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박근혜, 충격이네요. 측근들이 자기 아버지를 신으로 생각하고, 본인은 사이비종교 교주와 20년 가까이 협력관계를 맺고, 신천지와도 우호적인 관계이고. 개신교 신자 여러분,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고 호소했다.
이어 "신천지는 주로 기존 교회 신자를 빼가거나 탈취하는 집단으로, 이만희 라는 교주를 사실상 신격화합니다. 박근혜 새누리당과 어떤 우호적 관계인지는 곧 드러날 겁니다"라며 신천지의 위험성을 담은 유튜브 링크를 첨부했다.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 판정을 받은 신천지는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의 약칭으로 천국이 1984년 재림 예수의 영이 임한 이만희 교주를 통해 창조됐다고 보며 구원이 오직 자신들의 교리 안에서 이뤄진다고 주장하는 종교다.
그동안 기독교계에서는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에 개입하고 여론을 조작하며 정계인사들과 손을 뻗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5월 31일 기독교연대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독교 사칭 '신천지'의 사회종교적 폐단을 알리는 기자회견 을 열기도 했다.
이날 기독교연대는 "신천지가 2002년부터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 한나라당 에 1만여명의 신도를 당원으로 가입시켰고 이후 신천지 관계자가 정부기관에 기용됐다"며 "이는 정치권의 환심을 사기 위한 목적으로 정치인들과의 관계를 맺어 검찰, 경찰의 국가기관으로부터 우위에 있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당시 기독교연대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박근혜 후보 가 2008년 말 신천지의 교주격인 이만희 총회장에게 보낸 카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친박연대를 설립할 정도로 박근혜 의원의 핵심 인물의 주요 후원자인 이만희에 대해 자연스럽게 박근혜 의원실도 카드를 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3월 CBS는 2007년 대선 당시 신천지의 정치권 인력동원 계획을 담은 문건도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신천지 대외활동 협조 안내문'이라는 제목으로, 신도 1만 670명을 배정해 한나라당 특별당원으로 가입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2월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개정한 것에 대해 국민일보는 "굳이 새누리당을 한자로 쓴다면 새는 '신(新)', 누리는 '천지(天地)'가 된다. 새누리당은 한자로 '신천지당'이 되는 것이다"라며 '신천지'가 한국교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 지를 한번 생각한다면 과연 당명 개정이 이뤄졌을까"라는 글을 싣기도 했다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선거가 있는데 12월 19일 대통령선거일에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도 있습니다
정부 여당과 보수수구 세력들이 자신들의 눈에 가시인 진보교육감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에게 별희안한 이유를 들어서 곽노현교육감을 물러나게 하고 이번선거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보수성향의 교육감을 세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는 정부 여당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와 민주진보 개혁성향의 이수호 후보등 두명이 출마한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가 당선되기를 원하고 또한 당선시키기위해서 어떤수단과 방법도 다동원하겠지요
위의 두후보는 대통령후보로 따지본다면 문용린후보는 박근혜쪽 성향이고 이수호 후보는 문재인쪽성향으로 볼수 있습니다
문용린후보는 현재 박근혜대선후보를 지원하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 위원회 부위원장이고, 학습지회사 대교의 이사로 있습니다
2년전 서울시교육감 선거때 진보성향의 곽노현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이 얼마나 많이 아이들을 위한정책으로 바뀐지 아시죠?
그전에도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김상곤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을 잘하셨다는거 아시죠?
특히 김상곤교육감과 곽노현 교육감은 아이들을위해 전면 무상급식을 할려고 했죠? 근데 정부 여당이 자꾸 발목을잡았죠?
서울에 사시는분들 이번에도 꼭 민주 진보성향의 이수호후보를 적극 찍어서 당선시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