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내소개
연경출신의 고시출신 30대중반임,,
아내와 결혼후 4년
3년전 아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를 낳기로함,,
아내가 외국인회사를 다녀서 나보다월그이 더많앗지만,
아이를 가지는게 더 소중한 일이라 생각해서 회의끝에 아이를 낳기로하고 아내는 전업주부가 되기로함..
사실 아쉽기도햇지만, 아내가 그동안 벌은 돈을 모은 통장을보고나서,,
아내에게 놀람,,,,한 1억7천정도,
그이후 아내는 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에 걸린듯,.평상시에 늘 밝고 명랑하던 모습이 좀 사라지고,,
하루종일 집에 머무는 것에 무력하고 우울하다고 호소,,
하루는 짜증을 심하게 내고,,,평상시와 너무 달라서 싸움...
1년에 한두번싸우는 횟수가 한닳에 한번정도로..
성격면에서는 아내가 나보다 뛰어나고,,.,인격도 문재인처럼 성숙해서 그녀의 반응에 놀람,,
그러다가 하류 휴가를 내서 아내와 있어보니,,,아내의 고통을 알게됨
이제 돐이 지난 아이는 하루종일 뛰돌아다니고...다른아이들보다 빨라서 10개월때부터걷기시작,,
적지만 30평대 아파트 내부에서 이방저방 거실 들락날락,,,
쫓아다니지않으면 무슨일벌어질지모름,,
나도 하루지내보고./..뭔가 사회에서 이탈된분위기니 ,,
아내는 어땠을가.,.
남자들은 아내의 이런 고통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대부분 없을듯..나도마찬가지,,
아내의 말을 들어보니,,,여자는 아이낳은후 짐승이 된듯한 착각에 바진다고함,
부부관계도 자주안하게 되고,,
나도 아내가 아이낳은후 부부관계가 싫어짐...
겨우 이제서야 아내의 고충을 알게됏고
그나마 공무원이라 일직 집에들어간편인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일보다는 내가족과 아내를 위해서 노력해야겠음,,,
다른남편들도 그걸알아야할듯,,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왜 무서운게 없는지,,,,여자는 아기를 낳으면 정말 무서운게 없을듯,,,
아내가 더이상 충격적으로 변하기전에 .,,..누구나 겪는 산후우울증세를 경감하기위해
매일노력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