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다 갑자기 회사전화로 문재인후보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네요.
완전 무방비(?)상태로 전화받다가
공약을 듣고 싶으면 2번을 누르란 말만 듣고 바로 2번을 눌러버렸어요.
전 후보님이 직접 공약을 말해주시는줄 알았는데...
자원봉사자께서 받으시는거예요.(약간 실망..ㅋㅋ)
어떤 공약이 궁금하냐고 물으셔서(전 이목소리도 녹음인줄 알았어요^^)
어버버버 "그냥 후보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라고 했더니 웃으시면서
주변에 투표 독려해달란 얘기하고 끊으시네요
녹음된 목소리 듣는데도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