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아닌 주변사람들 만나면 말도 많이하고 저보고 수다쟁이라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회사만 오면 일상생활에서의 몇마디정도만 하고 안하게됩니다..그리고 전부
결혼하신분들이고 저는 미혼이니 딱히 할말이 없구요.사무실에 아가씨 한명이 있는데
저하고 정반대성격이어서 아줌마들이 성격이 활발하다고 이뻐하더군요.
지난번 회식자리에 제가 시키는 말빼곤 말한마디 안하고있으니 그 아가씨가 저보고
언니는 왜 말안하냐고 이런데와서 내숭떨지말라는데 제가 너무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나싶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 많은것에 비하면 나은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