는아이도 결국 다시 전학 갔어요 안산 동산고로...차라리 동산고가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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