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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엄마(친한)가 박근혜 선거 유세 하는 거 봤는데....

RichardMarx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2-12-14 14:58:35
아이 친구 엄마....1학년 때 부터 친하게 지내고.....성격도 좋은데....

얼마 전에....박근혜 선거 유세 하는 곳에 빨간 옷을 입고 있더라고요.

아는체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고민하다가 그냥 집으로 와서 혼자 꿍하게 있다가....ㅡ,.ㅡ;;;;

오늘 다른 동생을 통해서 물어보니....맘속엔 기호2번 문재인인데.....그냥  알바하는 거라고....

근데......젊은 사람들 중에서( 박근혜 선거유세) 박근혜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대 놓고 말도 못하고.......답답하다고 하더군요.

흠.........이런 경우도 있네요.^^;;;







IP : 203.100.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냠
    '12.12.14 3:00 PM (223.62.xxx.35)

    저도 좋아하는 엄마가 박근혜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 드립을 해서 흠칫...ㅎㅎ

  • 2. 네 저도
    '12.12.14 3:01 PM (61.33.xxx.45)

    친한 엄마가 문재인 팬인데 알바하느라 빨간 옷 입고 1번~하고 길에서 노래하고 있어요ㅋ~

  • 3. 그건 그냥 알바
    '12.12.14 3:08 PM (218.146.xxx.146)

    지지하는 사람과 상관없이 그냥 알바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자기가 안하더라도 어차피 누군가는 하는 알바자리니 하는 거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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