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없는 결혼 11년차 부부입니다. 올초까지 주말부부 3년반정도 하다가 3월에 합쳤다가 다시 주말부부 시작하는데요.
오래도록 떨어져있다가 합치니 불편한점도 있고. 한동안 불편하더라구요.
날마다 저녁 챙겨야하기도하고... 하지만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는데...
막상 40대 중반이고 자기 건강같은거 잘 못챙기는 남편이라 걱정이되요.
그것 말고도 이것 저것 걱정이긴 하지만...
차로 4시간반. ktx로 4시간 거리에요. 전엔 정말 매주 왔엇는데 여기서는 바쁘기도하고 매주 못올것 같기도해요.
전화랑 문자는 자주 하기는 한데...
아 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