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 아들아이가 원래 비위도 약하고 장도 약한데
어렸을 때는 괜찮았는데 초등3학년 때부터 간간이 아프다더니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을 때마다 거의 배가 아프답니다.
곧 그러다 말긴하지만요.
하교후 우유를 집에서 500ml정도 마시는데 혹시 우유 때문일까요?
우유에대한 알레르기나 소화를 못시킨다거나 하지 않거든요.
울 애처럼 이런 아이 있으신가요?
초등4학년 아들아이가 원래 비위도 약하고 장도 약한데
어렸을 때는 괜찮았는데 초등3학년 때부터 간간이 아프다더니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을 때마다 거의 배가 아프답니다.
곧 그러다 말긴하지만요.
하교후 우유를 집에서 500ml정도 마시는데 혹시 우유 때문일까요?
우유에대한 알레르기나 소화를 못시킨다거나 하지 않거든요.
울 애처럼 이런 아이 있으신가요?
우리 딸도 그런데요^^
제딸도 아침먹을때마다 그래요...좀 심하다 싶으면 병원가면 배안아픈약 지어주셔서 그거 한 일주일 먹이구요...드문드문 얘기하면 그냥 둬요...밥먹고나서 가방매고 나갈때는 괜찮다고 하기도 하거든요...
근데 저도 어렸을때 밥먹을때마다 배아프다고 그랬데요 ㅋㅋㅋ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
제 딸아이의 경우만 말씀드리면 ..
같은 증상이 지속되어서 몇군데 병원 다녀봤는데 .
장에 가스가 많은 편이라네요 .
장의 굴곡? 이 많으면 (구불구불 .) 가스가 배출이 쉽지 않아서
배를 수박 고르듯 두드리면 통통 .. ^^ 소리가 나더라구요
이후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많이 먹이고 우유도 조금 줄였어요 .
천연 유산균도 소개 받아서 먹이고 있는데 효과가 있는듯 해요 . 알약임 .
유산균 음료보다 싼편이에요 .
참 제딸도 우유를 먹을때마다 배아프다고 해서 아예 끊었어요.
그리고 코질환에 좋지 않다고 해서...축농증 비염 이런거 달고 살거든요..그래서 유제품 끊었어요.
유산균 먹이면서 배아픈데 먹는약이라고 하니까 먹고 덜 아프다고는 해요.
저도 초등학교때 곧잘 그러곤 했는데 전 심리적인 요인이 더 컸던거 같아요.
담임선생님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학년, 발표수업 당일 아침같이 긴장하게 되면 꼭 배가 아팠어요.
어릴땐 그게 그냥 배아픈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긴장감+두려움때매 아팠었던거 같아요.
참고로 전 좀 소심하고 내성적인 편이라 그랬던거 같고..저 같은 성격이 아니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아닐까 싶어요. 내과나 가정의학과 한번 방문해보심이 어떠실까요??
울 애도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항상 걱정거리를 만드는 아이예요 ㅠ
스트레스때문이 아닐까요..ㅜㅠ 전 직장인인데 아침마다 내지는 스트레스받을때마다 배아프고 진땀나요..
집에서 쉴때는 멀쩡하다는거..ㅋㅋ
천연 유산균은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 먹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 아이도 그래가지고 안그래도 주말에 병원에 데려가려 했었는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왕따당하고 있는것아닐까요 차마 부모에게는 말을 못하고 대신 배만 아프다고 그러는건 아닌지요
저희애도 배아프다는 소리 간혹 해서 잡곡밥 현미밥 끊고 5분도미 먹기 시작한뒤로는 배아프다는 소리 쏙 들어갔네요.
저희 딸아이 친구는 굉장히 예민한 아이고 욕심 많은 아인데 지 분에 안풀리면 배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럼 엄마가 배 만져주고 옹야 옹야 하니깐 주기적으로 그런것 같아요.
애마다 배아픈 이유가 여러가지이니 신체적인건지 정신적인건지 자세히 살펴보시는 것이 원인해결에 첫걸음인듯합니다.
교우 관계나 성적, 선생님과의 관계는 괜찮은지 조심히 들여다 보세요.남자애들은 아직 어리긴 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때도 그런 증상이 계속되는지를요.
천연유산균 음
저도 정확히는 지금 모르구요 외출중이라
친한 엄마가 아이들 셋 다 먹이는데
잘 맞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여러가지로 효과를 봤거든요
전 약국에서 샀는데 아마도 100정들어서
6만 오천원인가 ㅜ팔천원인가 암튼 칠만원은 안되었어요
지금 외부라서 집 들어가면 봐드릴께요
울동네 아이들 많이 먹어요 ㅎ
유산균 오십밴지 오백밴지 ㅜㅜ
저 사실 잘 기억은 안나고
그 아이들 계속 크는거 봐온터라
하루 한알 먹였어요
그러니 한달 이만 몇천원꼴
아무 약국엔 없는듯 했고 또 넘 비싸고
울 동네 조그만 그러나 아주 약사님이 좋아서 꼭 그곳으로만 가는 그런곳
아...저 완전 상관없는...
전 사실 장때문보다 아이가 약간 아토피와 두피를 자꾸 긁어서 ㅜ 그런데 확은 아니지만
효과는 진짜 있었어요
제가 장수술을 크게 해본 경험이 있어서 ...
그쪽으로는 아주 예민하답니다
암튼 저에게 쪽지 날려줘보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1858 | 쿵! 쿵! 1 | 낙상주의보 | 2012/12/14 | 655 |
191857 | 아이허브에 파는 수분크림 최강자는? 6 | 악건성 | 2012/12/14 | 10,337 |
191856 | 문재인은 안철수에게 양보했어야 했어요. 27 | 결과 | 2012/12/14 | 2,943 |
191855 | 스마트폰으로 회원장터에 글 못 올리나요? | 예비미스춘향.. | 2012/12/14 | 605 |
191854 | 서울 구치소에서 망치부인이 보내온 여섯번째 편지네요. 1 | 얼른나오시길.. | 2012/12/14 | 1,190 |
191853 | 나꼼수 호외 11 나왔습니다. 11 | ... | 2012/12/14 | 2,017 |
191852 | mbn 보는데 좀 짜증남 2 | ㅇㅇ | 2012/12/14 | 956 |
191851 | 분당에 괜찮은 중식당, 일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분당맛집 | 2012/12/14 | 1,292 |
191850 | 이쯤드니 드는 노통 죽음의 의문점들 9 | hafoom.. | 2012/12/14 | 2,239 |
191849 | 당선되면 82하고 엠팍 광화문에서 번개 한 번 해야지않을까요? 18 | 진짜 | 2012/12/14 | 1,880 |
191848 | 절실합니다. 올 대학 정시 조언 부탁드립니다. 3 | 매실나무 | 2012/12/14 | 1,279 |
191847 | 십알단 4대강프로젝트 1 | 광팔아 | 2012/12/14 | 804 |
191846 | 비가 와서 길이 얼었어요 6 | 휴 | 2012/12/14 | 1,429 |
191845 | 45평 몇평형 해야 하나요 2 | 가스보일러 | 2012/12/14 | 1,371 |
191844 | 심하게 연하인 남 14 | .... | 2012/12/14 | 4,724 |
191843 | 12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12/14 | 708 |
191842 | 대한민국 40대 아저씨, 아줌마들의 공감문답 100가지 (펌) 6 | 글쎄요 | 2012/12/14 | 3,673 |
191841 | 여기가 엠팍과... 12 | 외국 | 2012/12/14 | 3,324 |
191840 | 알바분들, 꼬리자르기 들어 가시죠? | 참맛 | 2012/12/14 | 663 |
191839 | 이이제이-노무현특집 2 | 근현대사 | 2012/12/14 | 1,529 |
191838 | 아가씨 집주소 알아내려 차로 일부러 박았답니다. 61 | 미친문재인 | 2012/12/14 | 18,507 |
191837 | 김어준의 예언 20 | 제발 | 2012/12/14 | 13,018 |
191836 | 지금이순간 눈물바가지..T.T 68 | 미국 | 2012/12/14 | 18,314 |
191835 | 승용차 운전할 때 가방,소지품 어디에다..? 7 | //// | 2012/12/14 | 1,757 |
191834 | 관리자님과 82쿡 유저님들께 건의합니다. 84 | 82사랑 | 2012/12/14 | 6,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