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딸아이 강남역가서 놀겠다는데요...

마리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2-12-13 00:18:26

아이들 기말고사가 거의 끝나가죠?

중2인 우리딸도 내일이면 기말고사가 끝납니다.

해외에 오래 살다 와서 걱정 많았는데 그나마 아이들하고 잘 지내주니 너무나 고맙네요.

오늘 집에 와서 그럽니다.

내일 시험끝나고 아이들과 강남역에 가도 되냐구요.

제가 여기 실정을 잘 모릅니다.  친한 엄마들도 아직 없구요.

코엑스는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

아이들끼리 강남역도 많이 놀러가나요?

무조건 안된다고 하기는 좀 그러네요..흠.

요즘 중학생아이들. 어찌 노나요?  (음..질문이 참 ㅎㅎ )

 

IP : 222.106.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로
    '12.12.13 12:20 AM (218.37.xxx.4)

    피자먹고 노래방가서 놀다와요
    너무 늦지만 않으면 강남역 괜찮아요

  • 2. 마리
    '12.12.13 12:22 AM (222.106.xxx.234)

    이얏...올리자마자 답글이!! ㅎㅎ 감사합니다.^^

  • 3. 블루
    '12.12.13 12:32 AM (125.132.xxx.181)

    롯데월드는 보내봤는데 저는 반대 입장이었지만아이들이 다 간다네요..중1 여름에 다녀왔는데 착실하게 가는 곳 마다 문자 하고 잘 다녀왔어요~ 믿어주는 만큼 잘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

  • 4. ..
    '12.12.13 12:37 AM (112.148.xxx.220)

    근데 강남역보다는 코엑스 가서 놀라고 하시는게 더 안전할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 5. ...
    '12.12.13 12:49 AM (203.226.xxx.17)

    고딩 큰애는 시험끝나고 강남역 잘가더군요.
    중3작은애는 고터 가서 놀구요
    근데 고터에는 학생들 갈만한 노래방은 없나봐요.
    서초쪽에서는 코엑스는 너무 멀어서 안가던데요.

  • 6. ...
    '12.12.13 12:52 AM (203.226.xxx.17)

    그리고 강남역쪽이 옛날 우리때 종로 같은 분위기 같아요.
    숟가락으로 떠먹는 피자가 여자애들한테 인기있나보더군요

  • 7. 내마음
    '12.12.13 1:17 AM (211.60.xxx.142)

    중1 딸..내일 기말끝나고 강남역갑니다. 1학기때까지는 코엑스 나가더니, 요번엔 강남역간다하네요. 약간 걱정이지만..쿨한척 보냅니다.

  • 8. Commontest
    '12.12.13 1:26 AM (119.197.xxx.185)

    중학생 애들이 놀만한곳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카페나 맛집? 회사 근처라 매일 갑니다만
    밤늦게 클럽갈리도 없고 큰 위험한곳은 없으니깐 괜찮을꺼 같네요 ;

  • 9. 마리
    '12.12.13 1:49 AM (222.106.xxx.234)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어느 분 말처럼 쿨한척 보내줘야 하나 고민중이었어요..
    좋은 밤 되시고...
    담주엔 우리 모두 가슴 뿌듯하게!! ㅎㅎ

  • 10. ...
    '12.12.13 7:10 AM (126.230.xxx.145)

    시험 끝나면 홍대가서 놀아요.
    큰 노래방도 가고 자잘한 악세사리 사고
    그러고 놀다 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806 국정원 김씨와 청와대 이씨 1 .. 2012/12/15 738
192805 바그네는 왜 토론때만 되면 유세안해요 ? ㅋ 15 양말 2012/12/15 2,852
192804 교정의 신비 ㄷㄷㄷㄷㄷㄷ 5 cool 2012/12/15 3,446
192803 돌아온 오세훈, 문재인·안철수에 네거티브 구태모습 안타깝다 18 오세푼 2012/12/15 2,792
192802 밑) 대규모 SNS 알바사무실 발각 601호 602호---알밥입.. 3 알밥독밥 2012/12/15 952
192801 초등 1학년 아이들이 보는 대선 2 울 동네 분.. 2012/12/15 868
192800 이정희는 언제 사퇴하나요 5 지현맘 2012/12/15 1,940
192799 미주 한인 주부 사이트 Missy Usa 댓글 알바의 고백글 무명씨 2012/12/15 1,936
192798 대학생 선물 지갑 색상골라주세요 2 .... 2012/12/15 835
192797 대규모 sns 알바 민주당 사무실 발각, 601호 602호 23 드디어 2012/12/15 10,153
192796 엠팍 깐풍기 레시피 정말 대박이네요 110 마음은 호텔.. 2012/12/15 15,543
192795 복고 스타일의 코트가 유행할것 같은데 몇년전 구입한 비싼 코트... 7 코트 2012/12/15 1,987
192794 네이트가 언제부터 네이트가 2012/12/15 1,026
192793 시크릿가든의 천재가수 썬역 렌의 노래 술이야 2012/12/15 1,078
192792 코렐 골라주시와요~ 8 다 이뽀 이.. 2012/12/15 2,455
192791 이런것도 자랑거리가 될려나 모르겠는데요 4 Dhepd 2012/12/15 1,195
192790 또봇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ㅠㅠ 9 로봇 2012/12/15 1,547
192789 배추 15포기...고춧가루 양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8 dma 2012/12/15 6,646
192788 왜들 이렇게 들떠있는 분위기인지 모르겠어요. 2 soyaya.. 2012/12/15 1,040
192787 고춧가루가 많이 생겼는데 두고 먹어도 되나요? 11 초보주부 2012/12/15 1,629
192786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데요 18 . . 2012/12/15 4,053
192785 문재인님께 1,322,000원을 전했습니다^^ 5 꼼슈 2012/12/15 866
192784 42살 남편이 하는말 걱정하지마 문재인이 될꺼야 6 백발백중 2012/12/15 2,708
192783 고문기술자 이근안 내가 그렇게 악질이였나 하고 울어... 8 호박덩쿨 2012/12/15 1,947
192782 남자대학생 선물 1 ?? 2012/12/15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