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넘어 드디어 집장만했네요.

[새집..]

나이 40넘어 드디어 40평대 후반으로 아파트 하나 장만해서 이사가네요.

맞벌이 해가며 힘들게 돈 모아 드디어 집샀네요.

그동안 다닌 이사만 8번은 되네요 T_T

결혼도 늦어 애도 이제 5살 2살이네요..

기분이 무지 좋아야 하는데..

기쁜일을 나눌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네요..

시부모님은 저희 집 천천히 사도 된다고 하시고,  본인들 용돈 더 주시는 걸 좋아라 하시는 분들이시고..

그냥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왠지 자랑하는 걸로 들리는 것 같아..

가장 좋아해주시는 건 친정아버지시네요..

사실 엄마가 제일 좋아해주셨을텐데..

맨날 남의집 전전해가면서 사는 제가 안타까워 애봐주시면서도 돈 안받고 그 돈 저축해서 집 얼른 사라고 하셨던..

그러다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

엄마가 저 집사는 걸 못보고 가셨네요..

곧 이사가는 데 슬프기만 하네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엄마가 좋아하시는 모습 보고 싶고..

엄마와 어떻게 집꾸밀지 의논하고 싶고..

엄마에게 직접 맛있는 요리도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다 못하네요..

이 추운 겨울 혼자 쓸쓸히 무덤에 계실 엄마를 생각하니..

[맘껏축하..]

너무 좋으시죠?
맘껏 축하해드립니다.!!!

[00]

축하드려요 이제 마음 편하시겠어요 어머님 얘기 들으니 짠하네요..아마 부모님도 내려다보시고 좋아하실거예요
저도 엄마한테 잘해드려야하는데 불효만 하는것 같아요..

[..]

정말 추카합니다...

[축하드려요]

정말 부러워요. 얼마나 기쁘실지... 예쁜집에서 가족과 행복하세요 ^^

[와우~]

축하 축하~~^^

[태호희맘]

저도 축하 ᆞ진짜 옆에는 말하기 힘들죠^

[축하해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 사세요~
부모님은 어디에서나 님이 잘 되셔서 기뻐하실꺼예요~

[^^]

축하드려요~~~~ 힘내시고 집도 예쁘게 꾸미시고 그집에서 행복하세요

[축하]

힝ㅠ 축하드리러 왔다가 엄마 이야기에 울고갑니다...
두달전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나서요...
기뻐하고계실꺼예요..축하드려요^^

[축하 축하...]

좋으시겠어요....콘도 같은집 으로 꾸미세요....축하드립니다...

[저런...]

막 축하해드릴라다가 돌아가신 엄마 얘기하셔서 급 슬픔모드...ㅜ.ㅜ
달랑 혼자 남으신 내 엄마, 성격 좀 유별나셔서 나 피곤하게 한다고
맘속으로 짜증 좀 내며 사는 중인데 급 반성반성...
그래도 두배로 기뻐해주실 친정아버지 계시잖아요!! 추카해요 원글님~!^^
대박나세요!!!

[..엄마]

저도 울부모님 걱정없게 해드려야할텐데...
축하하고..새집에서 항상 행복하세요...

[저도]

축하해 드리려 로그인 했어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예쁜집 꾸미시며 행복하세요
저도 친정엄마 생각에 잠깐 울었네요..

축하드려요!! :D

[축하드립니다]

잘하셨어요.
정말 이사도 참 힘들지요.
이제 누가 집 비워달라 돈 올려 달라 안하니까 편하게
됐습니다.
정말 많이 축하드려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친정 어머니께서 위에서 보시고 고개를 끄더끄덕 하싱셔 잘했다 잘했다 하신거예요.

[아웅~~]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그런데 급하게 집꾸미시지 마시고 가구며 전자제품이며 차근차근 둘러보시고 비교 많이 하셔서
10년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질좋은 제품으로 구입하세요. ^^
거듭 축하드려요.

[^^]

축하드려요~~
처음 집 장만 했을때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자몽]

축하드려요^^ 너무 좋으시겠네요~ 저도 얼렁 집사고 파요^^~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축하 드려요. 어머니도 하늘에서 무척 기뻐 하실거예요.
제가 첫 집 장만 하던때가 떠 오르네요.
며칠을 밤에 누우면 기분이 좋아서 마음이 설레고 잠이 안 왔어요.
다시 한번 축하 드려요. 새집에서 얘기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ㅇㅇ]

아고...........50 가까워도 집 없는 저로서는 시댁의 시샘에도 그저 부럽기만 해요...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당~~ ^^

우리집도 열씨미 해서 집장만 해야할텐데...까마득하네요... ㅠㅠ

아무튼 좋으시겠어용~~ ^^

[나는나]

어머님도 흐뭇하게 바라보실거예요.
새 집에서 복 많이 받으시구요..아가들이 집 넓어서 좋아하겠네요.

[cookingmama]

40넘어 집장만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저도 우선은10년정도 잡고있는데 그럼벌써 40대중반 ㅎㅎ
축하드려요~

[올리브]

정말 좋으시겠어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ㅁㅁㅁ]

아 정말 축하드려요. 40대에 40평대 후반이면 정말 좋네요. 저도 이제 곧 사십인데 아직 집이 없어요.
전 언제나 제집을 마련할수 있을까요..
어머님도 지금 원글님 보고 미소짓고 같이 행복해 하고 계실꺼예요. 우리딸 화이팅!하고 자랑스러워 하실꺼구요. 그 새 집에서 좋은일 많이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꼬막]

축하해 드리려구 로그인 했네요..
축하드리고 고생하신거 모두 보상받으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에요.. ^^

[와]

빚없이 장만하셨다니
늦은게 아니네요
축하드립니다^^

[큰언니야]

원글님

축하 축하 드려요 ^__________________^

좋은 집에서 행복한 날들이 되길 원합니다 ^^

[북아메리카]

축하합니다 40넘어 40평 누구나 이룰 수 있는거 아니예요 정말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수고]

짝짝짝 .......
수고하셨어요.
행복하세요~^^

[^^]

축하드려요~~~
새로운 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저도..처음 집 샀을때..
딱 한해 먼저 세상을 떠나신 친정엄마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귀에 환청이 막 들리더라구요.
'아이구~ 울 막둥이..고생했네~~~'막 이러는..
아...지금도 눈물난다..


행복한 날들..
행복한 일들 가득한 집 될겁니다!!!

[왕]

추카추카추카추카!!!!!!!!!!!!!!!!!!!!!!!!!!!!!!!!!!!!!!!!!!!!!!
어머니가 하늘에서 무지 기뻐하시겠네요..한방에 40평대후반...우왓..대~~~~박!!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하로동선]

여기 댓글 달아주신 님들 참 착해요^^

[..]

축하합니다.
어머니가 하늘에서 다 지켜주고 계실겁니다.
이렇게 자기 힘으로 뭔가 이뤄간 이야기들은 참 듣기 좋아요.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앞으로도 화이팅!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엄마도 돌아가셔서 기쁠 때, 자랑하고 싶을 때

엄마가 더 보고 싶고 쓸쓸해지는 그 마음 잘 이해할 수 있어요.

[겨울보리]

저도 추카 추카 드려요~~~~~~~~~~~~~~~~~~~

[나의살던]

축하드리려 로긴했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_^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원글님 글보고 제가 울컥하네요 ^^ ㅜㅜ

천국에 계신 어머니께서도 정말정말 기뻐하고계실거에요 ~

원글님의 소중한 보금자리에서 앞으로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

[와~~]

축하드려요~!
새 집에서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축하축하]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발리사랑]

축하드려요 새집에서 남편분과 아이들과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

[축하]

저도 축하드려요.
새 집에거 좋은 일 가득가득 넘쳐나길 바랍니다~~

[축]

축하해요
앞날에는 행복만 가득하길 빌어요^^

[..]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새집에서 더 많은 행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아마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도 원글님이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을 보고 싶으실거에요.

[어머니]

몫까지 축하드려요~~
맘껏 누리세요~~^^

[^^]

축하드립니다~~ 새집에서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바래요 ^^
저두 빨리 장만하고 싶네요 ^^

[축하드립니다^^]

지금 나이에 마련한게 늦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일찍 마련해도, 사정상 파는사람도 많잖아요..암튼 너무 축하드리구요^^
어머니 생각하는 맘이 어떤건지 느껴져서 짠하네요..항상 옆에 있다 생각하시고, 든든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ㅎ

[^-^]

정말 축하드려요.
전 이제 시작이라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글 보고 더욱 힘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부모님한테는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늘 서툴고 부족한 것 같아요.
하지만 곁에서 지켜봐 주실 거에요. 힘내시고 이사 잘 하세요. 화이팅!

[축하드려요]

그 집이 복덩이가 되어 계속 축하받으실 일 들만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진심 축하드려요

[추억만이]

축하드려욧..저도 이런 글 올릴 시기가 오리라 기다립니다 :)

[사는동안만이라도..]

축하드려요 고생끝에 낙이온다고
좋은일에 가장생각나는 사람이 엄마죠
지금 곁에 안계시지만 님이 항상 잘 되길
어머님께서도 바라실꺼에요..
맘이 아프시겠지만 힘 내세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일들만 마니마니~~~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새집에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새집에서 가족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많으시길 바랍니다.

[다정]

축하드립니다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축하드려요! 저는 40대에 30평 집 마련했는데 이제 너무 좁아져서 빚져서 전세로 이사가야 할 판이에요. ㅠㅠ

[행복하자]

울컥해서 로그인했습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얼른 돈 많이 모아서 집 사고 싶네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축하축하~]

하늘에 계신 어머니도 많이 기뻐하고 계실겁니다.

[호이]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2년마다 메뚜기 안해도 되고...집보러 오는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고 ..예쁘게 꾸미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새집]

새집에서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세요^^

[...]

축하합니다. 이게 사는 재미겠지요. 친정어머님도 하늘에서 기쁘게 보고 계실거예요. 더욱 더 승승장구 하세요. ^^

[기정떡]

이제.. 보금자리에서... 알콩달콩 재밌게 사세요....
그동안.. 집 장만하시느라.. 많이 참고 사신것도 조금씩 해보시구요....
축하해요... 진심...

[축축축!]

정말 축하드려요. 제가 다 기쁘고 코끝이 찡하네요. 새 내 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두분이 그리워요]

정말 축하드려요.
좋은 집에서 좋은 일만 쭉쭉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더욱더 행복하세요^^]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새 보금자리에서 더욱더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축하합니다!]

엄청 좋은일이네요.^^
새집에서 더 행복하세요.

역시 친정밖에 없네요... 엄마는 안계셔도 아버지는 계시잖아요.!

[...]

나이 40넘어 집장만 하신거 축하드려요
열심히 살아오셧군요
효녀신거 같아요

[완소채원맘]

님...추카추카하고...행복하게 사세요^^

[새댁]

축하드려요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친정엄마께 못다한 효도는 아버지께~~~
새 집에서 행복하세요^^
저도 이런 글 올릴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살다보면..]

축하드려요...^^ 전 신혼인데요 헤헤 이제 시작이네요... 존경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