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가 학교 마치고 전화 하면서 우네요..ㅠㅠ
자리 바꿔 달라고 선생님께 전화 해 달라면서요..
이유는..
자리 바꾼지 1주일 되었는데.
주변에 소위 노는 아이들 사이에 앉게 되엇나봐요.
이유도 없이 괜히 침 뱉고...ㅠㅠ
아이가 참기 힘들다고 하네요..
먼저 선생님께 전화 드려서 말씀 드리니..
직접 아이와 통화 하겠다고 하더군요.
선생님과 통화 후 아이랑 통화 해보니..
선생님께서 그냥 참고 다니라고..ㅠㅠ
자리 바꿔줄 명목이 없다고 하네요
자리는 1달 반 마다 바꾼데요..
참기 힘들면 학원폭력 위원회에 신청해서
그 친구들 강제 전학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네요..
아이에게 무조건 참고 다니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선생님께..
자리 바꿔 달라고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