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식사로 라면 드시는 분 있나요?

싸이 조회수 : 18,987
작성일 : 2012-12-12 22:01:55
싸이가 컵라면 선전하면서 아침 굶지 말라그러는데
아침 식사로 먹으란 얘기 맞죠?

생소하긴 한데 찌개 먹은셈치면 될 것 같기도 하고....?!
IP : 14.63.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10:03 PM (110.14.xxx.164)

    라면으로 해장하는 사람도 있긴해요
    새벽일찍 골프갈때 추운날은 라면 먹기도 하고요
    그래도 아주 가끔이죠

  • 2. ...
    '12.12.12 10:03 PM (119.67.xxx.202)

    그 선전 볼때마다 화나요.
    아침부터 라면을 먹으라뉘.....

  • 3. ㅋㅋ
    '12.12.12 10:04 PM (220.78.xxx.121)

    저 자취 하는데 가끔 먹어요
    아침에 먹는 이유가
    저녁에 먹으면 살찌는게 좀 그래서 아침에 먹거든요
    그런데 아침에 먹으니까 위가 아프더라고요;;

  • 4. 007뽄드
    '12.12.12 10:15 PM (27.119.xxx.222)

    경험자 입니다 사람 체질마다 조금식은 차이가 있겠지만....

    제주에서 혼자 살때 라면를 박스째 사다가 반찬은 김치, 계란은 넣을때도 있고 없기도하고....
    서서히 몸의 전체적인면역력 약화로 인해서인지는 몰라도 20년에 단 한번도 독감걸리지도 않던 것이

    1년정도 그런 생활를 하고나니 독감은 시작이고 빈혈도, 허리통증에 성격까지도 바뀌는듯하더군요

    하여 육지에 올라온이후로 아침식사는 거의 99% 단 한숟가락를 먹어도 밥를 먹고
    간식도 두부 살작 데워 먹는식으로 해서....

    제일 중요한건 면보다 스프가 문제인듯하여 저같은 경우
    면만있는 라면 사서 고추가루와 후추 적당히 조금 넣고 약간의 소금이나 간장, 파나 풋고추, 양파나 콩나물등으로해서 먹습니다.

  • 5. 라면싫어
    '12.12.12 10:26 PM (220.85.xxx.55)

    남편 회사의 사원 식당에는 아침 메뉴가 라면 한 가지래요.
    예전에는 샌드위치도 팔았었는데 인기 없어 메뉴에서 빠지고
    인기있는 메뉴인 라면만 남았대요.

  • 6. 물고기
    '12.12.12 10:52 PM (220.93.xxx.191)

    흑흑 전요..아침에 라면 좋아요ㅠㅠ
    입이 까끌해 밥맛은 없지만 국물있는 면은
    좋아해요....많을줄알았는데 살짝 의기소침

  • 7. 또이뽀
    '12.12.12 11:22 PM (125.178.xxx.153)

    라면 일주일에 한번씩 먹는 사람이지만 저는 아침에 먹으면 속쓰려요...

    그래서 아침은 비추에요... 저만 그렇더라구요..다른 식구들은 멀쩡...

  • 8. 먹고싶다 ㅠ.ㅜ
    '12.12.12 11:46 PM (14.52.xxx.52)

    낼 아침에 다들 나가자마자 라면 먹을래요
    1박2일만 보면 라면 먹고 싶어져요
    유난히 라면 먹는 장면이 잘 나오는 프로그램 ㅎㅎ

  • 9. 때늦은비
    '12.12.12 11:49 PM (114.206.xxx.127)

    원래여드름피부인데 나이들면서는 생리전에만 약간올라오는정도거든요~라면은 소화도 잘안돼는것같고 해서 한참을 안먹다가 며칠전 몇달만에 마니 땡겨서 컵라면국물까지 전부 흡입은 했드랬죠~다음날 얼굴이 뒤집어졌네요~몸에 안좋긴 안좋나부다~했네요

  • 10. 남자들은
    '12.12.13 7:53 AM (223.62.xxx.230)

    저도 가끔 먹기는 하는데 회사분들 보면 아침으로 많이 드세요.
    윗분말대로 구내 식당 아침 식사가 다른건 안 팔려서 없어지기도 하고 제일 먼저 떨어질때도 있어요.
    김밥천국 이런데 아침에 김밥 사러가면 대부분 라면에 김밥 먹고 있더라구요
    여기야 주부들이 대부분이 거의 안드시겠지만 생각보다는 많을꺼예요.
    저렴하고 후루륵 간단히 먹기 좋아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795 독일은 아직도 인종차별이 꽤 있다는데 33 ... 2013/03/14 4,609
228794 슈에무라 눈썹 펜슬 쓰시는분! 7 +_+ 2013/03/14 2,905
228793 리큅 건조기 필요하신분... 5 혹시 2013/03/14 2,023
228792 스위스 여행해 보신 분 계세요? 16 ... 2013/03/14 2,478
228791 아까 남편이의사라하신82쿡님 1 2013/03/14 1,226
228790 요즘 아이들은 매너?가 좋아요. 4 이것도 매너.. 2013/03/14 1,174
228789 장류 보관 힘들어 2013/03/14 617
228788 매일 아침 도시락 싸시는 분 계세요? 6 반찬걱정 2013/03/14 1,575
228787 sjsj라는 브랜드 아세요?? 여기 싸이즈 원래 이런가요?? 9 sjsj 2013/03/14 3,477
228786 사주를 바꾸는 방법 17 ... 2013/03/14 8,144
228785 인간관계- 모임에서 정리 된것 같아요 61 우울하다 2013/03/14 18,843
228784 엘지트롬 가스건조기 설치에 대해서 질문요? 3 가스건조기 2013/03/14 3,866
228783 거실포인트 벽지 6 봄이네요 2013/03/14 3,035
228782 막힌 변기 뚫어보신적 있어요? 도움 플리즈!! 12 gjr 2013/03/14 1,821
228781 유방암 수술로 입원할 때 준비물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3/03/14 6,022
228780 중1남자아이...유약해서 걱정이에요 4 조언절실 2013/03/14 1,589
228779 용산부도책임은 누구에게? 8 음... 2013/03/14 1,608
228778 춘몽님의 단식소식을 알고나서는 하루하루 그분의 건강이 너무 걱정.. 2 green 2013/03/14 789
228777 항공권 날짜변경 5 비싸 2013/03/14 897
228776 솔직히 이준석 정도면 최고의 사윗감 아닌가요? 19 ..thf 2013/03/14 3,521
228775 실비보험 진료비 청구하면 갱신시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9 궁금 2013/03/14 2,473
228774 게시판 글 어떻게 저장하나요? 4 푸헤헤 2013/03/14 642
228773 도자기, 무쇠, 스텐통3중 어디에다해야 더 맛나나요? 3 음식이 2013/03/14 1,119
228772 올림픽공원에 옷갈아입을만한장소? 물품보관함있나요? 2 음~~ 2013/03/14 1,806
228771 방금 피겨 남싱들 경기 보고 왔습니다. 1 ... 2013/03/14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