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전의원 형 확정되는 날에 대해 들은 이야기

정봉주 나와라~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2-12-11 13:54:11

제가  젊은 세무사랑 나꼼수 덕에 둘이 완전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작년 요맘때 쯤이죠?

제가 아는 젊은 남자 세무사가 합격하고 취업할까 개업할까 고민하면서 서울에서

지내고 있던 중  정깔대기 형 확정되는 날 현장에  갔었답니다.

본인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 주는데

맨 첨엔 총수랑 주기자, 정의원 셋이 멀리서 부터 봤는데

세명이서 사람들에게 밀려서 점점 자기쪽으로 오더랍니다.

 

근데 형이 확정되고 주진우기자에게 먼저 전화가 온 순간

세무사 가슴이랑 정의원 등이 완전 밀착된 상태였대요

전화가 오니까 주진우 기자가 앉아서 전화를 받더니

정의원에게 뭐라뭐라 이야기하는 순간 정의원의 등이  살짝 긴장을 하고

총수기 욕을 하더라네요

그러자 정의원이 사모님께 어머니 모시고 오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온 몸을 엄청나게 떨더랍니다.

 

그 장면을 모두 핸폰 동영상으로 찍어 놓아서 현장에 있는 것 처럼 봤어요

 

그 말을 들으면서  핸드폰 동영상을 보니 어찌나 맘이 아프든지 ㅠㅠ

 

한국사람들 특유의 냄비근성으로 인해 지금 나꼼수 열기가 조금 사그러들은거

같아 아쉬워 적어봅니다.

 

그 네명의 노고를 잊지 말자구요...

IP : 152.99.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우산
    '12.12.11 2:24 PM (123.140.xxx.89)

    우리가 승리하면 그들이 한겁니다!!!!!
    반드시 이깁시다 !!!!!

  • 2. 삐끗
    '12.12.11 2:32 PM (61.41.xxx.242)

    아직 뜨거워요!!

  • 3. ...
    '12.12.11 2:36 PM (125.181.xxx.42)

    절대 못잊고 안 잊어요.
    여기까지 그들의 공 큽니다.
    우리가 지켜줘야 해요!!!

  • 4. 아픔이 전해지는듯
    '12.12.11 7:03 PM (114.200.xxx.253)

    너무나 힘든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오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같이 웃을 수있는 그날이 오기를 굳게 바랍니다.

  • 5. 말이 그렇지
    '12.12.11 11:45 PM (175.193.xxx.128) - 삭제된댓글

    1년을 아무죄도 없이 징역을 산거쟎아요
    정말 격한욕이 나오려고 해요
    지긋지긋합니다
    이명박정권
    꼭 정권교체 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403 민주당 "재검표 문제제기에 공감하지만 당이 나설순 없어.. 4 이계덕/촛불.. 2013/01/09 1,672
204402 (문님 광고)에필로그-후보님의 진정성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라.. 50 오드리백 2013/01/09 2,669
204401 추억의 음식 뭐가 있으신가요? 41 나에게도 추.. 2013/01/09 3,929
204400 부평,부천에 필러 잘하는병원 소개해주세요 눈밑주름 2013/01/09 1,006
204399 춘천 후평동 1.5 닭갈비 어떻게 찾아가나요? 13 춘천 2013/01/09 2,752
204398 반려견 등록제도 과연 효과는? ... 2013/01/09 574
204397 치마 레깅스 치마 붙어있나요?? 3 레깅스질문 2013/01/09 1,340
204396 바보짓 했나봐요 2 ㅠㅠ 2013/01/09 1,374
204395 집값의 이중성 5 내집값남집값.. 2013/01/09 2,299
204394 40개월 아이가 배가 너무 불러요 6 어린 2013/01/09 1,398
204393 환경호르몬 나온다는 뉴스있었나요? 2 브라우니 인.. 2013/01/09 1,008
204392 폭이 좁고 깊이가 깊은 후라이팬(?) 또는 무쇠솥 있을까요? 1 튀김좋아 2013/01/09 999
204391 이이제이 박정희편 듣다가 알게 된 놀라운 사실 21 놀랐어요 2013/01/09 4,077
204390 아이들 흰 팬티스타킹 마트에 있을까요? 3 발표회 2013/01/09 762
204389 미국여행시 여권사진2매, 꼭 챙겨가야 하나요? 5 .. 2013/01/09 2,154
204388 전남일보 발송 80% 문의원님 사무실 퀵 발송 완료 6 유지니맘 2013/01/09 2,040
204387 옛날 ktx 여승무원들 재판에서 이겼잖아요 .. 1 문득 궁금... 2013/01/09 1,499
204386 빌라 vs 아파트...살기가 어떨까요? 8 이사가려는데.. 2013/01/09 3,531
204385 반찬고민 많으시죠? 돼지 등갈비 저렴하고 맛있어요. 4 ... 2013/01/09 2,919
204384 들깨가루 넣어 볶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16 들깨좋아 2013/01/09 3,248
204383 이영희 성남시의원 “월봉 360만원 창피” 트위터에 올렸다가 ‘.. 14 기사펌 2013/01/09 2,767
204382 예술가를 꿈꾸었던 어느 꿈많은 소녀 3 세우실 2013/01/09 1,446
204381 혀가 맛을 못느끼면 무슨과에 가야하나요? 5 경훈조아 2013/01/09 7,449
204380 신나게 신라면세점 쇼핑도 하고 적립금도 챙기고ㅋ 귀염둥이짱구.. 2013/01/09 731
204379 일산에 맛있는 김밥집 추천해주세요. 5 일산주민 2013/01/09 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