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엔 수면으로 했는데요
올해는 그냥 고민하다가 일반으로
위내시경 하고 왔어요..
가기전까지 집에서부터 고민하고 도착해선 가운입을때까지 계속 갈등했는데 막상하고보니
일반으로하길 잘한거 같아요..
일반 내시경은 처음이라고 했더니 병원에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호흡법도 가르쳐 주셔서
처음 호스가 목줄기 타고 넘어갈때 좀 거북하고 호스가 움직일때마다 뱃속에 느낌이 있긴하지만,
호흡에만 집중하고 있으니 시간도 금새 가고 무리 없이 쉽게 끝났어요..
저처럼 혹시나 고민많이 하시는분들 있으시면
첨부터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말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