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임배추로 할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만만치않아 조회수 : 5,318
작성일 : 2012-12-11 23:10:48

백김치 말구... 절임배추로 해먹을 수 있는 거 뭐가 있을까요?

이번 김장 정말 힘들었어요... 속이 남아서 절임배추를 더 했더니... 저렇게 한통이 또 남았네요...

아고아고 정말 힘드네요...

냉장고에 한통이 있거든요...

백김치는 식구들이 별로 안좋아 해서요...

맛있는 음식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124.50.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11:13 PM (110.9.xxx.78)

    일단 배추전 해 먹으면 좋구요, 힘들고 다 귀찮으면 소금 켠켠히 많이 넣어서 재우세요.
    짠지무처럼요. 봄에 한포기식 꺼내서 물에 담궜다가 무쳐먹으면 짠지무처럼 맛있어요.

  • 2. 배추전
    '12.12.11 11:14 PM (14.32.xxx.138)

    배추전이요. 저도 얼마전에 처음 알게 된 음식인데 절인 배추를 묽게 한 부침개 반죽에 넣고 기름에 지지는데 고소하고 맛있어요.

  • 3. 게으른켕거루
    '12.12.11 11:14 PM (1.247.xxx.41)

    고춧가루, 천일염만 팍팍 뿌리셔서 묵은지로 3년만 묵혀두세요. 돼지뼈 감자탕이나, 닭도리탕, 고등어 조림하실때 넣으시면 칼칼하니 맛있어요

  • 4. 다양해요
    '12.12.11 11:15 PM (175.120.xxx.104)

    저도 양조절을못해 절임배추 세포기정도가 남았어요.
    그냥 펄펄끓는물에 대쳐서 쫑쫑 썰어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다시물내서 조개좀다져 배춧국끓여먹으니 아주 쉬원하고 맛있네요.
    그리고 한포기반정도는 만두해놨어요.
    물기쫙빼고 돼지고기.부추 당면 두부넣고 만두해놓으니 이것도
    참 맛있더군요.ㅎ.ㅎ

  • 5.
    '12.12.11 11:15 PM (183.99.xxx.2)

    소금기 쫙 빼시고 된장 우거지국... 어떠신가요?
    쫑쫑 썰어서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구요.

  • 6. ~ ~
    '12.12.12 12:44 AM (180.231.xxx.35)

    많이씻어내고 배추된장국

  • 7. 겉절이 해드세요.
    '12.12.12 8:09 AM (121.88.xxx.128)

    한번 씻어서 손으로 죽죽 찢어서 고추가루 마늘 생강 조금 파 액젓이나 새우젓 통깨 넣고 버무려요. 금방 드실거면 참기름도 넣고요.

  • 8. **
    '12.12.12 8:56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소금 더 넣어 절여서 짠배추 만드세요.
    봄에 물에 헹구어 고추장에 쌈 싸 먹으면 개운하니 맛있어요.
    장터에도 좀 파시구요.^^

  • 9. ...
    '12.12.13 2:13 AM (175.223.xxx.181)

    절임배추로 할수있는음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122 부정선거 의혹. 10 곤줄박이 2012/12/20 1,759
197121 이런 상황을 참 뭐라 말해야할지... .. 2012/12/20 440
197120 방금 현충원 참배 김성주 7 -- 2012/12/20 2,635
197119 박근혜 공부좀 했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박근혜 찍으신 분들은 .. 3 고양이2 2012/12/20 934
197118 문재인 필패론이 옳았죠. 29 432543.. 2012/12/20 2,747
197117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고민중이에요.. 2012/12/20 1,776
197116 떡값 검찰과 정조이산 그리고 노론의 나라.... 2 노론의 나라.. 2012/12/20 721
197115 이제 이별해야할것들 1 무한도전 2012/12/20 777
197114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더 열심히... 2012/12/20 1,444
197113 TV를 꺼 버렸습니다,당분간 안보렵니다. 1 패배 2012/12/20 482
197112 이민가자는 대딩딸 소원들어줄 능럭은 안되고.. 4 2012/12/20 1,010
197111 준비된 여자대통령 이게 신의 한수 였던것 같네요 4 재수 2012/12/20 1,088
197110 부산,경남분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32 화무십일홍 .. 2012/12/20 1,981
197109 박근혜가 위기때마다..위기때마다 이런말 잘쓰는데 2 질문 2012/12/20 1,029
197108 우리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내쉬고 다시 들이마셔요. 2 다시 웃자 2012/12/20 490
197107 나누기보다 키우기를 우선으로 한거 같아요. 3 ㅇㅇ 2012/12/20 592
197106 나꼼수2가 나올까요? 18 한마디 2012/12/20 1,786
197105 그들의 넓은 안목? 2 애플 2012/12/20 621
197104 신랑이랑 전라도 고향 내려가살려구요 14 전주아짐 2012/12/20 1,838
197103 예전 미국에서 똑똑한 앨고어가 떨어지고 멍청한 부시가 당선되었죠.. 5 힘든아침 2012/12/20 1,884
197102 우리 모두 힘내요. 2 동행 2012/12/20 535
197101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111
197100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791
197099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152
197098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