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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2-12-14 01:08:24
가끔 글 읽다가...베이비시터 못 구해서 고생중이신 분들을 보니 우리 사촌언니가 생각나서요..
제 친동생 아기를 몇년간 봐줬는데...정말 잘 키워줬거든요...
아기 키워준건 제 동생이 처음이구요...언니네 애들은 다 커서 중,고등 이었구요..(지금은 대학생, 고등학생)
우연히 집이 가까워서 제 동생이 시터 구하는거 알고, 사촌언니가 하고 싶다고 했는데..
처음엔 사촌끼리 좀 어색하기도 하고, 혹시 틀어지면 나중에 민망해서 어쩌나 싶어서..제가 반대를 했었어요..
그런데 몇년동안 두살터울 자매 참 잘 키워주셨어요...제가 반대했었던게 민망하더라구요...
동생네가 외국 나가게 되면서 그만하게 되었는데...지금은 쉬고 계신것 같아서요...
괜찮은 시터 찾느라 애쓰는 분 많은거 같은데 혹시 잘 연결되면 윈윈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동생네 애기 봐준건 벌써 몇년전 일이라...요즘 대략 시세는 어떻게 되나요??
근무시간이나..아기 월령등...
근데 동네마다 시세가 다르겠죠? 언니가 강북에 살아서 강북 인근으로만 갈 수 있을텐데...그럼 더 쌀까요??
IP : 112.121.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선
    '12.12.14 2:01 AM (125.133.xxx.198)

    성북구 길음동에 사는 조카딸이 7개월 된 아들 시터 구하는데,잘 연결되면 좋겠네요.

  • 2. 동이마미
    '12.12.14 12:15 PM (182.212.xxx.10)

    여기보다 시터넷 같은 전문 사이트를 한번 훑어보세요. 그럼 대략 윤곽이 잡히실 거예요.
    출퇴근 경우 대략 주 5일 근무, 일일 12시간 정도가 기본이라 보면 될 듯 해요.
    근데 돌봐줄 아이의 개월수에 따라 부모들의 직장에 따라 변수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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