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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전의원 형 확정되는 날에 대해 들은 이야기

정봉주 나와라~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2-12-11 13:54:11

제가  젊은 세무사랑 나꼼수 덕에 둘이 완전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작년 요맘때 쯤이죠?

제가 아는 젊은 남자 세무사가 합격하고 취업할까 개업할까 고민하면서 서울에서

지내고 있던 중  정깔대기 형 확정되는 날 현장에  갔었답니다.

본인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 주는데

맨 첨엔 총수랑 주기자, 정의원 셋이 멀리서 부터 봤는데

세명이서 사람들에게 밀려서 점점 자기쪽으로 오더랍니다.

 

근데 형이 확정되고 주진우기자에게 먼저 전화가 온 순간

세무사 가슴이랑 정의원 등이 완전 밀착된 상태였대요

전화가 오니까 주진우 기자가 앉아서 전화를 받더니

정의원에게 뭐라뭐라 이야기하는 순간 정의원의 등이  살짝 긴장을 하고

총수기 욕을 하더라네요

그러자 정의원이 사모님께 어머니 모시고 오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온 몸을 엄청나게 떨더랍니다.

 

그 장면을 모두 핸폰 동영상으로 찍어 놓아서 현장에 있는 것 처럼 봤어요

 

그 말을 들으면서  핸드폰 동영상을 보니 어찌나 맘이 아프든지 ㅠㅠ

 

한국사람들 특유의 냄비근성으로 인해 지금 나꼼수 열기가 조금 사그러들은거

같아 아쉬워 적어봅니다.

 

그 네명의 노고를 잊지 말자구요...

IP : 152.99.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우산
    '12.12.11 2:24 PM (123.140.xxx.89)

    우리가 승리하면 그들이 한겁니다!!!!!
    반드시 이깁시다 !!!!!

  • 2. 삐끗
    '12.12.11 2:32 PM (61.41.xxx.242)

    아직 뜨거워요!!

  • 3. ...
    '12.12.11 2:36 PM (125.181.xxx.42)

    절대 못잊고 안 잊어요.
    여기까지 그들의 공 큽니다.
    우리가 지켜줘야 해요!!!

  • 4. 아픔이 전해지는듯
    '12.12.11 7:03 PM (114.200.xxx.253)

    너무나 힘든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오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같이 웃을 수있는 그날이 오기를 굳게 바랍니다.

  • 5. 말이 그렇지
    '12.12.11 11:45 PM (175.193.xxx.128) - 삭제된댓글

    1년을 아무죄도 없이 징역을 산거쟎아요
    정말 격한욕이 나오려고 해요
    지긋지긋합니다
    이명박정권
    꼭 정권교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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