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전의원 형 확정되는 날에 대해 들은 이야기

정봉주 나와라~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2-12-11 13:54:11

제가  젊은 세무사랑 나꼼수 덕에 둘이 완전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작년 요맘때 쯤이죠?

제가 아는 젊은 남자 세무사가 합격하고 취업할까 개업할까 고민하면서 서울에서

지내고 있던 중  정깔대기 형 확정되는 날 현장에  갔었답니다.

본인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 주는데

맨 첨엔 총수랑 주기자, 정의원 셋이 멀리서 부터 봤는데

세명이서 사람들에게 밀려서 점점 자기쪽으로 오더랍니다.

 

근데 형이 확정되고 주진우기자에게 먼저 전화가 온 순간

세무사 가슴이랑 정의원 등이 완전 밀착된 상태였대요

전화가 오니까 주진우 기자가 앉아서 전화를 받더니

정의원에게 뭐라뭐라 이야기하는 순간 정의원의 등이  살짝 긴장을 하고

총수기 욕을 하더라네요

그러자 정의원이 사모님께 어머니 모시고 오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온 몸을 엄청나게 떨더랍니다.

 

그 장면을 모두 핸폰 동영상으로 찍어 놓아서 현장에 있는 것 처럼 봤어요

 

그 말을 들으면서  핸드폰 동영상을 보니 어찌나 맘이 아프든지 ㅠㅠ

 

한국사람들 특유의 냄비근성으로 인해 지금 나꼼수 열기가 조금 사그러들은거

같아 아쉬워 적어봅니다.

 

그 네명의 노고를 잊지 말자구요...

IP : 152.99.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우산
    '12.12.11 2:24 PM (123.140.xxx.89)

    우리가 승리하면 그들이 한겁니다!!!!!
    반드시 이깁시다 !!!!!

  • 2. 삐끗
    '12.12.11 2:32 PM (61.41.xxx.242)

    아직 뜨거워요!!

  • 3. ...
    '12.12.11 2:36 PM (125.181.xxx.42)

    절대 못잊고 안 잊어요.
    여기까지 그들의 공 큽니다.
    우리가 지켜줘야 해요!!!

  • 4. 아픔이 전해지는듯
    '12.12.11 7:03 PM (114.200.xxx.253)

    너무나 힘든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오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같이 웃을 수있는 그날이 오기를 굳게 바랍니다.

  • 5. 말이 그렇지
    '12.12.11 11:45 PM (175.193.xxx.128) - 삭제된댓글

    1년을 아무죄도 없이 징역을 산거쟎아요
    정말 격한욕이 나오려고 해요
    지긋지긋합니다
    이명박정권
    꼭 정권교체 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139 배아프다는 초등4아이는 소아과? 가정의학과?어디 가야죠? 3 매일 아침 2012/12/18 878
194138 도와주세요 끊고싶어요 ㅠㅠ 6 2쁜2 2012/12/18 1,714
194137 박정희때 집값 많이올랐었는데~ 4 ... 2012/12/18 877
194136 전설이 될 23 다중이 3 세우실 2012/12/18 795
194135 84만표의 부족을 메울 방법 - 게시판에서만 놀고 있지 맙시다 4 이번엔 2번.. 2012/12/18 974
194134 ㅂㄱㅎ가 임기중 코스피 지수 4000을 공약으로 내세웠네요. 18 미치겠다. 2012/12/18 2,007
194133 문후보님의 애교 미소 2 청산유수 2012/12/18 1,101
194132 문재인 후보와 노통이 친구 잖아요? 6 문재인 2012/12/18 1,518
194131 도우미분들이 아이 케어 얼마나 해주실까요? 6 이와중에 2012/12/18 2,548
194130 거래처랑 통화했어요. 3 2012/12/18 1,045
194129 김희선 나이는 갈수록 줄어드네요 14 .. 2012/12/18 8,612
194128 mbc입장 발표가.. 11 .. 2012/12/18 3,217
194127 부산..대구 지역 에서 새눌/박지지자 설득방법 (참조하실분보세요.. 1 롱롱타임 2012/12/18 782
194126 커피머신 대신.. 홈윈거품기 같은 거품기만 있어도 될까요? 4 gma 2012/12/18 1,281
194125 평범한 시민입니다... 키톡을 사랑하는... 10 내일 2012/12/18 1,787
194124 시댁2표 ㅎㅎㅎㅎ 15 Drim 2012/12/18 1,803
194123 선식 추천 좀 해주세요 2 랴뷰 2012/12/18 888
194122 이와중에 이혼후 면접권문의입니다. 2 ... 2012/12/18 978
194121 온천을 가려고 하는데요 2 온천 2012/12/18 812
194120 박근혜가 이긴다면,,, 13 ㅇㅇㅇ 2012/12/18 2,604
194119 교과서 채택..알려주시나요? 3 아미띨리 2012/12/18 413
194118 초등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뭘로 준비하셨어요? 1 선물 2012/12/18 997
194117 중학생 은따문제와 사회성 3 엄마 2012/12/18 3,017
194116 박근혜-문재인 후보, 18일(화) 일정 세우실 2012/12/18 835
194115 잘한 일인지...6학년 딸아이의 남친 이야기 입니다.. 5 고민 2012/12/18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