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언>오늘의 명언입니다.

두솔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2-12-14 18:11:45

<오늘의 명언>

당신이 박근혜가 좋아서, 박근혜를 선택하고, 박근혜를 지지할수도 있다.
그런데 당신이 문재인이 아닌 박근혜를 '선택'할수 있는 권리는,
문재인이 싸워서 당신에게 준 것이다.
박근혜가 청와대에 있던 시절, 국민에겐 그 권리가 없었다.

-@vassetnoh님 트윗-




첫글이 퍼온글이네요.

넘 의미있어 올려봅니다

IP : 1.229.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2.12.14 6:23 PM (24.34.xxx.54)

    좋은 글이네요.

  • 2. ㅇㅇ
    '12.12.14 6:23 PM (222.112.xxx.245)

    가슴 뭉클하네요.

  • 3. 와!!!
    '12.12.14 6:23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정말 명언이네요!!!!

  • 4. ㅠㅠ
    '12.12.14 6:24 PM (211.243.xxx.220)

    진짜 멋있는 글이네요

  • 5. 인정...
    '12.12.14 7:12 PM (68.183.xxx.231)

    명언 인정....

  • 6. ..
    '12.12.14 7:13 PM (125.141.xxx.237)

    윤여준의 연설을 핵심만 간추린 거네요.
    민주화된 세상에 무임승차한 사람들은 그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것. 그것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가장 잘 지켜나갈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하는 것이지요.
    이 간단한 말을 못 알아들은 척(?)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유권자의 절반이나 될 수 있는 것인지.;

  • 7. 맞아요
    '12.12.14 7:30 PM (221.140.xxx.12)

    이 투표권을 얻기 위해 피흘린 선배들은 그들의 반대편에서 싸웠는데, 그들은 그 피에 무임승차하여 이제 그 피흘리게 한 자들을 응원하고 있어요.

    '두 사람' 대선광고도 떠올리게 하네요.

    시대를 지배한 대통령 딸과
    시대에 저항한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청와대 뒷뜰을 거닐 때
    그는 유신의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녀가 정수장학회를 손에 넣었을 때
    그는 인권변호사로 약자의 손을 잡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521 (펌)투표의 중요성 3 역사는바뀐다.. 2012/12/16 977
193520 선행학습이란? 3 ㅋㅋㅋ 2012/12/16 5,102
193519 [펌]속보 박근혜 27 미치겠다 2012/12/16 21,514
193518 [포토] 토론 마치고 나오는 문재인 5 세우실 2012/12/16 5,740
193517 다들 알고 계셨나요? 6 늘푸른 2012/12/16 3,069
193516 오늘의 박근혜 토론 정리 및 3단논리..... 8 ... 2012/12/16 3,880
193515 12/17 문/안 일정(용인. 분당. 김포. 구리. 파주.화성).. 1 .. 2012/12/16 1,180
193514 전국학원가 난리 나겠죠? 9 .. 2012/12/16 9,424
193513 박용진 대변인 완소남이네요 2 박용진 2012/12/16 2,890
193512 새누리 지지자 여러분... 5 리아 2012/12/16 1,786
193511 친정어머니말씀.., 3 하트 2012/12/16 3,192
193510 오늘 저녁 더욱 그 분이 그립습니다. 2 오브젯 2012/12/16 1,179
193509 관리자님 답변바라요 왜 토론날마다 쪽지가 오나요?? 13 ㅁㅁ 2012/12/16 2,324
193508 새누리당 재수없어! 9 ㅂㄱㅎ도 ㅂ.. 2012/12/16 1,909
193507 대화도중, 손사래를 치면서 짜증을 잘내는 친정엄마 3 블루베리 2012/12/16 2,660
193506 토론회 안보길 잘했네요 2 안봐도 비디.. 2012/12/16 1,393
193505 저는 문재인 후보 다시 봤어요 22 .... 2012/12/16 12,496
193504 토론 관전평 우리는 2012/12/16 1,613
193503 전요..오로지 문후보님 걱정이 2 .. 2012/12/16 1,577
193502 토론보다가 홧병 3 속터져 2012/12/16 1,506
193501 발표 [기고] 지식인 559명 "민주주의 미래에 암울.. 4 ... 2012/12/16 1,762
193500 오늘 박근혜 소름끼쳤던 점 44 ``` 2012/12/16 22,691
193499 김정숙 여사님 친필편지가 키톡에.. 3 한지 2012/12/16 2,120
193498 토론 후 토론.... 3 YTN 2012/12/16 1,983
193497 아 배짼다 토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박그네ㅋㅋㅋ.. 2012/12/16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