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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중요부위가 너무 가려운데요.ㅠㅠ

.... 조회수 : 12,156
작성일 : 2012-12-13 09:37:56

아침부터 이런 내용 올려서 죄송합니다.ㅜㅜ 민망해서 익명으로 한번 여쭤보려구요.

평소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꼭 밤에 잘때만 소음순부분이 너무 가려워서요.

예전에도 한동안 이런적 있었는데 산부인과 갔더니 그부분이 비대칭이라 쓸려서 그렇다고 소음순수술을 권하더군요. 좀

상술같아서 몇번 다니다 말았는데, 그냥 견디다보니 어느순간 괜찮아져서 잊고 있었어요.

근데 며칠전부터 다시 밤에 잘때 너무 가려워서 잠결에 미친듯이 긁고 있습니다.ㅠㅠ

희안한건 아침에 일어나면 멀쩡하구요 낮동안에는 전혀 증상이 없어요. 꼭 밤에 잘때만 그래요.

이런 증상도 질염같은 것일수 있는지...정말 그부분이 쓸려서 그런건지...참고로 성병종류는 아닐거 같아요. 거의 남편과

관계가 없는 상태거든요.

나름대로 뒷물 열심히하고 드라이기로 열심히 말리고 속옷도 삶아서 입고 있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18.91.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
    '12.12.13 9:39 AM (218.156.xxx.49)

    힘들고 피곤하면 그래요 ..매일 샤워하고 드라이로 말려주고있어요 ㅠㅠ

  • 2. ㅇㅇ
    '12.12.13 9:40 AM (211.237.xxx.204)

    밤에 잘때라면 혹시 기생충 관련일수도;;;;
    항문쪽이 밤에 가려우면 백프로인데...
    질 부분이라면...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병원을 한번 가보시는게 낫지 않겠어요?
    잠도 잘 못주무실텐데..
    그 먼저 소음순수술 어쩌고 하는 병원말고 다른 산부인과 한번 가보세요.
    질염일수도 있어요..

  • 3. 22
    '12.12.13 9:42 AM (180.68.xxx.90)

    혹시 뜨거운 물로 씻으세요?
    그러면 피부가 건조해져서...그래요
    절대 뜨거운 물로 씻지 마시고 담분간 료션도 발라주세요

  • 4. 좌훈이 효과있어요.
    '12.12.13 9:49 AM (14.35.xxx.65)

    저도 그런 증상 때문에 몇 주나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했지만 소용이 없더라고요.
    홈쇼핑에서 파는 좌훈기 사서 좌훈하면서 나았어요.
    좌훈기 없으면 대야에 뜨거운 물 담아서 김을 쐬고 담구고 있어도 좋답니다.
    팬티스타킹, 청바지가 증상을 심하게 하니 절대로 입으면 안되구요.
    생리대도 천으로 바꾸시는 게 좋아요.

  • 5. 사탕별
    '12.12.13 10:34 AM (39.113.xxx.115)

    그래도 병원을 가시는게 어때요
    저는 조근만 피곤해도 가려워지는 질염이ㅠ재발합니다

    솔박타 사서 그걸로 한번 씻고 거품이 많이 나는데 거품을 바로 씻지 말고 1. 2분 정도 기다렸다 씻으세요
    그러고 카네스텐 연고 손가락 한마디 정도 바르면 더 이상 진행이 안되요


    단 계속 가려우면 꼭 병원 가세요

  • 6. ...
    '12.12.13 3:29 PM (121.136.xxx.205)

    요점 제가 거기가 간지러워 밤마다 뜨거운물로 씻고 있어요. 제 경우 최근에 기침 때문에 오줌이 조금씩 샜어요. 그래서 거기가 훨은것 같아 밤마다 뜨거운 물로 씻어 주고 말려 주었어요. 기침이 없어 졌는데도 가렵더라구요. 저번에 그게 다 안 나았나 했는데 그게 아닌것 같아요. 예전에 엄마가 몸도 아프고(허리 아파 입원) 거기다 스트레스까지 받아 입술이 엄청 트셨더라구요. 그리고 거기가 간지러워서 잠을 못 주무신데요. 저는 멀리 살아서 토요일 내려가보니 엄마 얼굴이 말이 아니었어요. 거기가 간지러워 잠을 못 주무시니 입술은 엄청 트시고... 피부과, 항문과 다 가보니 의사들 답이 없어요. 항문과에서는 힘들면(스트레스 받으면) 입술 트틋이 거기도 튼대요. 약은 처방해주시만 바르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누로 씻고 뜨거운물로 소독해 드리고(계속 흘리고 있는거죠) 드라이기도 말리고 하루에 두번씩 해드렸더니 싹 나았어요. 위에분은 뜨거우면 건조하다 하셨는데 제 경험으로는 비누로 씻고 뜨거운물 계속 흘립니다.(소독이라 생각하심 되요.) 완전 건조 시키면 되요. 밑에 허는거 스트레스일수도 있어요. 참고로 저도 요즘 부부관계 안해요. 님 증상이랑 같아요.

  • 7. ㄱㄴㄷ
    '12.12.13 4:25 PM (223.62.xxx.179)

    질염이세요
    산부인과가서 진찰받고 질정3-4 일 넣고 나았어요

    걱정마시고 병원가세요

  • 8. 질염
    '12.12.13 8:08 PM (218.54.xxx.160)

    일듯합니다.연고 있어요..그리고 소음순 수술도 생각해보세요.상술이라기보다 쓸리는 경우 있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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