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 유치원보내고 부재자투표 하고 왔어요^^
담주에 해외갈 일이 있어서, 남편이랑 둘이 가서 도장 꼬옥~눌러 찍고 왔지요.
나갔다가 원치않는 누군가가 되었다는 소식을 혹시 해외에서 듣게되면, 멘붕와서 귀국하기 싫을듯...
오늘 찍은 저의 한표가, 이 나라의 의미있는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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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 하고 왔어요
아자!!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2-12-13 10:06:22
IP : 125.186.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13 10:06 AM (118.32.xxx.3)감사 합니다.
2. 오드리백
'12.12.13 10:08 AM (203.234.xxx.11)누군 찍으셨는지 감이 온다는!
잘 하셨어요.3. ㅇㅇ
'12.12.13 10:09 AM (121.135.xxx.25)아침 일찍 수고 많으셨네요~
그 날 계신곳에서 좋은 소식 들으실 겁니다~^^4. ..
'12.12.13 10:13 AM (180.229.xxx.104)준비가 철저하시네요.ㅎㅎ
원글님 같은 분들이 많아져서 투표율 쑥쑥 오르고 그럼 좋겠어요5. 원글
'12.12.13 10:23 AM (125.186.xxx.11)저보다도, 남편이 준비가 철저한 사람이라..
부재자투표신청서를 어느새 주민센터에서 챙겨다 식탁에 올려놨더라구요.ㅎㅎ
안 그랬으면 잊고있다가 나중에 속상해할뻔 했죠.
오늘 아침에도 애 유치원 보내느라 미적거리고 있었더니, 얼른 준비하라고..빨리 가서 투표하고 와야 속이 편하다며..
이른 시간, 추운 날씨, 본 선거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먼 거리 투표소.
그런대도, 차 가지고 혹은 버스나 택시에서 내려서 투표하러 가시는 분들, 예상보다 엄청 많으시더라구요. 한산할거 예상하고 갔다가, 줄 서서 본인확인 받았습니다.
다들 소중한 한표, 포기하지 마시길..6. ^^
'12.12.13 10:59 AM (211.202.xxx.192)정말 고맙습니다! 소중한 두표가 꼭 효험이 있을거여요~~
7. 푸른솔
'12.12.13 12:36 PM (210.103.xxx.39)전 부산의 50대 중반 아줌마~
꼭찍고 몇번이나 확인 했다오!
꼭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대선에는 안철수 찌구요! 그다음번에는 이정희 찍을라고 하구 있어요~~~~~
준비 철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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