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성향이 다른 사람들 속에 둘러싸인 사람인데요
10년 가까이 됐고요
첨에는 환경 때문이라고 이해를 해줄려고 노력을 했는데
결국 알게 됐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사회나 환경 때문에 그런게 아니고요
여기 글 올리신 분들 보면 보수 정치관을 가진 사람을 이해를 못하시는데
유전자의 차이랍니다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안바뀝니다 회개 절대 안하고요 설득하려고 애쓰지말아야하고요
이들을 보면 무조건 그냥 도망가셔야합니다
닥치고 정치의 김어준 씨도 책에 보니까
진보와 보수는 유전자의 차이라고 나와있더라고요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살아보니 김어준씨 말이 맞아요
그래서 더욱 어려운 싸움이고요
과학적 근거를 대자면 학교 다닐때 인류학 시간에 들은건데요
속이는 동물과 속이지않는 동물의 비율이 자연이 망가지지않는 범위에서 존재한다고요
뭐 잘은 생각은 나지않아서 잘 설명은 못하겠지만요
인류학 수업은 새로운 이론들도 많고 제가 몰랐던 것을 많이 알려주고 새로운 시각들을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되는 수업이고 많이들 접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진보적인 사람들이 보수적인 사람들에게 갖는 생각은 물음표와 같은데요 이해가 안가기때문인데
같은 맥락의 말이
악은 선을 알아보지만, 선은 악을 알아보지못한다 라는 말이 있어요
착한 사람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착한 줄로만 알지, 악인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하거든요
암튼 많은 분들 궁금해하시는게 좀 풀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