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 시작하는데 걱정되요.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2-12-14 17:55:28

아이없는 결혼 11년차 부부입니다. 올초까지 주말부부 3년반정도 하다가 3월에 합쳤다가 다시 주말부부 시작하는데요.

오래도록 떨어져있다가 합치니 불편한점도 있고. 한동안 불편하더라구요.

날마다 저녁 챙겨야하기도하고... 하지만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는데...

막상 40대 중반이고 자기 건강같은거 잘 못챙기는 남편이라 걱정이되요.

그것 말고도 이것 저것 걱정이긴 하지만...

차로 4시간반. ktx로 4시간 거리에요. 전엔 정말 매주 왔엇는데 여기서는 바쁘기도하고 매주 못올것 같기도해요.

전화랑 문자는 자주 하기는 한데...

아 너무 걱정됩니다.

IP : 211.114.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4 6:00 PM (1.241.xxx.27)

    아이가 없으시면 조금 더 한가한쪽이 매주 가시면 될듯하네요. 님이 자주 가셔서 남편 사시는곳을 살피시면 될듯해요.아이도 없는데 너무 오래 떨어져 있으면 참 그런데 어쨌든 시간 내서 자주 만나세요.

  • 2. 이해가
    '12.12.14 6:02 PM (211.234.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도 없는데 왜 주말부부를 하세요?
    그냥 따라가시면 되죠

  • 3. ...
    '12.12.14 6:03 PM (122.42.xxx.90)

    아이도 없고 남편이 그리 바빠서 자주 못올라올 것 같고 그렇게 걱정스러우면 님이 대신 자주 내려가심 되잖아요.

  • 4. ...
    '12.12.14 6:22 PM (115.126.xxx.82)

    원글님 직장때문에 따라가지 못하시나봐요~
    시간되실때 자주 가보시고
    또 아이없으시니 중간에서 만나서 좋은 시간도 보내시고 그리하세요~

    저희도 오래 떨어져있는 부부인데.. 얼른 합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320 여행 5 여행 2013/01/14 881
206319 우울한 날 탈의실 전신 거울보고 충격 14 깍뚜기 2013/01/14 4,519
206318 파마한게 너무 맘에 안드는데 다시해달라고해도 될까요? 5 망쳤어ㅠ.ㅠ.. 2013/01/14 1,762
206317 부동산에서 일하시는 분들 급여수준이 어떻게 되나요? 3 늙은백수 2013/01/14 1,729
206316 지오다노에서 10만원이상 사야되는데 뭘사야할까요........... 2 아지아지 2013/01/14 974
206315 타임에서 봄 트위드코트 3 봐주세요 2013/01/14 2,833
206314 문재인님 트윗 21 ㅠㅠ 2013/01/14 3,343
206313 오자룡이간다? 4 ! .?. 2013/01/14 1,767
206312 혹시 온라인 학습관리교사 아시는 분 계시나요.. 5 취업준비 2013/01/14 897
206311 경비일 시작하시는 친정아빠를 위한 간이침대 추천 좀... 7 아빠사랑 2013/01/14 3,005
206310 이사할때 고양이는 어떻게 데려가야 덜 무서워할까요? 13 냥이엄마 2013/01/14 2,465
206309 [기사] 임신한 배 만지는 시아버지 10 ㅉㅉ 2013/01/14 4,934
206308 영어질문..지나치지 마시고 답 좀 달아주세요^^ 2 초짜입니다... 2013/01/14 667
206307 나이값이라는거...참...중요한거 같아요 4 -,- 2013/01/14 1,927
206306 그래도 아이들 땜에 한번씩 웃네요^^ 3 @@ 2013/01/14 1,022
206305 서울역에서 인천차이나타운 가는법 도움 좀 부탁드려요ㅠㅠ 4 부산여자 2013/01/14 5,502
206304 헬멧은 대여가 안되나봐요. 가져가야겠죠? 2 시청스케이트.. 2013/01/14 602
206303 상대방 카스 계정 알 수 있나요? ... 2013/01/14 982
206302 옆집이나 동네 아이 친구네집 뭐 주면 다시 뭐 오던가요?? 8 내가 쫌생인.. 2013/01/14 1,454
206301 중앙난방 배관청소 3 웃자 2013/01/14 3,323
206300 남자들이 최악으로 보일때 (펌) 29 팥쥐 2013/01/14 5,341
206299 추억의 맛집...성심당이 대전역에 생겼대요. 13 대전댁 2013/01/14 2,614
206298 스마트폰 사진..장터에 올릴때 스마트폰 2013/01/14 597
206297 냉동실에 오래 된 청국장 먹어도 괜찮을까요? 2 ... 2013/01/14 1,838
206296 공무원 가족에게 물어볼께요. 1 ??..??.. 2013/01/1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