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실에 얘기 해야 할까요? 무섭..
계단 12층 쪽으로 누군가 휙 올라가는 거에요
내려오다가 엘리베이트가 서니까 놀라서 올라가는
듯 한 느낌
얼른 번호 누르고 집안을 들어오니 띠리릭 문 잠기는
사이 휙 하고 엘리 베이트 열고 내려갔어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너무 무서웠어요
별일 아닌데 호들갑인지 좀 판단해 주셔요
1. 무섭
'12.12.13 10:37 PM (1.229.xxx.95)저도 오늘 일찍 들어왔는데 초인종울리면 울 강쥐가 좀 짖는데 나가봤더니 아무도 없어서 섬뜩했어요
경비실에 얘기는 해두세요
요즘 워낙 세상이 그래서요...2. 꾸지뽕나무
'12.12.13 10:41 PM (211.246.xxx.107)경비실뿐 아니라 그동네 경찰서에 전화해두세요. 꼭!!요
그럼 좀더 자주 순찰오실수있게요3. ..
'12.12.13 10:46 PM (121.141.xxx.17)전 예전에 낮에 아이는 거실에 있고 저는 안방에 있는데 아이가 다급히 저를 부르는 거예요. 누가 현관문 번호키를 누른다고.... 너무 무서워 홈오토메이션(?)이라고 하나요 거기에 현관 볼수 있는 기능이 있어 켜고 누구냐고 물어보니 왠 남자가 바바리에 중절모 같은 모자를 쓰고 얼굴은 푹 내리고 있는 모습이 잠시 잡히더니 휘리릭 사라졌더라구요..한동안 맊에 못나가고 있다가 안되겠다싶어 관리실에 가서 cctv 확인해봤는데 저흰 12층인데 그런 복장을 한 사람이 엘리베이터 탄 흔적도 없고 도대체 어찌 된 일인지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요즈음 혹 몰라 잘땐 반드시 현관문 걸쇠를 걸어놓고 잔답니다.
4. ㅠ,ㅠ
'12.12.13 10:51 PM (1.224.xxx.77)와 무섭네요.. 저희집도.. 누군가가 열쇠부분을 만지작 했는데.. 엄마가 인터폰? 켜서 얼굴을 봤데요.. 나중에 경비실에 CCTV 로 물어 봤더니.. 그런 사람 없었다구요.. 헉. .별일 아니라 생각했는데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네요..
5. ㅇㅇ
'12.12.13 10:59 PM (121.190.xxx.186)경비실어 뭐라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었다가 댓글 보고 연락했어요
수상한 사람이 계단에 있다가 내려가더라구요
경비 아저씨는 별일 아니라는 듯 귀찮다는 듯 예 그러고 마는데요
어쨌든 좀 살펴 보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7365 | 이 와중에 죄송합니다만 이민가는 분께 선물... 4 | ㅜㅜ | 2012/12/20 | 1,112 |
197364 | 노인네들 결집시켜 준 이정희 37 | 한탄 | 2012/12/20 | 3,320 |
197363 | 82욕하지 마세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6 | ... | 2012/12/20 | 707 |
197362 | 이런 세상에서 아이 낳는 거 애한테 못 할 짓이겠죠 10 | ... | 2012/12/20 | 1,014 |
197361 | 문님이 카톡보내셨지요? 14 | 에휴 | 2012/12/20 | 2,214 |
197360 | 그래도 박 ㄱㅎ가 잘할 걸로 예상되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10 | 위안삼아 | 2012/12/20 | 1,319 |
197359 | 내년에 ㄱㄴ 탄핵합시다 ㄴㅁ 4 | 5월이 | 2012/12/20 | 1,021 |
197358 | 허탈함을안고 레미제라블 보러갔어요 2 | 휴 | 2012/12/20 | 722 |
197357 | 광주의 눈물 (펌) 6 | 지키자 나꼼.. | 2012/12/20 | 1,400 |
197356 | 여러분, 벼락공부 때려치우세요 !! 7 | 좋은날 만들.. | 2012/12/20 | 1,142 |
197355 | 82하고있는데 문재인님 카톡오네요 6 | 달님 | 2012/12/20 | 1,938 |
197354 | 에휴 문재인이 역부족이네 2 | ,,,, | 2012/12/20 | 684 |
197353 | 정녕 하느님은 안계신가요? 하늘이 내린다는 대통령을 보면 12 | 패닉... | 2012/12/20 | 1,160 |
197352 | 지옥이시작됐다 그쵸? 5 | 인정하자 | 2012/12/20 | 729 |
197351 | 저희 회사 다 ㅂㄱㄴ 4 | 빛 | 2012/12/20 | 1,144 |
197350 | 쪽지 장난 그만해라 그럴수록 82에 5 | 애정생김 | 2012/12/20 | 1,026 |
197349 | (속보)검찰,,나.꼼.수 수사착수. 13 | 쓰리고에피박.. | 2012/12/20 | 2,568 |
197348 | 난 피자가 먹고 싶었다... 너희들도 그런 줄 알았어~ 1 | 흠 | 2012/12/20 | 490 |
197347 | 교육감은 보수가 훨씬 낫네요. 9 | ... | 2012/12/20 | 1,585 |
197346 | 일단, 해킹 방지하는 유틸리티부터 깔고 2 | 시원한 | 2012/12/20 | 639 |
197345 | 투표율이 77% 넘지 않은거요. 3 | 그래도 다행.. | 2012/12/20 | 1,400 |
197344 | 친정엄마를 통해 읽어본 노년층의 박그네 지지 심리 12 | 극복해보자 | 2012/12/20 | 2,707 |
197343 | 외국에서도 가베 하나요? 1 | .. | 2012/12/20 | 793 |
197342 | 우리나라 이제 아예 끝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10 | brownb.. | 2012/12/20 | 1,727 |
197341 | 시댁이 경북.. 아버지 고향도 경북.. 1 | 아직도 멘붕.. | 2012/12/20 | 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