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쓰면서.. 이와중에.. 이 시국에.. 이런말은 왜 붙이는거예요?

기정떡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2-12-11 12:38:41

이 시국.. 이 와중에는...

생활 고민없나요?

제목에... 이와중에... 이 시국에.. 이런 글이 한번씩 눈에 띄네요..

뭐.. 안보고 스킵하면되지만...

지금 한참 대선때문에 말들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게 중요한건 맞지만.....

또... 우리처럼 일반인들의 끊임없는 고민은 있는거지요...

어디 마땅히 물어보기도 그러니.. 자게에 풀어놓는거구요..

이와중에..    <==  이런말 참 그래요..

그럼...  뭐.. 이와중에.. 안붙이고 글 올리는 사람들은.. 마치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처럼요..

제가 까칠한가요?  ^^;

IP : 124.50.xxx.5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12:40 PM (61.105.xxx.31)

    자유게시판이예요
    그냥 하시고 싶은말들 편안하게 하면 되는거죠
    이 시국이던.. 이 와중이던.. 뭐가 그렇게 눈에 거슬리는건지...

  • 2. 아뇨
    '12.12.11 12:41 PM (114.70.xxx.140)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어차피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 저런 글 다 올라오는 건데
    구태여 미안해하거나 민망해할 거 있나하구요.
    그냥 마음 편하게 올리시면 될 것같아요.

  • 3. 기정떡
    '12.12.11 12:41 PM (124.50.xxx.57)

    ㅎㅎ
    개그로 보일수도 있겠네요...
    대선끝날때까지.. 우리가 누굴 지지해야되고.. 이런 고민만 하고 살순없지요...

  • 4. ...
    '12.12.11 12:42 PM (119.67.xxx.202)

    안 써도 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글 쓰시는 분들은 그래도 정치에 꽤나 관심도 있는 분들이라고 느껴지기는하죠.

  • 5. 이와중에
    '12.12.11 12:42 PM (218.37.xxx.4)

    참 별트집을....

  • 6. 기정떡
    '12.12.11 12:43 PM (124.50.xxx.57)

    ㅋㅋㅋ
    그럼 이와중엔... 끊임없이... 대통령감만 고민해야합니가...
    이건 트집이 아닌데요...

  • 7. 그럼좀어때요?-_-
    '12.12.11 12:49 PM (203.247.xxx.20)

    그런 생각 들 수도 있죠.
    웃자고 하는 말이고, 가볍게 붙이는 죠크 비슷한 건데,
    뭘 따지고 들기까지 하세요ㅠㅠ
    별로 대단치도 않은 말이고,
    사실 대사를 앞두고 있는 건 맞으니
    그렇게 한 번 더 대선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고 그런 거죠.

  • 8. 기정떡
    '12.12.11 12:50 PM (124.50.xxx.57)

    저는... 따지는건 아닌데요... ^^;
    단지.. 이 와중이라고... 그론 소소?한 질문하는거 자체를 미안?해 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 9. redwom
    '12.12.11 12:52 PM (118.32.xxx.222)

    원글에 완전공감요. 이 시국에도 우린 살아가고 있자너요~~~

  • 10. redwom
    '12.12.11 12:53 PM (118.32.xxx.222)

    저도 참 소소하게 삽니다. ㅋㅋㅋ

  • 11. 요건또
    '12.12.11 12:53 PM (182.211.xxx.176)

    뭐 일종의 겸양지덕일 수도 있고..
    저도 아래 패딩 질문 글 올리면서 "이 시국에" 문구를 넣을까 1초간 고민하긴 했습니다.

    시절이 하수상하고 지금 유신 시대 공안정국으로 회구하냐 마냐 절박한 상황인걸 생각하면, 저같이 패딩 질문글 올리는게, 무슨 사과 나무 심는다는 식의 글도 아닌데, 당연히 조심스럽긴 하지요.

    아...

    어쨌거나, 이명박을 심판하라!
    4대강을 대선 토론 주제로 상정하라!

  • 12. ....
    '12.12.11 1:15 PM (152.149.xxx.254)

    이 와중에, 이 시국에... 이런 말 붙이시는 분들 보면,

    상황판단력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남과 두루 공유할 수 있는 정서를 지니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런 말 안 붙여도 되지요.

    하지만 굳이 세심하게 붙여 글 쓰는 분들 보면...
    그 마음이 예뻐서 댓글 하나라도 더 도움드리고 싶습니다.

  • 13.
    '12.12.11 1:28 PM (125.177.xxx.30)

    귀엽게 느껴지던데요^^

  • 14. 흰눈
    '12.12.11 1:30 PM (59.4.xxx.139)

    저도 궁금한거 있어서 글올려야할때 좀 그런생각 들었어요.
    온통 선거에 관한 내용이니 이런글 올리면 개념없다고 욕할래나?이런 생각도들고해서 그 수식어를 붙이고 질문을 해야하나하고 고민 한적많아요.
    눈치가 보인다 라고 해야할까요?
    원글님께 감사해요.제속이 다 시원하네요.

  • 15. 자칫하면
    '12.12.11 1:54 PM (211.60.xxx.235)

    또 우르르 몰려와서 정신빠졌다고 돌팔매질할까 무서우셔서들 그렇지요. 정치가 뭔지...

  • 16. 흰눈
    '12.12.11 2:00 PM (59.4.xxx.139)

    자칫하면님.
    맞아요 맞아 ㅋ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912 초등6학년아이가 성에 관심을.... 5 ... 2013/02/16 1,854
218911 나한테도 봄은 올까요....... 5 ㅠㅠ 2013/02/16 1,611
218910 스마트폰을 드디어 2013/02/16 643
218909 참지 못하고 있느니라~ ㅠ.... 참맛 2013/02/16 843
218908 정은지-도전 1000곡에 나와 욕먹은 영상 21 그 겨울에~.. 2013/02/16 13,255
218907 한식 양식 조리사자격증중 따기가 수월한건 어떤걸까요 5 초보자 2013/02/16 3,110
218906 이사왔는데 정리하는법 4 ㄴㄴ 2013/02/16 2,372
218905 저 밥솥바꾸어야는데 조언좀 주세요 9 둥둥 2013/02/16 1,731
218904 캐논 까나리 2013/02/16 670
218903 영화 '댄싱 히어로' 하이라이트 장면. 까나리오 2013/02/16 658
218902 미세혈관 순환제...철분약 궁금합니다. 6 ,,, 2013/02/16 2,008
218901 안전하게 뇌물 주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3 그림값상납 2013/02/16 3,091
218900 여동생 괘씸한 저 속 좁은 건가요 50 언니 2013/02/16 10,137
218899 일요일, 두물머리 영화제작 후원의 밤에(급)초대하는 글 3 ... 2013/02/16 1,820
218898 효재...글 보고..(뭐든 참 혼자보기 아까운것들 많죠? 브랜드.. 7 쩜쩜 2013/02/16 5,925
218897 서울 저축 망해서 가교 저축은행으로 이젅된다는데요. 그럼 기존 .. 3 ,, 2013/02/16 1,055
218896 여기, 강정의 누구도 '외부인'일 수 없습니다 달쪼이 2013/02/16 578
218895 샤워도 못하고 엉망이에요 저... 8 // 2013/02/16 3,064
218894 40대초반인데 토리버치어떤가요 13 바보보봅 2013/02/16 7,338
218893 신문 서평, 진짜 실망스럽다. 8 네가 좋다... 2013/02/16 1,858
218892 하.정.우..너무너무 좋아요.. 6 현실은 주책.. 2013/02/16 1,984
218891 .. 3 ,,, 2013/02/16 1,572
218890 왜 이렇게 무식한지...청소하면서 꼭 다치네여 5 Yeats 2013/02/16 1,689
218889 7번방의선물 4 영화 2013/02/16 1,796
218888 괜찮은 겨울 외투 좀 골라주세요 외투 2013/02/16 739