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새누리 '불법 알바' 조직 전원 고발
지난 9월부터 불법 선거운동, 수시로 당에 실적 보고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4519
서울선거관리위원회 손광윤 지도과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어 "1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하는 유사기관을 적발, 밤샘조사한 결과 위법행위를 확인했다"며 "관련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금일 중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발자는 윤모 본부장과 알바 직원 7명 등 현장에서 적발된 8명 전원이다.
손 과장은 또한 "밤샘 조사를 통해 현장에 있는 직원들이 9월 말부터 지금까지 SNS 선거운동을 한 사실을 밝혀냈고 이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캡처해 증거자료로 확보했다"고 말해, 이들이 지난 9월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음을 밝히기도 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조사팀은 현장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명의의 임명장 2박스를 비롯해 입당원서, 박 후보의 일정, 박 후보를 위한 SNS 미디어본부 활동상황 보고서,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
문제의 윤모 본부장은 SNS 관련 회사 대표자로서 새누리당 SNS 컨설팅 업무를 맡아왔으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의 국정홍보대책위원회 총괄팀장 겸 국민편익위원회 SNS 미디어본부장이라는 공식직함을 갖고 활동해 왔다. 그는 9월 말부터 여의도에 회사를 차려놓고 직원 7명을 고용해 비난댓글 등 불법선거운동을 해왔다.
국정원녀 사건은 선거 끝나고 발표하는거 맞죠?ㅎ
그나저나.......정직원들...떨고있을듯~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