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 사는 사촌 동생이 있는데... 이제 고삼이 되거든요..
어릴때부터 한 동네에서 같이 자라다 보니까 친동생 같고.. 또 나이차이도 많이 나다보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어릴때부터 운동하는것도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이었는데 대학은 인문쪽을 생각하더라고요.
그러러면 수능도 잘 봐야 하고 논술도 잘 봐야 하는데.. 책을 너무 안 읽어서.. 걱정이에요.
어떻게 하면 책을 좀 잘 볼 수 있게 하려나.. 저희 작은아빠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안 그래도 이번달에 생일이있는데.. 생일선물로 논술전집 같은거 사주면 절 휙~하고 째려보겠쬬? ㅋㅋ
근데.. 논술 전집이 있나? ㅋㅋㅋ 저는 예체능으로 대학을 간터라.. 논술없이 실기만 준비했었는데...
사촌 동생은 인문쪽이다 보니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까 요즘 완전 고민이에요///
어떤 책을 사줘야 할까도 고민이고...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