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달린 댓글중에 .. 그게 영홥니까? 다큐지..
라는 글 보구
그래?... 그렇게 심각하기만 하고 재미없나?... 하면서 망설이다가
그래도 전씨를 겨냥한 영화라 그 점 만으로도 너무 가상한 마음에 보러 갔는데..
그렇게 댓글 다신분은 보지 않고 추측성 멘트 날린 걸로 ~
보는 내내 가슴 먹먹하지만 , 영화로써 빠른 전개에 긴장감 넘치게 만들어 재미있었고
의미도 있는 ... 정말 잘 만든 영화 보구 왔습니다
앞줄에 교복입은 남학생 셋이 와서 중년들 틈에 앉아보던데 ,다른 영화 놔두고 이렇게 어찌보면 어린 친구들한텐
소화하기 힘든 영활 찾아서 본다는데 ,..감동까지는 아니구 참 이뻐 보였습니다
예전에 전씨 불쌍하다고 백담사 찾아가서 악수하고 쓰다듬고 같이 사진찍고 했던 우리 전국의 수많은 어머니들
자녀분들이 모시고 가서 보여드렸으면 좋겠는데... 우리 어머니도 예전에 가셧었는데 함 보여드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