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시아쪽 언어하시는 분 계세요?

킬리만자로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2-12-14 13:54:42

구체적으로는 태국,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어 하실줄 아는 분께 조언 구합니다.

이 나라들과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영어로 업무는 하지만, 함께하는 업무도 많아지니 언어를 할줄 아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서요.

고급어휘까지 구사할 정도로 원하는건 아니지만,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정도까지만 내년부터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의 언어들 구사할 줄 아시는 분들이요,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배우시는데 어느 정도 걸리셨는지요?

영어나 불어 같은 언어와 비교해서 설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저 언어들간 차이(?)는 많은지요.

미얀마말을 잘 하면 옆의 나라 말도 비교적 배우기 쉽다, 이런 의미입니다.

 

이와중에 이런 질문 드려 죄송하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03.252.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듣기로는
    '12.12.14 2:05 PM (58.97.xxx.154)

    태국 사람들이 캄보디아랑, 라오스말 대충은 알아 듣는다고 들었어요. 베트남 말은 전혀 다르고,
    미얀마 말도 다르다고 들었어요

  • 2. 킬리만자로
    '12.12.14 2:12 PM (203.252.xxx.121)

    오호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교류는 미얀마와 가장 많아서...태국하고요....어떤걸 해야할지 막막했거든요. ^^

  • 3. ..
    '12.12.14 2:43 PM (220.255.xxx.72)

    제 남편이 인도네시아어 관심이 많아서 공부해요. 마인어?라고 하던가..
    미얀마도 그쪽말 쓰지 않나요?
    동남아시아쪽 언어는 교재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한국외대 캠퍼스까지 가서
    교내서점에서 수업교재용으로 나온거 사옵니다.
    태국어는 문자도 따로 있고 좀 어렵다고 하고요 마인어는 알파벳을 사용하고 언어 자체도
    비교적 단순한 구조라고 하네요. 제 남편은 혼자 동강보면서 공부하던데 한국외대쪽 사이트 참조해보세요.

  • 4. 킬리만자로
    '12.12.14 2:56 PM (203.252.xxx.121)

    오와...정말 감사합니다!!

  • 5. 싸왓디카
    '12.12.14 4:18 PM (1.0.xxx.167)

    저는 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편입니다.
    태국어는 읽기는 정말 힘든 언어입니다.
    하지만 말하기는 다소 쉬워요..
    저는 영어보다 태국어가 배우기 훨씬 쉬웠어요.
    하지만 성조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발음하고 성조를 하냐에 따라 굉장히 의미가 틀려집니다.
    현지에서 적어도 3년은 있어야 자유롭게 구사하게 됩니다.
    그전에는 좀 답답한 감이 있어요.
    더군다나..사업관련된 문장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그러할 겁니다.
    그리고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등 주변국가언어도 태국어를 잘 구사할 경우
    비슷한 단어들이 몇몇 보일 뿐이지 알아듣기 위해서는 따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일본어랑 한국어랑 비슷한게 몇개 있는것처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87 박근혜가 위기때마다..위기때마다 이런말 잘쓰는데 2 질문 2012/12/20 926
195986 우리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내쉬고 다시 들이마셔요. 2 다시 웃자 2012/12/20 402
195985 나누기보다 키우기를 우선으로 한거 같아요. 3 ㅇㅇ 2012/12/20 457
195984 나꼼수2가 나올까요? 18 한마디 2012/12/20 1,691
195983 그들의 넓은 안목? 2 애플 2012/12/20 528
195982 신랑이랑 전라도 고향 내려가살려구요 14 전주아짐 2012/12/20 1,751
195981 예전 미국에서 똑똑한 앨고어가 떨어지고 멍청한 부시가 당선되었죠.. 5 힘든아침 2012/12/20 1,799
195980 우리 모두 힘내요. 2 동행 2012/12/20 413
195979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012
195978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716
195977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091
195976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533
195975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762
195974 아들아 미안하다. 1 비보 2012/12/20 375
195973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2012/12/20 618
195972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2012/12/20 1,274
195971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725
195970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602
195969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582
195968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576
195967 중요한 것 1 nn 2012/12/20 374
195966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830
195965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849
195964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503
195963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