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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좋아하면 왜 안되나요?

..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12-12-12 07:42:20
난 박근혜 나쁘지 않거든요.

독신이라 자식 줄라고 부정부패안할거고 물려줄 자식없는데
무슨 욕심이 그리있겠나요?

여성이라는것도 나쁘지않고요.
나경원같은 부류의 표독하고 영악한 타입도 아니고 차분하고 괜찮지않나요?

여자니까 남자들처럼 아니 색검처럼 드런짓할리도 없고.
유독 82 만 들어오면 딴세상같아요.
현실에선 박근혜좋아하는 사람 많던데요
20대도 박근혜 선호하는 사람많고요.

문재인은 안철수 아니었으면 지금 너무 초라할 입장 아닌가요
한나라의 지도자로서 많이 부족한거같아요



IP : 110.70.xxx.8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7:46 AM (203.100.xxx.141)

    그럼.....전대갈 오빠한테 받은 돈 현시세로 300억, 모회장한테 받은 성북동 집....

    ...엠비씨지분....그외....자식이 있어서 낼름 받았남???

    이런 사람 보면 박근혜처럼 머리가 텅~ 빈 것 같아요.

    독립군 때려 잡은 박정희 행적만 봐도......정내미 떨어지는데....

    국가관이 없어.....

  • 2. ...
    '12.12.12 7:49 AM (86.205.xxx.140)

    1. 독재자의 딸 : 대통령이 된다면 겨우 이루어 놓은 민주주의를 국민 손으로 엎어버리는 사태. 뭐 정치 후진국인지 아닌지 이번 선거로 판가름 나겠죠.
    2. 부정부패의 근원 : 독재정권 시절 쌓아올린 부가 이미 어마어마 한데 뭘 더 바랍니까?

    문재인이 한나라의 지지자로서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독재자의 딸은 좀 아니지 않나요?

  • 3. 올갱이
    '12.12.12 7:51 AM (119.64.xxx.3)

    누가안된대요
    많이 좋아하세요
    수준이 맞으니 호감을 느끼는가 아니겠어요?

  • 4. 자식 없으니까 혼자 독식
    '12.12.12 7:51 AM (68.36.xxx.177)

    1. 전두환에게 받은 6억, 은마아파트 30채값을 28살 때 받아놓고 자식도 없으니 나중에 환원한다는 뻘소리 함
    지금이 60살인데 언제?
    세금도 안내고 그 많은 돈을 자식도 없는 홀몸으로 동생도 모르게 혼자 다 씀.

    2.애비도 떼어놓으려고 했던 최태민을 모르시면 그냥 계시삼.

    3.결혼만 안 했지 나이많은 영감하고 지저분한 관계인 거 여기 게시판에도 많이 올라왔음.

    4.표독하고 영악한 타입은 아니고 멍청하고 아둔한 타입이나 얼굴과 인상은 표독스럽기 그지없음.

    5.차분한게 아니라 머리에 든 게 없어서 남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멍하니 기다리느라 차분해 보이는 것임

    6. 여성이라 나쁘지 않다는 것은 성차별임.

  • 5. 위에 달린 댓글들 보면..
    '12.12.12 7:52 AM (222.239.xxx.61)

    왜 문재인을 지지하면 안되는지는 확실해 집니다.

    다른 의견을 갖은 사람들은 사람취급 안하는 안하무인 독선과 독재자들이 바로 문재인과 그 패거리들이지요.

  • 6. 처음
    '12.12.12 7:54 AM (220.71.xxx.191)

    평범한 주부에요. 선거관련글에 댓글 처음 달아봐요.
    독신이라 자식없어서 부정부패 안할거라는말 사실 60대 어른들도 코웃음 칠일 아닌가요?
    정치 혼자할수있답니까? 그리고 친인척은 없답니까? 세상천지 고아도 아니고 그녀옆에서 있는사람들
    모두 자원봉사 하던가요? 중1아들도 그소리에 코웃음 치던데요ㅜㅜ

  • 7. 나보다 머리 나쁜 여자가
    '12.12.12 7:58 AM (71.60.xxx.82)

    대통령되는게 끔직한데 지지자분들은 아이큐가 그보다도 떨어지나 보죠.

  • 8. 딴건 차치하고
    '12.12.12 8:01 AM (221.140.xxx.12)

    부정부패를 안 할 거라뇨? 자식이 없어서 안한다뿐 그 형제들, 사촌까지 비리 못 보셨나요?
    본인은 정수장학회부터, 은마아파트 30채 꿀꺽만 드러난 사실이고요.
    주변에서 영남대, 설악 케이블카, 민속촌... 다 칼만 안 들고 뺏은 거 하고요.
    부패 비리 협잡의 온상인데, 이 무슨 해맑은 소린지, 눈닫고 귀닫고 입만 열고 살면 안 됩니다.

  • 9. ..
    '12.12.12 8:09 AM (125.141.xxx.237)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상관없어요. 아버지한테 장물을 물려받았든, 아는 오빠한테 아파트 30채 값을 생활비로 받았든, 그 장물과 아파트 30채 값에 대해 증여세를 내지 않았든, 20년 가까운 생활이 베일에 가린 정치인이든, 15년 국회의원 하면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한 적이 없든,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거라면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다만 정치인으로서 평가할 때는 관점을 달리해야 한다는 거에요.
    정치인, 그것도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을 평가할 때는 연예인 좋아하듯 개인의 호불호만을 기준으로 해서는 안되는 거에요. 대통령직을 수행할 능력과 자질이 있느냐 없느냐 이걸 기준으로 봐야지요.

    대통령의 자격을 말하자면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역사인식, 도덕성, 국정수행능력, 비젼 제시 능력,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 소통 능력에 기반한 민주적인 리더십 등 이 정도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사인식과 도덕성에서 박그네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요.

    역사인식은 일국의 대통령이 되는 것이니 당연히 모국의 역사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있어야 하는 것인데, 박그네는 유신 시절의 역사에 대해 철저히 자기 아버지의 관점에서만 바라볼 뿐,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이를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인혁당 판결이 두 개라는 발언과, 거기서 비롯된 "민"혁당 사과이지요.

    도덕성이 중요한 것은 단지 대통령 개인의 청렴함과 부패가 문제가 되기에 그런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큰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이기에 그렇습니다. 민주주의와 법치국가를 지향하는 나라에서, 권력이란 국민들로부터 위임받는 것이며, 이를 행사할 때는 정해진 법질서에 의해서만 행사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면 위임된 권력의 행사 방법과 그 절차를 무시할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는 거지요. 명박이의 경우, 도덕성에 문제가 많은 인물이었고, 그 결과 권력을 "도둑질"하여 사유화함으로써 지난 5년 간 사실상 반민주. 즉 거의 독재와 가까운 형태(국가권력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현할 자유를 탄압)로 국정을 운영해왔습니다.

    박그네의 도덕성은 그녀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장물, 아는 오빠로부터 받은 아파트 30채 값에 대해 아무런 부채 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태도로 볼 때, 상당히 부패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공사 구분이 철저하지 못한 이런 질 낮은 도덕성으로는, 국정운영에 있어서도 필연적으로 공사구분에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이런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사람은 대통령은커녕 정치를 해서도 안되는 겁니다.
    연예인을 좋아하듯이 박그네를 좋아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정치인으로서는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인 사람이라는 사실조차 부정할 수는 없는 거지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정치인으로서 박그네를 지지한다는 것은 사실상 국가에 해를 가하는, 반국가적 행위나 다름 없는 거 아닌가요?

  • 10. ..
    '12.12.12 8:10 AM (211.176.xxx.12)

    자식 있는 사람에 대한 모욕 아닌가요? 자식이 있으면 더 청렴결백하게 사는 게 상식인이죠. 상식인이 아니면 자식이 있든 없든 막사는 거고.

    박근혜 씨가 개인적인 인품이 어떠한지는 같이 살아보지 않은 이상 모르죠. 다만 역사인식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건 알 수 있죠. 인혁당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자세가 대표적인 예죠. 인혁당 사건은 세계적으로 몇 손가락에 끼는 독재자인 자신의 아버지 박정희가 저지른 만행 중 대표적인 사례죠.

  • 11. 스뎅
    '12.12.12 8:14 AM (124.216.xxx.225)

    떵,된장을 꼭 찍어 먹어봐야 아나...

  • 12. 추가
    '12.12.12 8:23 AM (220.71.xxx.191)

    그리고 저는 귀한 자식이 둘씩이나 있어서 그네씨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식없는 그네씨가
    정권을 잡으면 보이는게 없을텐데 무서워요ㅠㅠ

  • 13.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12.12.12 8:49 AM (122.32.xxx.129)

    그러세요..

  • 14. 박그네지지
    '12.12.12 9:00 AM (210.105.xxx.118)

    여기 사람들 정치의견은 좀 왜곡 돼 있어요.
    참고하실 의견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게시판을 민주당에서 알바를 풀어 관리하는 정황이 있거든요.
    님이 박을 좋아해도, 당연히 됩니다.
    저 역시 문재인 같이 비열하고 무능한 인사가
    대통령 되는 걸 보느니 박그네대통령을 견디는 게 낫다고 봐요.
    박그네는 적어도 비열해 보이지는 않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5. 낙천아
    '12.12.12 9:01 AM (39.120.xxx.22)

    지겹다지겨워!!!!!!!!!!!!!

  • 16. 박그네 gg
    '12.12.12 9:06 AM (175.117.xxx.122)

    딴거 모르고 물 민영화때문에 싫음..
    물이라도 마음껏 쓰고 싶네요.

  • 17. 기정떡
    '12.12.12 9:24 AM (124.50.xxx.57)

    지지하는건 자유아닌가요...
    대체... 왜... 머리가 텅 비었냐는둥... 그런 야유섞인 욕지거리를 원글님이 들어야하는거죠?
    저도 박근혜 싫어합니다만....
    개인의 호불호는.. 그대로 인정하는게 맞죠...
    대체... 알바 알바들..하는데... 82는 민주당 알바들 풀어 논 세상같아요..
    저도 정치글에 댓글은 지금 처음 답니다....
    나와 다르면 이리 까이는게 이곳.. 자게입니까....

  • 18. 토론하는 거 보고도
    '12.12.12 9:26 AM (211.108.xxx.38)

    그 말이 나오나요?
    일국의 대통령 깜이 못 됩니다.
    물론 팬으로 좋아하시는 거야 상관할 바 아니구요.

  • 19. ..
    '12.12.12 9:41 AM (125.141.xxx.237)

    박그네지지

    // 정치인 박그네를 지지하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큰 문제가 되는 박그네의 "도덕성"에 대해 옹호 좀 해보시겠습니까?
    명박이 정권이 파탄난 건 명박이가 "도둑적으로" 완벽하게 국정을 운영했기 때문이에요. 설마 지난 5년을 보내놓고도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자의 자질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도덕성인 이유는, 권력 행사의 정당성이 도덕성에 기반하기에 그런 것입니다.

    정치인 개인의 부패와 권력의 사유화를 동일시하는 오류는 범하지 마세요. 정치자금 몇푼 받아먹은 것과 권력을 사유화하는 것은 전혀 차원이 다른 범죄입니다. 민주주의와 법치국가를 지향하는 나라에서 권력을 사유화한다는 것은 체제에 대한 중차대한 반역 행위가 되는 거에요. 정치인이 행사하는 권력은 정치인 개인의 것인 사유물이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법적인 절차를 거쳐 제한된 내용만을 행사하도록 위임받은 것입니다. 이 권력을 철저하게 공익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며 정치인 개인의 사익 추구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그렇기에 공사구분을 철저히 하지 못하는 사람은 정치인 자격이 없는 것이고요.

    박그네는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사람이에요. 장물로 인정된 정수장학회를 깔고 앉아서 여기서 돈 받아먹었고요, 수령할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 아파트 30채 값을 그냥 날로 받아먹었어요. 또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매매인지 증여인지 그것도 확실하지 않고 집와 관련된 세금 문제도 뭐 하나 투명한 것이 없어요.
    납세는 국민의 4대 의무 가운데 하나잖아요. 그런데 이 기본적인 의무조차 투명하게 수행하지 않은 사람이 감히 대통령 후보 자격이 있습니까? 그뿐만이 아니라 33년이 지나도록 박그네가 그에 대한 문제의식조차 느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은, 사회에 환원하면 그만이다 라는 식의 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고요. 그래서 공사구분 못하고, 내 것 남의 것 못가리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한번 상상력을 발휘해보세요. 박그네가 아닌 다른 후보가, 아버지로부터 장물을 물려받고, 아느 오빠로부터 아파트 30채 값을 그냥 넘겨받고는 그게 왜 문제가 되는 것인지 나는 몰라요, 라는 식의 태도로 33년을 살아왔다면, 과연 그 후보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고 합격점을 줄 수 있냐는 겁니다. 잣대는 공정하게 적용해야지요.

  • 20. 선영아
    '12.12.12 9:47 AM (183.113.xxx.143)

    아.먼저 ㅂㄱㄴ를 지지하진 않는다고 밝힙니다. 여기 82는요 예전 마이클럽 선영아 사랑해에서 활동하시던 분들이 많이오신거 같은데요 자게 분위기가 예전 마이클럽 나의인생 나의 이야기 여기 게시판이랑 거의비슷해요. 완전 한쪽으로 치우쳐있고 반대쪽의견은 디스당하고..아실분들은 아실꺼예요. 온라인상에서도 의견이 공존할수없다니 갑갑합니다.

  • 21. 기정떡
    '12.12.12 9:49 AM (124.50.xxx.57)

    민주주의 민주주의 하면서... 나와 다른 의견은.. 반말에 욕지거리까지 하며.... 까?대는 댓글을 보니.. 참...
    뭔 이리 선무당들도 많은지...

  • 22. 외모는...
    '12.12.12 9:52 AM (221.147.xxx.4)

    어머니인 육영사를 닮아 온화하고
    마음은 아버지를 닮아서 독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전 세계에서 독재자가 20명 정도 됩니다.
    그 중에서, 후손이 대통령이 된 경우는 아직도 없었어요.
    전세계의 웃음거리가 되고,
    국격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토론을 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우리가 무슨 부녀회장을 뽑는 것도 아니고
    우리 애들의 미래를 책임 질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일이에요.

  • 23. 가까운 지인
    '12.12.12 11:31 AM (218.146.xxx.146)

    가까운 지인중에 박근혜의 친척이 있는데요.(성이 은씨인걸로 봐서 은지원네 쪽인듯) 조단위의 부자예요. 그쪽 친척들은 다 조단위 부자들이에요. 언제부터 부자됐게요?

  • 24. ㄷㄱㅎ
    '12.12.12 7:26 PM (220.92.xxx.88)

    전 이번 토론을 보면서 그냥 맘 접었네요 휴~

  • 25. .....
    '12.12.12 8:04 PM (180.66.xxx.16)

    여기만 이렇지 제 주위에 박근헤지지자 많습니다
    유독 이 게시판만 이러는거 같아요
    여기 말없이 눈팅하시는 분들은 박근혜 지지자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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