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고추 담글때 구멍을 꼭 뚫어야 하나요?

문재인대통령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2-12-14 13:26:49
지금 소금물 끓이고 있는데 산더미 같은 고추를 언제 구멍을 다 뚫을까
하는 생각에 심란해서요 (제가 게을러요)  
그냥 담그면 안되나요?
IP : 125.136.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12.12.14 1:31 PM (112.167.xxx.232)

    안해도 되요.
    대신 맛드는데 구멍 뚫은 것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구요
    먹을때 찍~ 하고 터져서 소금물 분수나는 것만 조심하심 되요...ㅎㅎㅎ

  • 2. 수수
    '12.12.14 1:33 PM (118.223.xxx.115)

    지금 풋고추사서 지고추 만들어도 되나요?
    너무늦었다고 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 3. 원글이
    '12.12.14 2:01 PM (125.136.xxx.123)

    엄훠나~ remy님께서 친히 댓글을... ㅎㅎㅎ 감사합니다
    소금물 식으면 그냥 부어야 겠네요 (편하네 ㅎㅎㅎ)

    수수님.. 시댁이 남도 섬인데 이번에 김장하고 오는길에 어머님께서 마지막고추 따놨다고 주신거에요
    손이 크셔서 한보따리 주셨어요 이번에 담가 놓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을것 같애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더불어 질문이요
    '12.12.14 2:57 PM (121.88.xxx.7)

    경동시장까지 가서 매운고추 사다 소금물에 삭혔는데 (구멍뚫었어요) 쓴 맛이 많이 나네요 고추도 부풀어 있고요 소금 농도가 안 맞나? 하고 소금물 두번 정도 더 끓여 부었는데 여전히 쓴 맛이 나고 골거지가 끼어 버렸어됴 아까워 죽는줄 알았네요. 남편이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뭐가 문데 였을까요? 전에 여기서 읽은거 같은데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도 먹을수 있다해서 한관이나 담근건데...

  • 5. 수수
    '12.12.14 3:01 PM (118.223.xxx.115)

    원글님~댓글 감사해요^^
    어머님께서 남겨놓았다 주신거군요~
    부라워라...
    맛있는 지고추 담가드시길^^

  • 6. remy
    '12.12.14 3:04 PM (112.167.xxx.232)

    더불어 질문이요님.
    지고추가 원래 만들어 놓으면 쌉싸름하고 톡쏘는 맛이 있을뿐 고추 고유의 맛이나 특유의 맛은 없어요.
    매운 고추라고 하셨지만 매운게 아니었나봐요.
    쓴맛은 원래 생기구요..
    골마지는 한번 생기면 물을 끓여도 또 생기지만 아예 소금물에 푹 담궈두면 고추는 별다른 영향이 없어요.
    먹을때 물에 울궈서 짠맛, 매운맛 빼고 다시 양념해서 먹는거에요.
    그냥 소금물에서 꺼내서 먹는거 아니구요...

    지고추는 소금물에 삭히는거라 연한 풋고추보다는 딱딱하고 억쎈 고추들로 담아요.
    폿고추라면 그냥 장아찌로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143 감기가 독해도 너~~~~~~무 독해요........ 7 dd 2013/02/16 1,610
219142 파워셀리프팅과 상안검거상술 시술후 6 실망 2013/02/16 3,384
219141 성균관대와 이화여대중에 어디로 갈까요? 70 학교고민 2013/02/16 13,621
219140 can ? will ? 5 영어문법 2013/02/16 964
219139 서영이 2 궁금 2013/02/16 1,808
219138 김정문 알로에 젤리크림과 나이트크림 써보셨어요?어떤가요? 2 ^^ 2013/02/16 2,448
219137 딸에게 엄마는 어떤존재인것 같으세요..?? 13 .. 2013/02/16 2,817
219136 우리집 강아지 ~~ 6 껌딱지 2013/02/16 1,442
219135 그것이 알고 싶다 지금 보시는 분 3 저기 2013/02/16 2,684
219134 시중의 발효화장품 성분이 다 같나요? 1 알뜰쟁이 2013/02/16 909
219133 전철에서 예쁜 코트를 봤어요 ...82레이디 출동하라.... 14 다람쥐여사 2013/02/16 10,349
219132 싸이' 故 임윤택 '장례비용' 얼마를 냈길래 14 호박덩쿨 2013/02/16 14,766
219131 인간의 조건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8 ... 2013/02/16 2,385
219130 하얀 곰팡이 핀 김장김치 3 거미여인 2013/02/16 5,163
219129 홈쇼핑에 파는 시#리 가방 너무 하네요~ 4 흐미~ 2013/02/16 4,103
219128 코트 좀 봐주시겠어요? 3 ... 2013/02/16 1,253
219127 좋은 기사라서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 2013/02/16 902
219126 저옆의 배너 옷쇼핑몰 광고 옷들은 꼭!!! 3 이거 비밀인.. 2013/02/16 1,468
219125 예비소집일날 기초적성검사?? .. 2013/02/16 1,033
219124 사랑하는 커피와 이별을 고해야할듯 17 진홍주 2013/02/16 8,776
219123 40대 초반 남자 옷 갤럭시나 닥스 괜찮을까요 5 질문 2013/02/16 5,099
219122 식구들이란 엄마를 찜쪄 먹는 존재로만 4 여깁니다 2013/02/16 1,417
219121 좀 뜬금없는 옛날 사극 이야기 2 생각나서 2013/02/16 1,038
219120 고학년 아이들 카톡이랑 카카오스토리 하는게 대세인가요 7 .. 2013/02/16 1,732
219119 돈의화신 검사됐자나요 3 2013/02/16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