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6년,해피(?)엔딩 맞나요?

긴가민가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2-12-11 23:39:24

오늘 동생이랑 봤는데 결말이 해피다 언해피다 엇갈려서요..

제가 생각하는 해피는  <그렇게> 되는 겁니다..

IP : 122.32.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11:41 PM (14.52.xxx.192)

    아직 역사는 진행중이라
    그렇게 엔딩을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희생당한 유족이 아닌
    그들에게 빚진 국민들의 손이나
    다음 정권이 심판하면 좋겠어요.

  • 2. 하늘색바람
    '12.12.11 11:41 PM (1.226.xxx.153)

    새드엔딩이죠....거사가 종결된 이후 현실로 돌아가잖아요 마지막 에쿠스 3대...
    그게 뭘 의미 할까요?

  • 3. 마지막 오늘 아침
    '12.12.11 11:42 PM (14.40.xxx.61)

    교통통제해 주고 까만 차 통과통과.....ㅠ

  • 4. 또이뽀
    '12.12.11 11:45 PM (125.178.xxx.153)

    언해피 ㅠㅠㅠㅠ 마지막 총소리는 그 총소리가 아니었어요...ㅠㅠㅠㅠ

  • 5. 그래도
    '12.12.11 11:46 PM (211.207.xxx.107)

    마지막 경찰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게
    26년은 실패했지만
    32년 33년 계속 진행중이라는
    메시지로 전 느꼈는데요

    진행중이다 전대갈

  • 6. 에잇
    '12.12.11 11:50 PM (122.32.xxx.129)

    그럼 신호 터주는 교통경찰의 흰 제복이 상복이 아니었군요..ㅠ.ㅠ

    26년 미워요,괜히 애먼놈 욕 많이 먹어 오래 살게 해주는 거 아닌지..

  • 7. 엔딩씬에서
    '12.12.11 11:53 PM (121.164.xxx.20)

    억울하고 분통터져서 자리에서 못일어났어여 ..

  • 8. ....
    '12.12.11 11:59 PM (1.244.xxx.166)

    늙으막에 이렇게 치욕스러운 삶이 있을까 싶은데
    어떻게 맨정신으로 살아있는지..
    독하다 독해.

    그냥 니들이 아무리 그래도 욕이 배뚫고 안들어오고
    우린 있는돈으로 남위에 군림한다..이렇게 생각하는거겠죠. 에효.

    차라리 열받아서 고소하고 그럼
    좀 인간미있고 계란으로 바위치는 느낌은 아닐텐데

  • 9. bloom
    '12.12.12 12:04 AM (211.207.xxx.204)

    상복 아니고 경찰 제복이 06년이랑 지금이랑 바뀌어서 그래요.ㅠㅠ
    계획은 실패했고 12년에도 그자는 살아있지만..
    그 마지막 경찰 눈빛 보셨죠? 또다른 계획이 있음을 암시하는 눈빛..
    우리의 몫으로 남은겁니다. 그리 생각합니다

  • 10. 두아이엄마
    '12.12.17 6:30 PM (121.167.xxx.86)

    마지막 오늘 아침 장면을 보니까 전혀 해피엔딩은 아닌거 같아요..

    지금도 그 권력이 진행 중 이고...마지막 경찰 눈빛이 뭔가 시사하는바가 큰거

    같아요...젊은이들이 많이 보고 느끼고 생각 했음 좋겠어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민주주의 하고는 한참 먼 나라 같아요...전두환 지금도 우리나라에 최고 권력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600 이젠 엄마, 아빠도 왔네요. 6 흔들리는구름.. 2012/12/12 2,463
190599 부모님은 진짜 부모님이 맞을까요? 23 국정원 김모.. 2012/12/12 3,930
190598 ★ UN 선거감시단 파견 요청 10 트윗 2012/12/12 2,008
190597 국정원 동생이 오빠를 보고 싶다는데... 1 콩가루집안 2012/12/12 1,519
190596 불펜 대단하네요. 저녁 7시에 벌써 올라왔네요 ㄷㄷ ㅁㅁ 2012/12/12 2,093
190595 지가 얼굴을 가리고 내리면 되지... 14 ... 2012/12/12 2,604
190594 무슨 일인가요??? 국정원이라니,,,, 1 베리떼 2012/12/11 1,369
190593 휴대용 디가우징 장비도 있다네요 12 -- 2012/12/11 3,354
190592 왔다 김인성 박사님!!! 11 추억만이 2012/12/11 3,478
190591 장터에 사진은 어떻게 올리나요? 장터 2012/12/11 973
190590 음악좀... 투표하자 2012/12/11 511
190589 기침 감기 끝에 갈비뼈가 아픈데.. 부러졌을까요? ㅠ.ㅠ 8 쿨럭쿨럭 2012/12/11 5,249
190588 지금 생방송 어디서 보세요? 6 .. 2012/12/11 2,092
190587 현 국정원장이 군면제에 서울시 토목공무원 출신이란 것 아셨나요 1 정보가 먹는.. 2012/12/11 1,248
190586 어이가 없네요~동생이 겁나서 울고있다는데 카메라때문에 10 이해안가 2012/12/11 9,198
190585 일산오피스텔 이사가면 좋을만한 곳 있을까요? 5 졸린달마 2012/12/11 1,699
190584 진짜로 무서운 상상인데요... 저 607호 여자분 19 진짜 2012/12/11 14,891
190583 ㅂㄱㅎ 굿판사진 효과가 좋긴하군요. 8 ... 2012/12/11 2,770
190582 지금 국정원에 묻혀있는데, 투명 부재자투표 용지 봉투도 발견됐어.. 9 남자 2012/12/11 2,303
190581 26년,해피(?)엔딩 맞나요? 10 긴가민가 2012/12/11 1,613
190580 정직원에게 알바라해서 2 미안 2012/12/11 745
190579 선관위 못믿겠네요 9 대체 2012/12/11 1,439
190578 철저하게 이기적인 영화 26년 2 눈물이 펑펑.. 2012/12/11 1,317
190577 아니다!!에 오백원 16 친오빠 2012/12/11 2,955
190576 박그네 지지자들에게 당한 면박 12 미워요 2012/12/11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