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발이 너무 차가운데..무슨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2-12-12 10:34:43

원래 차가웠는데 올해 추워서 그런가 진짜 너무 차갑고 시려요

수면양말 신고 있어도 발끝이 냉하고 시렵고 ..

손가락도 너무 차가워서 회사 낭방이 잘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려요

한의원에서 한약 이런것좀 먹으면 괜찮아 질까요?

저같은 사람은 몸이 차가워서 나중 애기 낳기도 힘들다는 속설도 있던데

이게 사실인가요 ㅜㅜ

IP : 112.168.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10:42 AM (222.237.xxx.108)

    손발이 차다는 건 몸체온이 차니깐...외부에 노출되고 옴의 중앙부와 멀어진 부분부터 찬겁니다.
    핫팩. 이런걸 일시적인 보온효과구요. 약도 드세요. 그리고 제가 해본 것중 최고는 냉온욕입니다.
    저는 휘트니스에서 운동 후 매일 온탕과 냉탕에서 번갈아 가면서 탕욕합니다.
    집에 돌아올때 온 몸이 훈훈해요. 팽생 무릎밑으로 얼음장 같았던 다리와 발이 따뜻해 짐을 느껴요.
    당연히 몸이 차다는 것은 임신도 힘들지만 건강의 적신호에요. 면역력 떨어져서 만병의 근원입니다

  • 2. 경험자
    '12.12.12 11:34 AM (125.188.xxx.87)

    한약,절운동 다 병행하시고 유제품 ,밀가루음식,커피 끊으세요.

  • 3. 기정떡
    '12.12.12 12:01 PM (124.50.xxx.57)

    커피나 밀가루 음식은 안좋다하더라구요..
    저도 손발이 너무 차서.. 흑염소도 세마리나 먹어보고... 쑥 엑기스도 먹고... 별거 다했는데....
    타고난 체질을 개선하기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항시...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는게 젤 좋은거 같구요..
    찬 성질의 음식은 되도록 자제하는게 좋겠죠

  • 4. 꽃향기
    '12.12.12 12:13 PM (14.47.xxx.124)

    저도 그래요.
    제 비법(?)이라면 항상 커피 대신 따스한 물을 마셔요.
    그리고 대추나 생강차를 마시곤 한답니다.
    수면 양말을 낮에도 신고 있어요.
    기모 바지는 필수구요.
    또 하나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 5. 저두
    '12.12.12 1:11 PM (210.104.xxx.41)

    에전부터 손발이 너무 차서 손이 저릴때도 있는돼요,
    애기는 두명다 자연분만으로다가 아주 잘 낳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한의원가서 체열을 해봤는데, 가슴부분에 열이 너무 많아서 아마 끝(?)쪽으로는
    저온인것 같은데.. 잘 알수는 없구요~~
    반신욕 많이하면 좋다는 애기는 들었는데,, 권해봅니다.

  • 6. 그건
    '12.12.12 1:20 PM (59.23.xxx.181)

    마르고 연약한 체질이거나 몸에 근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래요 근력이 체온조절과 열방사하는 기능있거든요
    근력운동 꾸준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028 부모님 용돈 글인데 원글은 펑합니다 216 이젠 정말 .. 2012/12/20 21,971
196027 이번 선거 느낀점 몇가지.. dd 2012/12/20 453
196026 새누리당의 승리네요 그들은 철저히 하나인데 어쨰든 2012/12/20 387
196025 이제 지지하고 바라보자 2 백합나라 2012/12/20 456
196024 앞으로 대구 경북은 여행도 절대 가지 않겠어요. 23 ㅠ.ㅠ 2012/12/20 1,883
196023 난 그래도 우리편이 좋다 2 승리 2012/12/20 407
196022 이모님을 위해서라도 가오(자존심)를 지켜야 합니다. 2 자유민주주의.. 2012/12/20 462
196021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1 딸하나 맘 2012/12/20 286
196020 문재인님을 위해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14 이겨울 2012/12/20 2,020
196019 교육방송만 보고 살려구요 4 이제 2012/12/20 488
196018 광주한테 너무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 5 눈물 2012/12/20 910
196017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어찌견뎠을까요. 6 아프네요 2012/12/20 1,025
196016 부정선거 의혹. 10 곤줄박이 2012/12/20 1,658
196015 이런 상황을 참 뭐라 말해야할지... .. 2012/12/20 327
196014 방금 현충원 참배 김성주 7 -- 2012/12/20 2,537
196013 박근혜 공부좀 했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박근혜 찍으신 분들은 .. 3 고양이2 2012/12/20 824
196012 문재인 필패론이 옳았죠. 29 432543.. 2012/12/20 2,645
196011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고민중이에요.. 2012/12/20 1,684
196010 떡값 검찰과 정조이산 그리고 노론의 나라.... 2 노론의 나라.. 2012/12/20 615
196009 이제 이별해야할것들 1 무한도전 2012/12/20 670
196008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더 열심히... 2012/12/20 1,343
196007 TV를 꺼 버렸습니다,당분간 안보렵니다. 1 패배 2012/12/20 378
196006 이민가자는 대딩딸 소원들어줄 능럭은 안되고.. 4 2012/12/20 916
196005 준비된 여자대통령 이게 신의 한수 였던것 같네요 4 재수 2012/12/20 994
196004 부산,경남분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32 화무십일홍 .. 2012/12/20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