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가 2억 5천인 아파트 8천 대출에 1억 2천 전세 너무 위험하지요??

...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2-12-13 09:44:54

2억 5천 시세, 8천 대출에 1억 2천 전세 들어가기 너무 위험하지요?

저희가 이사를 가야하는데..

다들 이런 상황이예요..

경매 낙찰가는 현재 2억~2억 1천만원되고 있구요..

집주인은 원금과 같이 매달 갚아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 기다리는데 매 번 나오는 물건이 이런거밖에 없네요..

대출+전세금이 대부분 2억이예요..

IP : 222.121.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3 9:51 AM (211.36.xxx.76)

    대출원금 8천이면 채권최고액9600만원이고 전세금 합하면 21600만인데 전세 들어가지마세요 사람일이 모르는 겁니다 8천이면 금방갚겠는데 생각하실지몰라도 그사람이 보증이라도 섰다가 일이 안돌라면 꼬여서 경매나올수도 있는거니깐요

  • 2. 사도 괜찮은..
    '12.12.13 10:04 AM (218.234.xxx.92)

    매도해도 괜찮은 물건이면서 나중에 8천 대출 받고 갚을 수 있는 능력이면 들어가시고요,
    (나중에 경매 나왔을 때 내가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으므로..)

    아니면 아무래도 꺼림직하죠..

    이런 경우에 집주인들은 최소한 2년 대출 이자를 한번에 내어주어서 세입자를 안심시키기도 하는데요..
    = 은행에서는 대출이자만 꼬박꼬박 내면 아무 터치 안하니까요.

    그래서 8천 대출이 만약 연 4%로 잡혀 있으면, 2년 동안 약 640만원이고,
    이 대출 이자를 미리 내고 그걸 세입자에게 보여주어서 세입자가 2년 동안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정 안되면 집주인에게 그렇게 2년간 이자를 선납해달라고 해보세요.

  • 3. ..
    '12.12.13 10:05 AM (218.234.xxx.92)

    실대출이 6400이어도 어차피 경매로 넘어가면 그 동안 못받은 이자, 수수료 다 붙어서 1채권자인 금융권이 먼저 가져가기 때문에 세입자한테는 좋은 게 아니에요. 경매에서는 채권최고액이 문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592 대통령이 누가 되든 정치 잘 못하는거 전대통령 핑계 되기 있긔?.. 7 .. 2012/12/13 718
190591 대형마트나 백화점 오전환불 5 레몬이 2012/12/13 1,955
190590 문재인이 간지남인 건 확실하네요... 5 닭치고투표 2012/12/13 2,053
190589 급해요!!절임배추 40키로 찹쌀죽 분량 문의 합니다. 4 찹쌀죽 2012/12/13 1,433
190588 양화대교 공사 하나에 488억원...ㅠㅜ 2 먹튀 오씨 2012/12/13 855
190587 매매가 2억 5천인 아파트 8천 대출에 1억 2천 전세 너무 위.. 3 ... 2012/12/13 2,427
190586 중1신입생 수학 영어 기초교재 여쭤봅니다. 5 눈사람 2012/12/13 1,094
190585 160마리 생명이 거리에 쫓겨날 상황입니다. 도와주세요!! 5 야옹야옹2 2012/12/13 834
190584 수박씨-영어 문법 선생님 추천바랍니다. 2 예비중1 2012/12/13 1,075
190583 부재자투표는 어떵게 하나요? 1 투표 2012/12/13 548
190582 19금)중요부위가 너무 가려운데요.ㅠㅠ 8 .... 2012/12/13 12,198
190581 3등급인 아이예요. 고등학교가서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13 중3엄마 2012/12/13 2,063
190580 슈퍼에서 알바하게 생겼어요 4 문재인 2012/12/13 1,556
190579 절임배추 받으면 서너포기 씻어보세요 12 ... 2012/12/13 5,122
190578 딸이 후보 1번 이네요 (대선이야기 아니에요) 5 이선윤주네 2012/12/13 1,239
190577 님들 행쇼 캠프 다녀오셨어요? 6 소나무6그루.. 2012/12/13 914
190576 물어물어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2 ^^;; 2012/12/13 1,598
190575 12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13 696
190574 연출가 이윤택님 글을 읽고... 맑은세상 2012/12/13 994
190573 스마트폰.... 작은 공폽니다. 도르가 2012/12/13 1,046
190572 6학년남자아이인데 자꾸 어지럽다고 2 ㅎㅎ 2012/12/13 987
190571 친한친구에게 섭섭한 일이 있는데요, 4 섭한 친구 2012/12/13 1,963
190570 거제도 살기 어떤가요? 4 Be 2012/12/13 3,266
190569 양털조끼 원래 물빠지나요? 2 ㅠㅠ 2012/12/13 819
190568 투표하신 재외82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1 ... 2012/12/13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