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인데 제 자리로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는 전화가 왔어요!!!
놀라시는 분들을 위해, 녹음된 전화였다는 걸 미리 밝힙니다.
그런데요 ㅜ_ㅜ
제가 아침부터 지금까지 주욱- 자리를 뜨지 않았는데
하필 제가 잠시 뭐 가지러 자리를 뜬 그 시간에 전화가 와서 옆의 직원이 끌어 받았답니다.
제가 자리에 오니, "과장님, 문재인 후보 전화 왔었어요." 전해주네요.
지금 사무실에서 그 직원은 "역시 럭키가이", "좋겠다" 부러움 사고 있고
저는 ㅜ_ㅜ 울고 싶은 마음입니다...
흑.. 내 자리 전화인데... 왜 하필 이 시간에 난 자리를 비웠을까요... 운도 없어요.. ㅜ_ㅜ
저도 녹음된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