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안가고 났는방법

나일론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2-12-13 09:54:02
독감이심하게 걸렸어요 병원안가고 집에서민간요법할수있는게 머가있을까요
지혜를구해요
IP : 121.146.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안가는 사람
    '12.12.13 10:01 AM (110.70.xxx.95)

    제가 지독하게 병원 안가는데요.
    병원이 무서워서 그럽니다..--

    독감 정도라면 아무리 지독해도 집안 뜨끈하게 하거나
    전기요같은 거 높은 온도로 해서
    그냥 누워서 앓아요.
    언젠가 고열에 헛것이 보일 정도엿는데도 병원 안가고 뜨거운 데에서 그냥 몸 지지고 일어났어요.
    그런 고열은 처음이엇는데
    일어나니 온몸에 쉰 옥수수 냄새가 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렷는데
    그 고열 중에 저는 카타르시스를 느낀 것 같아요..ㅋ
    이틀 정도인가 그렇게 앓고나니까 개운했어요.

  • 2. ..
    '12.12.13 10:07 AM (14.52.xxx.192)

    잘자고 잘먹고 하는게 우선이고...
    기침이 심하면 목뒤 튀어나온 부분이 차가우면
    드라이기로 따뜻한 바람 쬐어 주세요.
    평상시에는 목에 워머를 하시고요.
    기침이 심해서 밤에 잠을 못자면 마스크를 끼고 자면
    숨쉬기가 편해져요.
    미국의사들은 감기약 보다는 감기기운이 있을때 비타민 1000mg을 먹으로라고 해요.
    저는 그래서 비타민이나, 프로폴리스(캡슐)를 먹어요.
    벌이나 꿀 부작용이 없으면 프로폴리스 드시면 감기가 금방 떨어져요.

  • 3. 감기 뚝
    '12.12.13 10:11 AM (122.46.xxx.38)

    목에 스카프 하기
    발 따뜻하게 하기
    꿀물 이나 설탕 약간 타서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
    여기다 쌍화탕 마시기
    푹 쉬기
    이상 나의 독감 극복기입니다

  • 4. ...
    '12.12.13 10:15 AM (123.199.xxx.86)

    주무실 때 목에 머플러를 하고.....비타민씨 2알,타이레놀 2알...드시고 이불 푹 덮고 땀을 내면...개운해 질거예요
    뜨거운 차를 수시로 마셔주고요..

  • 5. 원래..
    '12.12.13 10:15 AM (218.234.xxx.92)

    독감은 약 먹어서 낫는 게 아니라던데요.. 다만 몸이 견뎌낼 때까지 진통 효과만 주는 거지..
    비타민c가 최고구요, 전 진짜 몸 아팠을 때 비타민c 1000mg 10개를 먹은 적도 있어요.

    비타민c가 자기 몸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척도인데요, 몸에서 다 쓰고 남은 비타민c는
    소변이나 대변으로 나옵니다. 즉, 몸이 건강하고 피곤하지 않은 사람은 비타민c 1, 2개만
    먹어도 다음날 대변이 물러요(설사는 아니지만..그래서 비타민c가 변비에도 좋구요)

    그런데 이게 좀 피곤하다, 몸이 안좋다 그러면 비타민c 3알, 4알을 먹어도 변을 못보거나 힘이 듭니다.
    전 철야2틀하고 정말 죽겠다, 내 인생 최악이다 싶을 때 있었는데 그때는 10개 먹어도 변의가 없더라는..

  • 6. 생강차
    '12.12.13 11:17 AM (175.202.xxx.74)

    진하게 달여서 정신없이 먹으면 떨어지더군요.
    저도 병원 싫어해서 집에서 생강차로 치료합니다.

  • 7. 그냥 있다 축농증
    '12.12.13 12:56 PM (110.70.xxx.47)

    무식하게 버티다 만성축농증으로 번져서 고생했어요 지금은 왠만한 감기는 죽염수로 코를 씻어주고 잘자면 이틀이면 납니다 죽염수나 소금물로 코만 잘 ㅁ식어도 감기 독감 나아요 저번에 신종 플루도 죽염수 효과 좋고 족탕 기침가래엔 겨자찜질하면 다나아요 우리집은 진단은 병원에서 치료는 집에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446 강아지 맑은 콧물이 한번씩 튕기고 계속 흘러요 .. 2013/02/15 4,346
218445 한국 납세자 연맹에서 지금.. 1 호수맘 2013/02/15 911
218444 에릭 크랩튼-원더풀 투나잇 3 까나리오 2013/02/15 1,300
218443 이 회사 뭘까요 1 황당 2013/02/15 776
218442 이 시간까지 피리를...ㅠㅠ 11 ........ 2013/02/15 1,411
218441 영화보고울구싶으시면 울보 2013/02/15 666
218440 중학영어 간단한 질문입니다... 4 중학영어 2013/02/15 1,123
218439 배우자가 퇴근후 귀가시 맞아주시나요? 25 ... 2013/02/15 3,920
218438 베를린 하정우 참 멋있네요. 스포 유 9 도대체 2013/02/15 2,229
218437 친구도 없고 사회 교류도 없고 형제도 없고 친척과 왕래도 없는 .. 7 ... 2013/02/15 4,178
218436 지금 뜯어서 먹는다는건 말이 안 되겠지요.. 3 가루비를.... 2013/02/15 1,191
218435 계란 한판이 생겼는데 길냥이 먹여도 될까요? 6 .. 2013/02/15 1,245
218434 대화할때 사람눈을 잘 못쳐다봐요 7 .... 2013/02/15 3,649
218433 추가합격등록시에... 1 .... 2013/02/14 1,502
218432 '빚내서 주식' 2년새 두배로…저소득·일용직 가세 1 참맛 2013/02/14 1,687
218431 따뜻한 극세사 이불 추천해주세요 7 ... 2013/02/14 1,716
218430 레미제라블 노래 1인9역 보셨어요 1 와우 2013/02/14 1,454
218429 니트는 다림질을 어떻게 하나요? 4 초짜주부 2013/02/14 8,560
218428 왕비서랑 본부장이랑 내연관계인가요?? 1 그 겨울 이.. 2013/02/14 2,374
218427 쌍거풀수술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셔요 3 조언 절실 2013/02/14 5,497
218426 결혼정보회사 가입 했는데..돈 아까워 미치겠어요 5 --;;;;.. 2013/02/14 3,593
218425 송혜교 넘 이뻐요 37 ᆞᆞ 2013/02/14 5,097
218424 면세점에서 산 에르메% 플리츠 스카프가 주름이 풀렸어요. 5 스카프 2013/02/14 2,527
218423 혼자 한잔 하네요.. 1 기분좋아요... 2013/02/14 860
218422 관악구 신림동은 살기 어떤가요? 3 ^^ 2013/02/14 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